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살아난 이유가 확실히 있다. 뱅상 콩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전술과 스타일은 확실히 김민재와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토마스 투헬 감독과는 다르다.

독일 TZ는 26일(한국시각) '뱅상 콩파니 감독이 전임자 토마스 투헬 감독과 다른 점'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뱅상 콩파니 감독의 지휘 아래 바이에른 뮌헨은 화려한 공격 축구를 구사한다. 전임자 토마스 투헬 감독 밑에서 종종 부스터를 받지 못했던 경기력의 극적 반전'이라며 '때때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떠올리는 콩파니 감독은 높은 압박과 다양한 공격 플레이를 펼친다'고 했다.

이 매체는 '두 감독 모두 4-2-3-1 시스템을 사용한다. 투헬 감독은 좋은 축구를 완벽한 통제에 따른 수비에 바탕을 두고 있다. 센터백은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플레이를 필요하고, 공격적 스타일은 르로이 자네, 자말 무시알라의 크랙 역할에 의한 개인적 골 결정력에 기반을 뒀다. 때문에 센터백들에게 전방으로 빠르고 수직적 패스를 항상 요구했다'고 했다.

또 '콩파니는 종종 그들의 위치를 바꾼다. 전술적 유연성을 통해 바이에른은 한쪽 날개에서 우위를 점한다. 예를 들어 조슈아 키미히는 다양한 위치 변화를 위해 상대의 수비를 혼란스럽게 만든다'며 '콩파니 감독은 매우 헌신적이고 섬세하다. 항상 자신의 선수들을 밀어부치는데, 모든 스타는 자신이 가치있다고 느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투헬 감독과 달라 콩파니 감독은 새로운 영입을 공개적으로 요구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김민재의 스타일과 딱 맞는다.

김민재의 수비 폭은 상당히 넓다. 게다가 날카로운 스위치를 통한 전방 침투, 지속적 전방압박 능력이 뛰어나다. 강력한 스피드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수비폭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콩파니 감독이 불어넣는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하고 있다. 지난 시즌 후방의 안정감과 비판이 지속적으로 이뤄졌던 상황과는 다르다.

이미 김민재는 올 시즌 붙박이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 베르더 브레멘과 독일 분데스리가 원정경기에서 완벽한 활약을 펼쳤다. 100%의 태클 성공률, 공중볼 경합을 보였다.

2년 전 세리에 A 최고의 수비수로 명성을 떨쳤던 김민재는 과간한 압박, 전진 능력을 강력하게 발휘하면서 콩파니 체제의 바이에른 뮌헨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2건, 페이지 : 564/5072
    • [뉴스] 김연서, '제17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

      김연서(진주외고 1) 선수가 '제17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김연서 선수는 27일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에 위치한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3라운드 합계 11..

      [24-09-27 16:59:00]
    • [뉴스] 농림축산식품부-한국마사회, 9월부터 11월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도시 거주민들을 위해 무료 승마체험 행사를 9월 28일(토)부터 11월 3일(일)까지 6주간 매주 주말 개최한다.도심 속 승마체험은 승마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심 속에서 말..

      [24-09-27 16:52:00]
    • [뉴스] [24 정기전] 신촌 독수리 황금기 에이스의..

      “독기 품고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중요하다.“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는 2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정기 연고전을 앞두고 있다. 올해 정기전은 고려대 측의 주최로 열리기에 정식 명칭은 연고전으로 표기한다. 이..

      [24-09-27 16:48:55]
    • [뉴스] “이러니 손흥민이지“ '12분 OUT' 18..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이것이 '캡틴' 손흥민(32)의 품격이다.스웨덴 출신의 초신성 루카스 베리발(18)이 토트넘에 둥지를 튼 후 두 번째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그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코벤트리시티와의 ..

      [24-09-27 16:47:00]
    • [뉴스] '윤동희+고승민 이상無' 가슴 쓸어내린 롯데..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오늘은 둘다 괜찮다고 하더라. 다행이다.“148㎞ 직구가 손처럼 살이 별로 없는 부위에 맞았을 때의 통증은 상상을 초월한다. 특별한 부상이 아니라 충격만으로도 트라우마가 되는 경우도..

      [24-09-27 16:45:00]
    • [뉴스] “韓 대표팀 강하게 만드는 게 내 역할“ 홍..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국회 현안질의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더 강하게 만드는 것을 소명이라고 밝힌 홍명보 감독에 행운이 찾아올 조짐이다.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에서 같은 조에 속한 팀 중 가장 까..

      [24-09-27 16:41:00]
    • [뉴스] [24 정기전] "우리 홈인데 안 올 수 없..

      “이 옷 대학교 때 입었던 옷이네요.“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는 2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정기 연고전을 앞두고 있다. 올해 정기전은 고려대 측의 주최로 열리기에 정식 명칭은 연고전으로 표기한다. 양교 최고..

      [24-09-27 16:34:31]
    • [뉴스] ‘전반에만 19득점’ 단국대 최강민 “역할 ..

      “맡은 역할이 많은 만큼 배우는 것도 많아서 좋다.“단국대학교는 27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4-68로 승리했다.이날 단국대 3학년 최강민..

      [24-09-27 16:05:47]
    • [뉴스] “그저 슛을 쐈을 뿐인데“ 강제로 '유로파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의 쐐기골로 이어진 '손세이셔널' 손흥민(32·토트넘)의 슛은 어시스트로 공식 인정됐다.유럽축구연맹(UEFA)은 2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카라바..

      [24-09-27 15:59:00]
    이전10페이지  | 561 | 562 | 563 | 564 | 565 | 566 | 567 | 568 | 569 | 57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