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024 KBO리그 흥행, 놀라운 속도다.

26일까지 390경기를 소화한 올 시즌 총 관중 수는 568만9151명. 평균 관중 수는 1만4588명이다. 10개 구단 모두 '평균관중 1만명 시대'의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4일 전반기 최종전까지 남은 경기 수는 35개. 현재 평균 관중 수가 유지된다면 전반기 내 600만 관중 돌파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역대 가장 빠른 600만 관중 돌파 시즌은 2012년이었다. 당시 페넌트레이스 419경기 만인 8월 26일 달성했다. 당시 8개 구단 체제에서 경기당 평균 관중 수는 1만4430명이었다.

이런 2012시즌에도 전반기 내 600만 관중은 이뤄지지 못했다. 팀, 경기 수의 차이를 고려해야 하지만, 올스타 휴식기 이전에 600만 관중 달성이 이뤄지는 건 올 시즌 프로야구의 흥행폭발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케 한다.

하지만 전반기 내 600만 관중 달성이 현실화 될지는 미지수다.

장마가 시샘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주말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제주-호남 지방을 거쳐 장마 전선이 중부권까지 올라오면서 전국 곳곳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미 호우 대비 대책 회의를 개최하는 등 분주한 모습. 내주에도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27일부터 4일까지 남은 35경기 중 장맛비 영향을 받지 않고 치를 수 있는 경기는 4개에 불과하다. 고척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쓰는 키움 히어로즈는 27일 NC 다이노스전을 마친 뒤 28~30일 광주 원정을 떠나고, 7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척에서 LG 트윈스전으로 전반기 일정을 마감한다. 나머지 31경기는 장마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다가올 올스타전 정상 개최 여부도 안갯 속이다.

중기 예보 상 올스타전이 개최되는 7월 5~6일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상황에 따라 일정이 줄줄이 연기되거나 취소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814건, 페이지 : 57/5082
    • [뉴스] AI로 더 똑똑해진 축구 게임…EA, 신작 ..

      SOOP, 게임 출시 기념 스트리머 대회 개최(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일렉트로닉 아츠(EA)가 PC·콘솔 축구 게임 'EA 스포츠 FC 25'를 전 세계 지역에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FC 25'는 전 ..

      [24-09-27 10:16:00]
    • [뉴스] “우리는 로봇이 아니다“ '철인' 손흥민마저..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우려가 현실이 됐다.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은 카라바흐FK(아제르바이잔)와의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 리그페이즈 1라운드를 앞두고 선수들의 혹사 논란에 동조했다. 그는 토트넘 선수대표..

      [24-09-27 09:35:00]
    • [뉴스] “35분 딜레이→7분 퇴장→쓰러진 '캡틴'“..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라두 드라구신(토트넘)은 '하나도 되는 게 없다'는 심정일 것이다.그는 올 시즌 3번째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7분 만에 쫓겨났다. 그나마 수적 열세에도 완승, 최악의 화살은 피했..

      [24-09-27 08:51:00]
    • [뉴스] 'UCL 우승 5회+트로피 22개 사라질 뻔..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레전드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의 역사가 바뀔 뻔한 순간이 있었다.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때문이었다.영국의 데일리메일은 26일(한국시각) '코르스는 2014년에 맨유에 입단하겠다고 약속했었다..

      [24-09-27 08:47:00]
    • [뉴스] “이것이 캡틴의 품격“ 전반 12분만에 교체..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캡틴쏜' 손흥민(32·토트넘)이 카라바흐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되기 전 '캡틴의 품격'을 보여줬다.런던 지역지 '풋볼런던'은 27일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라바흐와의 2024..

      [24-09-27 08:36:00]
    이전10페이지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