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10 10:00:19]
[점프볼=홍성한 기자] 미국 여자농구 대표팀의 8연패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미국(FIBA 랭킹 1위)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농구 준결승에서 호주(FIBA 랭킹 3위)를 85-64로 대파했다.
미국은 브리아나 스튜어트(16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재키 영(14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팀 공격에 앞장섰고, 칼레아 코퍼(11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에이자 윌슨(10점 8리바운드)이 뒤를 이었다.
1쿼터를 20-16으로 근소하게 앞선 채 마친 미국은 2쿼터 시작과 동시에 12-0 스코어링 런에 성공하며 사실상 경기를 끝냈다. 이날 승리로 올림픽 60연승을 질주한 미국은 역사상 첫 8연패라는 대업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호주는 이소벨 보를레이스(11점), 테스 매진(10점 2어시스트), 마리아나 톨로(10점)가 분전했으나 세계 최강의 벽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미국과 맞불을 결승전 상대도 결정됐다. 프랑스(FIBA 랭킹 7위)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벨기에(FIBA 랭킹 6위)를 82-75로 제압했다. 12년 만에 프랑스가 결승 무대를 밟는다.
개비 윌리엄스(18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발레리안 아야이(17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일라아나 뤼페르(15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등이 활약했다.
엠마 미스먼(19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이 홀로 버틴 벨기에는 결승전 진출에 실패, 호주와 동메달을 두고 맞붙는다.
2024 파리 올림픽 여자농구 10일 경기 결과
미국 85-64 호주
프랑스 82-75 벨기에
3·4위전
11일 18시 30분 호주-벨기에
결승전
11일 22시 30분 미국-프랑스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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