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대구=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벼랑 끝에 몰렸다.

우천 취소로 인해 준PO에서 가장 좋았던 손주영으로 1승1패를 만들려고 했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손주영이 회복이 덜 됐는지 준PO 때의 공만큼 던지지 못했고, 타선은 여전히 터지지 않았다. 빅볼의 실패.

1차전 4대10으로 패한 LG는 2차전마저 5대10으로 완패해 벼랑 끝에 몰린 채로 잠실로 돌아가게 됐다. 역대 5전 3선승제의 플레이오프에서 2연승이 나온 경우는 총 18번이었고 이중 15번이 2연승 팀에게 한국시리즈 진출의 기쁨이 돌아갔다. 2연패 후 3연승으로 한국시리즈에 오른 경우는 1996년 현대 유니콘스(상대팀 쌍방울), 2009년 KS 와이번스(상대팀 두산), 2023년 KT 위즈(상대팀 NC) 등 3번 뿐이었다. 삼성의 한국시리즈 진출확률은 83.3%. LG는 16.7%의 낮은 확률을 뚫어야 한다.

“홈으로 돌아가니까 반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면 우리에게 기회는 있다“라고 여전히 희망을 강조한 염 감독은 선발 손주영에대해 말할 때 3회말 체크스윙 오심에 대한 작심 비판을 했다. 염 감독은 “심판이 집중을 해주면 좋겠다“면서 “삼진으로 끝났으면 경기 흐름은 달라지는 거다. 심판이 경기 흐름을 좌지우지 하면 안되지 않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총평은.

▶경기 초반 쉽게 실점하면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넘겨준게 어려운 경기가 됐다. 홈으로 돌아가니까 반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면 충분히 우리에게 기회는 있다고 생각한다.

-손주영은 준PO보다 좋지 못했는데.

▶잘 던졌다. 초반에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이 떨어지면서 투구수가 많아진 것을 빼면…. 1회 빗맞힌 안타, 3회 릴레이 실책 전에 심판의 실수 이런 것들이 겹치지면서 전체적인 경기 흐름을 넘겨줬다. 심판이 집중을 해주면 좋겠다. 중요한 경기이고 경기 흐름에 영향을 안주면 좋겠다. 삼진으로 끝났으면 경기 흐름은 달라지는 거니까. 심판이 경기 흐름을 좌지우지하면 안되지 않나.

-3차전 선발은.

▶임찬규 선수다.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572건, 페이지 : 57/5058
    • [뉴스] '빚 46억원' 테니스협회 “조건부 변제“ ..

      대한테니스협회가 '관리단체' 신세에서 일단 벗어났다. 서울동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15일 대한테니스협회가 대한체육회를 상대로 낸 '관리단체 지정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사건에 대해 인용 처분을 내렸다. 이로써 본안 ..

      [24-10-16 06:40:00]
    • [뉴스] “韓감독 설 자리가…“ 외국인 사령탑이 5명..

      [양재=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외국인 감독들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야한다. 그래야 한국 감독들이 설 자리가 생기지 않을까.“1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도드람 2024~2025시즌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 현..

      [24-10-16 06:31:00]
    • [뉴스] '대반전' 과르디올라 아니었다!...김민재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잉글랜드 축구협회는 토마스 투헬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한국시각으로 14일만 해도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미래를 고민하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설득하..

      [24-10-16 06:30:00]
    • [뉴스] 양민혁 발굴하고 '강등 걱정' 강원에 '아챔..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해 6월 15일, 윤정환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을 당시 강원의 순위는 K리그1 12개팀 중 11위였다. 2016년 울산을 떠난 뒤 7년만에 K리그 무대로 복귀한 윤 감독 앞에는 살 떨리는 ..

      [24-10-16 06:30:00]
    • [뉴스] “임시 주장은 거들 뿐“ 손흥민 공백 메운 ..

      [용인=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인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28)지만 여전히 꾸밈이 없다. 좋은 것은 좋다고, 싫은 것을 싫다고 가감없이 이야기한다. 그것이 그의 매력이다.한 달전..

      [24-10-16 06:30:00]
    • [뉴스] SON “Back soon“ 외쳤다 → 그런..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복귀하더라도 일단은 벤치에 앉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영국 매체 '홋스퍼HQ'는 15일(한국시각) '토트넘 스타 공격수이자 캡틴인 손흥민은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4-10-16 06:16:00]
    • [뉴스] 'SON-홀란-야말' 역사에 남을 트리오 완..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과의 재계약 정체로 관심 모았던 손흥민을 향한 거대 구단의 영입 의사가 등장했다.스페인의 카르페타스 블라우그라나는 15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는 공격진 보강을 시도할 것이다. 플릭 감..

      [24-10-16 06:10:00]
    • [뉴스] '역대 최악' 중국 죽다 살아났다...'신태..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역대 최악의 성적을 내고 있던 중국이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를 잡고, 월드컵 진출을 위한 작은 희망을 살려냈다.중국은 15일 중국 칭다오의 칭다오 청소년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인도네시..

      [24-10-16 06:01:00]
    • [뉴스] “빈말이 아니다, 진짜 괜찮다” 복귀 갈망하..

      힘든 시간을 보낸 이민규가 몸 상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OK금융그룹(현 OK저축은행)의 2023-24시즌은 인상적이었다. 오기노 마사지 감독과 함께 팀 체질 개선에 성공하면서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

      [24-10-16 06:00:46]
    • [뉴스] ‘교체권 1회 소진’ 악연으로 끝난 KCC-..

      [점프볼=한남/최창환 기자] 시즌 개막을 불과 나흘 앞두고 악재가 터졌다. KCC에 비상등이 켜졌다.부산 KCC는 15일 외국선수 교체를 결정했다. 4시즌 만에 재회한 타일러 데이비스를 퇴출했고, 대체 외국선수로 리..

      [24-10-16 06:00:37]
    이전10페이지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