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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제천/박소민 인터넷기자] 현대모비스가 강력한 우승 후보의 모습을 뽐냈다.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모비스는 5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in 제천 조별리그 C조 예선 고양 소노와의 경기에서 90-74로 승리하며 성공적인 첫 발을 뗐다.

현대모비스는 주전 가드 서명진의 공백에도 두터운 선수층을 자랑했다. 한호빈을 중심으로 이우석, 함지훈, 장재석, 숀롱이 한데 어우러져 유기적인 공격 흐름을 선보였다. 반면, 소노는 이정현과 앨런 윌리엄스 외 나머지 선수들이 침묵하며 승리를 장식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모비스의 벽은 높고 단단했다. 모비스는 내곽을 장악하며 팀 리바운드(46-29)에서 소노를 압도했다. 외곽에서도 3점슛 4개를 쏘아 올린 이우석을 필두로 52%의 3점슛 성공률로 승리에 박차를 가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의 모습이었다.

울산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 경기 후 인터뷰

경기 총평
공식 경기 첫 경기라 전반에는 선수들이 긴장하고 조급한 부분이 많았다. 턴오버와 수비 미스가 많이 있었는데 후반부터는 연습했던 부분들이 나와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숀 롱 평가?
출중한 기량을 가지고 있다. 또 팀의 중심 잡아줄 선수다. (게이지) 프림과 출전 시간 배분은 시즌을 치르고 더 상황을 파악하며 생각해 보고자 한다.

한호빈 주전 1번 기용?
주전 1번은 상대하는 팀마다 변형을 줄 수 있다. 전체적인 조합을 생각하고 있다. (미구엘) 옥존이나 (박)무빈이가 공격에 일가견이 있다면 (한)호빈이는 패스와 디펜스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일본과 필리핀 전지훈련에서 조합을 많이 맞춰봤다. 나머지 조합 부분에선 특히 (김)국찬이가 궂은일을 하며 슛을 던지는 스타일이다 보니 (한)호빈이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 같이 기용하는 편이다.

박무빈 성장?
(박)무빈이를 포함해 모든 선수들이 오프시즌 강도 높은 훈련을 잘 소화했다. (박)무빈이도 체력적인 부분을 강화하며 더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양 소노 김승기 감독 경기 후 인터뷰


경기 총평
전반에는 경기력이 좋았다. 전반에 수비가 잘 된 걸 후반에 그대로 가져갔는데 그 부분에서 문제가 있었다. 현대모비스는 분명한 강팀이나 약점도 존재한다. 현대모비스와 상대할 때 전력상 힘든 부분이 있다. 또 이번 경기 (이)재도가 최악의 경기를 했다. 원래 그런 선수가 아닌데 분명 부담이 있었을거다.

외국 선수 기량 만족하는지?
앨런 윌리엄스는 전반에 경기를 잘해줬는데 후반 승부처에서 무너졌다. 앨런 (윌리엄스)가 무너지니 (이)정현이도 무너졌다. (디제이) 번즈도 나쁘지 않다. 1옵션이 아니고 2옵션 외국 선수기 때문에 출전 시간은 10분에서 15분 정도 보고 있다. 앨런 (윌리엄스)이 25분에서 30분을 뛰어야 하는 상황이다. 조금 더 정교하게 맞출 필요가 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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