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허리 부상' 황유민 “통증 아직 남아…오래 아파본 건 처음“

(인천=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박현경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시즌 4승째를 거두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은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인천 클럽72 하늘 코스(파72·6천723야드)에서 열린다.OK금융그룹 장학 프로그램 출신의 박현경은 올 시즌 3승을 거두고 박지영, 이예원, 배소현(이상 3승)과 다승왕 경쟁 중이다.박현경은 시즌 상금(9억7천797만원)과 대상 포인트(410점)에서 나란히 2위에 올라 두 부문 선두인 박지영을 추격하고 있다.박현경은 12일 클럽72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장학생 타이틀을 갖고 출전하기 때문에 그 어느 대회보다 이 대회에서 4승째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성장하던 시기에 도움을 받았다“면서 “제가 받은 은혜와 사랑을 후배들에게 나눠줄 기회가 올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박현경은 “이 대회는 다른 대회보다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컸고, 우승하면 정말 좋은 일도 하려고 생각하는데 톱 10도 주지 않더라“고 아쉬워했다.박현경은 “코스 전장이 짧지 않아 장타자에게 유리하고 애매한 라이가 많아 퍼팅 라인를 읽기 쉽지 않다“며 “저는 장타자가 아니기 때문에 아이언샷이나 쇼트게임에서 승부를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같은 OK장학생 출신의 윤이나도 각오를 다졌다.윤이나는 올해 우승은 한 번뿐이지만, 준우승 3번을 포함해 톱5에 8차례나 진입하며 상금(8억7천360만원)과 대상 포인트(392점)에서 나란히 3위를 달리고 있다.윤이나는 “4기 장학생으로 선정됐을 때 훌륭한 1∼3기 선배들과 동질감을 느껴 큰 힘을 얻었다“면서 “후배 선수들도 제가 느낀 감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올 시즌 드라이브 거리 2위(254.7야드)의 윤이나는 “제게 필요한 것은 그린 공략인 것 같다. 세컨드샷을 핀에 가깝게 붙이는 게 스코어 단축에 필요한 요소“라고 내다봤다.

허리 부상을 겪는 황유민은 이 대회를 통해 약 2주 만에 필드에 복귀한다.황유민은 지난달 더헤븐 마스터즈와 한화 클래식에서 연속 준우승한 뒤 허리 통증으로 2개 대회를 건너뛰었다.황유민은 “허리 통증은 약해졌지만, 아직 남아있는 상태다. 처음으로 오랫동안 아파봤다“면서 “이번 대회 3일 차까지 치고 싶고, 남은 대회도 아프지 않고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마다솜은 “오늘 후반 홀을 쳐봤는데 티샷부터 하나하나 기억이 나더라. 감회가 새로웠다“고 말했다.

bingo@yna.co.kr<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232건, 페이지 : 57/5124
    • [뉴스] 대한체육회도 맞불…감사원에 문체부 공익감사 ..

      이기흥 회장 “갈등 표출 아냐…객관적 검토해보자는 취지“(서울=연합뉴스) 장현구 최송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감사원에 대한체육회 운영 전반의 공익 감사를 청구하자 체육회도 맞불을 놨다.대한체육회는 13일 문체부의..

      [24-09-13 16:03:00]
    • [뉴스] '잠실 경기 이틀 연속 취소?' NC-두산 ..

      [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NC와 두산의 경기를 앞둔 잠실야구장에 비가 계속되고 있다.13일 잠실야구장에서 NC와 두산의 시즌 15차전 경기가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다.잠실야구장 마운드와 내야 그..

      [24-09-13 15:57:00]
    • [뉴스] [점프볼 in 타이베이] KBL 팀들에게는 ..

      [점프볼=타이베이(대만)/홍성한 기자] 대만에서 소노가 느낀 분위기는?11일부터 대만 타이베이에서 고양 소노가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KBL 팀들에게 대만은 낯선 곳이다. 주로 일본을 전지훈련지로 선택해 왔기 때문..

      [24-09-13 15:54:10]
    • [뉴스] “김택규 회장, 전무, 감사 사퇴하라“ 배드..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최근 '안세영 작심발언' 사태를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 조사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와 김택규 회장의 각종 비리와 행정 부실이 드러난 가운데 협회 내부에서 자정 목소리가 본격화하고 있다.협회 부회..

      [24-09-13 15:53:00]
    • [뉴스] “수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번, 마레..

      언더사이즈 빅맨 맥스웰이 자신의 수비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듀반 맥스웰이 팀에 합류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농구단은 지난 4일부터 일본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맥스웰은 앞서 진행된 라이징제퍼 후쿠오..

      [24-09-13 15:50:00]
    • [뉴스] 울산대, 접전 끝에 광주여대 꺾고 10연패 ..

      울산대가 접전 끝에 U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울산대학교는 13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자부 광주여자대학교와의 경기에서 59-55로 승리했다.1쿼터 초반 광주여대는..

      [24-09-13 15:49:34]
    • [뉴스] 메인 이벤트 권기섭만 600g 오버... 파..

      [방콕(태국)=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링 챔피언십의 첫 국제 교류전이 하루를 남기고 모든 준비를 마쳤다.링 챔피언십은 14일 낮 12시(이하 한국시각) 태국 방콕의 룸피니 스타디움에서 페어텍스 파이트와의 국제 교류전..

      [24-09-13 15:34:00]
    • [뉴스] 김동문, 배드민턴협회장 출마 선언…“잘못된 ..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 배드민턴의 전설' 김동문(48) 원광대 교수가 대한배드민턴협회 차기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김택규 현 회장의 임기는 내년 2월로 예정돼있는 정기 대의원 총회까지다. ..

      [24-09-13 15:22:00]
    이전10페이지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