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07 14:37:27]
[점프볼=홍성한 기자] 재린 스티븐슨(앨라배마대)의 새 시즌도 시작됐다. 시즌 첫 경기에서 10점 7리바운드로 활약, 팀도 승리해 웃었다.
재린의 소속팀 앨라배마대는 4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콜맨 콜로세움에서 열린 UNC 애슈빌과 NCAA 2024-2025시즌 맞대결에서 110-54로 완승을 거뒀다.
'문태종 아들' 재린의 새로운 시즌도 막을 올렸다. 신입생이었던 지난 시즌에는 37경기에서 평균 16.6분 동안 5.3점 2.6리바운드 0.4어시스트라는 기록을 남긴 바 있다. 3점슛 성공률은 31.7%(32/101)였다.
첫 시즌부터 '3월의 광란'이라고 불리는 NCAA 토너먼트도 경험했다. 특히 8강 크렘슨대와 맞대결에서는 3점슛 5개 포함 19점 3리바운드 2블록슛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89-82)를 이끌기도 했다.
시즌 종료 후 NBA G리그 엘리트 캠프 명단 44인에 이름을 올려 NBA 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알리기도 했으나, 결국 철회했다. 앨라배마대로 돌아가 1시즌을 더 뛴 후 다시 도전장을 던질 예정이다.
벌써부터 2025 NBA 드래프트 지명이 예상되는 선수들을 예측하고 있는 현지 언론들. 재린의 이름 역시 언급되고 있다. '블리처 리포트'는 전체 28순위로 유타 재즈의 지명을 예상했고, ‘GiveMeSport’는 무려 15순위에 재린의 이름을 올려놨다.
이 가운데 재린은 시즌 첫 경기에서 21분을 뛰며 10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 다만, 시도한 3점슛 3개가 모두 림을 빗나가 아쉬움도 삼켰다. 그럼에도 2점슛과 자유투로 꾸준히 득점을 적립했다.
한편,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재린을 장기적인 플랜에 포함시켜 특별귀화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이 시스템 싫어“→“기쁜 척도 못하네!“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의 태도가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10일(이하 한국시각) '팬들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골에 대한 음바페의 반응을 보고 많은 것을 알 수..
[24-11-10 11:57:00]
-
[뉴스] 김아림,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우승…..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우승했다.김아림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천536야..
[24-11-10 11:50:00]
-
[뉴스] “우리가 남이가“ 아모림 맨유 시대, 198..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루벤 아모림 감독(39)의 시대가 열린다.아모림 감독은 11일 오전 3시45분(이하 한국시각) 원정에서 열리는 SC브라가와의 2024~2025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11라운드를 끝으로 ..
[24-11-10 11:47:00]
-
[뉴스] 천재가 지목한 경계 대상 1호…'대만 김대유..
[타이베이(대만)=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대만 투수들 대부분 공이 좋더라. 그 중에 좌완 사이드암 투수가 인상 깊었다. 타자들이 치기 쉽지 않겠다는 느낌을 받았다.“2024 WBSC 프리미어12 출전을 앞둔 김도..
[24-11-10 11:27:00]
-
[뉴스] 대충격 “SON 현재 상황 불만족“→“사우디..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의 선택에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행을 더 고려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영국의 팀토크는 9일(한국시각) '손흥민 측은 토트넘이 새 계약을 제안하지 않는 것에 불만을 품고 있다고 알려졌..
[24-11-10 11:25:00]
-
[뉴스] “우주 대명장이 4연패라니“ 충격에 EPL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도자 경력 최초로 4연패를 당한 충격이 컸던걸까.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올 시즌 리그 우승 의지를 내려놨다.과르디올라 감독은 10일(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
[24-11-10 11:23:00]
-
[뉴스] [NBA] 역사상 최초 '트리플더블 부자 듀..
[점프볼=홍성한 기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그렇다면 현지 언론이 예상한 다음 후보는 어디 부자일까.아버지, 아들이 과거와 현재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한 번도 쉽지 않은 트리플더블을 나란히 기록한 느낌은 어떨까..
[24-11-10 11:01:06]
-
[뉴스] “그 포지션에 기용하지 마세요!“ 맨시티 또..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호셉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선수 기용이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맨시티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턴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
[24-11-10 10:47:00]
-
[뉴스] 갈 길 바쁜 FC서울, '조기 3연패 확정'..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3년 연속 K리그1 우승을 확정지은 울산 HD는 여유롭다. 아시아 무대를 향해 내달리는 FC서울은 눈을 돌릴 곳이 없다.K리그1 사상 첫 최초로 50만 관중(유료 관중 집계 이후) 돌파에 도..
[24-11-10 10:35:00]
-
[뉴스] “그런 적 없는데…“ 비행기 안에서 접한 동..
[타이베이(대만)=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T 위즈의 스토브리그가 뜨겁다.FA자격을 취득한 유격수 심우준, 선발 투수 엄상백이 모두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었다. 앞서 불펜 요원 김민을 내주고 선발 오원석을 트레이..
[24-11-10 10:35: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