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우리는 '소총부대'다."

황택의(국군체육부대)는 22일 오후 3시 30분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프로배구대회 예선 B조 첫 번째 경기에 선발 세터로 나섰다. 이날 그는 팀원들의 탄탄한 리시브를 배경 삼아, 한국전력을 상대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3-1(32-34, 25-23, 25-22, 25-17)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황택의는 "오늘 우리가 군인이다 보니, 군인 신분으로 팬들 앞에서 경기를 하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팬들 앞에서 이기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뻤다"고 전했다.

프로팀인 한국전력과 맞섰다. 그러나 황택의는 조금도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경기 시작 전부터 우리는 이길려고 들어왔다. 냉정하게 상대보다 전력이 떨어지는 건 맞지만, 스포츠에 절대란 없으니 준비한 것만 잘하면 충분히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황택의는 "확실히 한국전력 같은 경우에는 외국인 용병이 있다 보니 공격이 한쪽으로 쏠리는 게 있었다. 이와 달리 우리는 '소총부대'여서, 다 같이 터져서 경기를 이길 수 있었다"며 웃었다.

승장 박삼용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그동안 이 대회에서 4강에 올라본 적 없다"며 4강 진출을 외쳤다. 이에 대해 황택의는 "실망스럽다"고 장난스레 웃은 뒤 "한 경기 한 경기 최선 다하다 보면 그 이상의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며 웃었다.

사진_KOVO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03건, 페이지 : 566/5071
    • [뉴스] PK 제외 득점? 손흥민-살라-이사크 모두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첼시 공격수 니콜라 잭슨의 기세가 남다르다. 지난 시즌 비판받던 모습 대신 '제2의 디디에 드로그바'로 각성했다.영국의 트리뷰나는 22일(한국시각) '잭슨은 2023~2024시즌부터 모하메드..

      [24-09-23 06:47:00]
    • [뉴스] 보은투 다짐 '역대급 의리남' KIA 네일,..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이젠 내가 보답하겠다.“이런 외국인 투수가 또 있을까.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 '의리의 사나이'라는 수식어가 낯설지 않다.타구에 맞아 턱관절 골절상 수술을 할 때만 해도..

      [24-09-23 06:40:00]
    • [뉴스] 배드민턴협회 '김택규회장 불신임 운동' 확산..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배드민턴계가 대한배드민턴협회 수뇌부에 대한 불신임 운동 확산으로 요동치고 있다. '안세영 작심발언' 사태를 계기로 협회의 부실행정·비리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김택규 회장 등 사무처 수뇌부의..

      [24-09-23 06:30:00]
    • [뉴스] 배드민턴협회 '김택규회장 불신 운동' 확산하..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배드민턴계가 대한배드민턴협회 수뇌부에 대한 불신임 운동 확산으로 요동치고 있다. '안세영 작심발언' 사태를 계기로 협회의 부실행정·비리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김택규 회장 등 사무처 수뇌부의..

      [24-09-23 06:06:00]
    • [뉴스] 한국 데뷔전 승리 날린 외인 감독, 29점 ..

      [통영=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투 머치 스트레스.“우리카드 파에스 감독이 한국 데뷔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우리카드는 22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첫 경기 삼성화재전에서 세..

      [24-09-23 05:57:00]
    • [뉴스] [현장인터뷰]“떨어진 득점페이스 잘 알아“ ..

      [인천=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김판곤 울산 HD 감독이 마지막으로 꺼내든 카드가 주민규였다.주민규는 후반 32분 야고 대신 투입됐다. 전반은 다소 무기력한 경기였다. 후반들어 비로소 일진일퇴의 공방이 이어졌다. 하지..

      [24-09-23 05:50:00]
    • [뉴스] 리버풀 충격 결단 '클럽 레코드' 깬다,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의 목표는 명확하다. 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다.영국 언론 팀토크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이 비르츠의 열렬한 팬이다. 내년 여름 거액을 들여 그와 계약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

      [24-09-23 05:47:00]
    • [뉴스] 12년 인내한 국대 주전→인생 최악 부상 위..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바르셀로나의 월드 클래스 골키퍼인 마르크 테어 슈테겐이 심각한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테어 슈테겐은 23일(한국시각) 스페인 비야레알의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비야레알..

      [24-09-23 05:37:00]
    • [뉴스] 이시카와, 이적하자마자 트로피 획득! 202..

      2024년 이탈리아 리그의 포문을 여는 슈퍼컵의 주인공은 페루자였다.서 수사 빔 페루자가 한국 시간 23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치러진 델몬트 슈페르코파 2024(이하 슈퍼컵) 결승전에서 이타스 트렌티노를 세트스코어..

      [24-09-23 03:23:03]
    이전10페이지  | 561 | 562 | 563 | 564 | 565 | 566 | 567 | 568 | 569 | 57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