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10 11:50:00]
[지테크커뮤니티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김지수(브렌트포드)가 더욱 발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지수는 9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 볼프스부르크의 프리시즌 매치에 후반 32분 교체로 출전했다. 추가 시간 포함 약 15분 정도 뛰었다. 비록 출전 시간은 짧았지만 안정적인 수비와 빌드업의 출발점 역할을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1군에서 출전 전망을 밝혀주었다. 경기는 양 팀이 난타전 끝에 4대4로 비겼다.
경기 후 김지수를 만났다. 그는 지난 시즌 리옹과의 프리시즌 이후 약 1년만의 홈경기장 출전이었다. 이에 대해 김지수는 “홈 팬들 앞에서 경기를 할 수 있어서 제일 크다. 많은 팬분들이 반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지수는 “계속 지금처럼 응원해주시면 좋은 결과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지수와의 일문일답
-오랜만에 홈에서 경기를 뛰었습니다.
▶일단 홈에서 팬들 앞에서 경기할 수 있는 게 제일 큰 것 같고 또 이렇게 오랜만에 경기를 했는데도 팬분들도 많이 반겨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고요.
오늘 한국 팬분들도 되게 많이 와주셨더라고요.그래서 정말 감사하고 제가 앞으로 더 잘해서 많은 경기를 이 지테크 스타디움에서 많이 뛰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시즌을 치르면서 발전한 것이 있다면요.
▶일단은 축구적으로는 당연히 성장을 했다고 생각하고요.그런데 성장이 저희 팀 색깔에 맞는 선수로서 좀 더 성장을 했다고 생각하고요. 팀이 원하는 방향으로 더 팀이 원하는 방향으로 플레이를 하려고 많이 노력했던 것 같아요.그리고 삶의 질적으로도 많이 좀 노력을 한 것 같아요.이제 어떻게 해야 이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까 이렇게 저희는 운동 선수 보니까 남는 시간이 워낙 많으니까 좀 그 시간에 대해 좀 무기력하게 보낼 수도 있는데 좀 최대한 계속 방안을 찾고 뭐라도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그게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고 오히려 더 축구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 같아서 좋아요.
-팬분들에게 한 마디
▶아직 시즌 시작 안 했고 프리시즌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경기 조금이라도 나서게 되니까 팬분들이 되게 많이 와주시고 한국 팬분들 정말 많이 와주셨는데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앞으로 제가 더 잘해서 많은 경기를 뛰면 뛸수록 더 많이 와주실 거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응원해 주시고 믿어주시면 꼭 좋은 결과와 경기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에이스'에서 '최악의 선수'로, 황희찬 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황소' 황희찬(울버햄턴)의 위기가 길어지고 있다.황희찬은 5일(한국시각) 영국 브렌트포드에 위치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10-06 09:02:00]
-
[뉴스] 이게 LG 4번타자가 가을에 느끼는 중압감인..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가을야구 4번타자의 중압감은 또 다른 것이었나.LG 트윈스 문보경은 올시즌 염경엽 감독이 만든 최고의 히트상품이다. 가진 타격 자질이 뛰어난 타자라는 건 누구나 알고 있었다. 염 감독은 베테..
[24-10-06 08:30:00]
-
[뉴스] “손흥민 빠른 호전 힘들다...韓대표팀에 의..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손흥민, 빠른 호전은 힘들 것같다.“앤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캡틴 손흥민의 브라이턴전 결장을 시사했다.손흥민의 토트넘은 7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턴 아메리칸 익스..
[24-10-06 08:12:00]
-
[뉴스] '흐름을 돌려라.' 50억 FA에게 내려진 ..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큰 경기는 흐름의 싸움이다. 아무리 전력이 좋더라도 흐름에서 밀리면 단기전이기 때문에 흐름을 반전시키기 전에 끝나버린다.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KT 위즈가 승리했다. 6회말 포수와 내야수..
[24-10-06 07:40:00]
-
[뉴스] “부족하고 약했다“ 6년 연속 PS 좌절에 ..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다시 만나는 3월에는 더 강해져서 만나야 한다.“한화 이글스는 2024년 시즌을 66승2무76패로 8위로 마쳤다. 2018년 이후 6년 연속 가을야구 좌절. 한화가 든 냉혹한 성적표다.올..
[24-10-06 07:35:00]
-
[뉴스] “스태프,전술 탓하는 건 쉽지“ '난세영웅'..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스태프 전술 탓하지 말고, 선수들 스스로 책임감을 가져야.“유로파리그 포르투 원정에서 극장골을 터뜨리며 위기의 맨유를 구해낸 '맨유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가 선수단을 향해 작심발언을 했다...
[24-10-06 07:08:00]
-
[뉴스] “잘 뽑은거 같아“ 힘 다한 선수들→아쉬움 ..
[24-10-06 06:31:00]
-
[뉴스] [매거진] ‘ 왜 플래시썬인가요? ’ 현역 ..
[점프볼=최창환 기자] ‘슛도사’, ‘람보슈터’ 등 농구대잔치 세대부터 ‘에어 카리스마’, ‘조선의 슈터’에 이르기까지.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스타의 곁에는 늘 별명이 함께했다. 한국 농구의 현재이자 미래인 KBL ..
[24-10-06 06:00:10]
-
[뉴스] “좋지 않아 보인다“ 햄스트링 부여잡고 고통..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에 빨간불이 켜졌다. 주전 골키퍼 알리송 베커가 쓰러졌다.아르네 슬롯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5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4~2..
[24-10-06 01:47:00]
-
[뉴스] '전반에만 6골' 역대급 난타전!→'황희찬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전반에만 6골이 터진 난타전이었지만, 황희찬은 침묵했다.울버햄튼은 6일(한국시각) 영국 브렌트포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10-06 01:02: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