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인천=연합뉴스) 권훈 기자 = '스크린 골프 여왕' 홍현지가 필드 접수에 나설 태세다.홍현지는 2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첫날 7언더파 65타를 쳤다.1∼4번 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버디 8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65타는 홍현지가 KLPGA 투어에서 적어낸 개인 최소타 기록이다.올해 신인인 홍현지는 22개 대회를 치르면서 60대 타수는 7번밖에 치지 못했다. 이 대회 전까지 가장 낮은 타수가 67타였다.홍현지는 2020년 KLPGA 프로가 됐지만, 올해서야 KLPGA 투어 무대에 올랐다. 지난 4년 동안 주로 2부 투어에서 뛰었다.KLPGA 투어에서도 고단한 처지는 이어졌다.절반에 가까운 10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하지 못했고 상금랭킹은 67위(1억1천405만원)까지 밀려나 내년 시드 확보가 아슬아슬하다.하지만 홍현지는 골프 팬들에게는 꽤 유명하다.스크린 골프에서 지금까지 9차례 우승을 차지해 '스크린 골프 여왕'으로 불린다.올해도 5개 대회에 출전해 2번이나 우승했다.홍현지는 “스크린 골프는 훌륭한 연습 도구“라면서 “볼 스트라이킹뿐 아니라 코스 매니지먼트도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홍현지는 스크린 골프 무대를 석권하다 지난 5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김홍택에게 “필드에서도 똑같다고 생각하고 똑같은 마음가짐으로 경기하라“는 조언도 받았다고 밝혔다.스크린 골프와 달리 필드에서는 고전하던 홍현지는 지난 22일 끝난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공동 8위에 오르며 반전의 계기를 잡았다.대보 하우스디 오픈 공동 8위는 홍현지가 KLPGA 투어에서 처음 이룬 톱10 입상이었다.홍현지는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 앞서 3개 대회 연속 컷 탈락을 겪었다“면서 “이전에는 컷 탈락과 시드 상실 걱정이 컸던 게 독이 됐다“고 말했다.“상금 60위 밖으로 떨어지면 시드전을 다시 보면 된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내려놓았더니 오히려 성적이 나기 시작했다“는 홍현지는 “지난 대회 때 처음 톱10에 들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설명했다.대보 하우스디 오픈 최종일 67타에 이어 60대 타수를 이어가면서 상승세를 탄 홍현지는 “가는 데까지 올라가 보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일단 전 대회 감각이 이번 대회까지 유지가 되는 것 같아서 조금 목표를 좀 높게 잡고 싶긴 하다“는 홍현지는 “솔직히 전반기에 아주 힘들었기 때문에 다 내려놓고 지금도 시드전 가도 괜찮겠다는 마음으로 시즌 끝까지 임하고 싶다“고 말했다.khoon@yna.co.kr<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33건, 페이지 : 563/5074
    • [뉴스] [단독]'대만법원은 없었다' 김택규 회장, ..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 각종 부실 행정·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위증까지 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26일 스포츠조선 취재를 종합하면 김 회장은 지난 24일 국회 문화체육..

      [24-09-27 07:00:00]
    • [뉴스] '충격' 네이마르 이적료 경신+음바페급 대우..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파리 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를 대체하기 위해 초대형 영입을 준비 중이다.프랑스의 스포튠은 26일(한국시각) 'PSG가 라민 야말에게 제시할 엄청난 연봉'이라며 PSG의 내년 여름 ..

      [24-09-27 06:47:00]
    • [뉴스] “아직 내 팔이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

      [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그야말로 천군만마였다.지난시즌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시즌을 접었던 에이스 소형준은 올시즌 중반 정도면 선발로 복귀해 팀의 상승세에 기름을 부을 줄 알았다. 하지만 복귀 과정에서 또 통증..

      [24-09-27 06:40:00]
    • [뉴스] '유로파 1호 AS' SON, 카라바흐전 7..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우린 로봇 아냐.“ 선수들의 혹사에 대한 우려를 공개 표명한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카라바흐전을 끝까지 소화하지 못하고 교체됐다.손흥민은 2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

      [24-09-27 06:35:00]
    • [뉴스] “복귀하려면 3~4개월 필요“ 롯데, 시즌 ..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올시즌 내내 부상 악몽에 시달린 롯데 자이언츠. 시즌이 끝난 뒤에도 한숨이 가득할 전망이다.'센터 라인'을 책임진 두 선수가 부상으로 비시즌을 재활로 꽉 채우게 됐다. 2루에 완벽 안..

      [24-09-27 06:31:00]
    • [뉴스] “우승→ACL→강등“ 스플릿 2R, 일찌감치..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스플릿 분기점까지 2라운드가 남았다. 하지만 그림은 이미 완성됐다. 일찌감치 '스플릿 운명'이 결정됐다. 파이널A에는 울산 HD(승점 55), 김천 상무(승점 53), 강원FC(승점 51),..

      [24-09-27 06:30:00]
    • [뉴스] [UEL현장리뷰]손흥민 부상으로 71분 출전..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71분을 뛴 후 스스로 교체아웃을 요청했다. 유로파리그에 나선 토트넘은 1명 빠진 상황에서 승리했다. 26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

      [24-09-27 06:28:00]
    • [뉴스] [UEL토트넘Live]손흥민 스스로 교체 아..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71분을 뛴 후 스스로 교체아웃을 요청했다. 유로파리그에 나선 토트넘은 1명 빠진 상황에서 카라바흐에 3-0으로 앞서 있다.토트넘이 전반 ..

      [24-09-27 06:12:00]
    • [뉴스] 사상 첫 50-50 달성..두번째 40-40..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하나 둘씩 순위로 인해 희비가 엇갈리는 시기.KIA 타이거즈의 정규시즌 우승을 비롯해 포스트시즌 4자리가 들어찼다. 막차 티켓을 두고 KT 위즈와 SSG 랜더스가 경쟁을 펼치고 있고, 롯데..

      [24-09-27 05:45:00]
    이전10페이지  | 561 | 562 | 563 | 564 | 565 | 566 | 567 | 568 | 569 | 57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