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06 17:16:00]
[울산=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정정용 김천 상무 감독은 아쉬움이 진했다.
김천은 6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라운드이자 정규라운드 최종전에서 울산 HD에 1대2로 역전패했다. 전반 21분 모재현의 선제골을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30분 고승범, 35분 야고에게 연속골을 허용했다.
승점 56점에 머문 2위 김천은 선두 울산(승점 61)과의 승점 차가 5점으로 벌어졌다.
김천에 2대1로 역전승했다. K리그1에서 6경기 연속 무패(5승1무)를 질주한 울산은 승점 61점을 기록했다. 가장 먼저 60점 고지를 밟았다. 김천(승점 55)과의 승점도 2점에서 5점으로 벌리면 정상 등극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정 감독은 “결과적으로 아쉬운 경기였다. 여러모로 잘 준비했다. 하지만 경기는 90분이다. 아쉬운 부분은 후반 집중력이 떨어져 실점한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팬분들도 끝까지 응원해 줬다. 스플릿에서 도전의 기회가 있다.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은 2위로 파이널 라운드에 들어간다. 5라운드를 더 치른다. 정 감독은 “딴 것 없다. 끝까지 따라가도록 하겠다. 작년 경험을 한 번 했다. 5경기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천은 지난해 K리그2에서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하며 1부로 승격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김봉수는 올 시즌 K리그1 전 경기에 출전했다.
정 감독은 “전 경기 출전은 조현우 골키퍼 외에는 김봉수 밖에 없다. 부상없이 전 경기에 뛰는 것이 쉽지 않다. 분명히 발전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체력적으로 다움된 부분이다. 잘 회복해서 다음 5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울산=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SON 공격적 존재감 그립다“ 토트넘 팬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팬커뮤니티가 부상으로 이탈한 손흥민(토트넘)을 그리워했다.토트넘 팬커뮤니티 '홋스퍼HQ'는 9일(한국시각) '손흥민이 햄스트링을 다쳤다. 부상으로 인해 3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다. 브..
[24-10-09 08:30:00]
-
[뉴스] “제 공 아직 쓸만 합니다“ 방출 통보 받고..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구단의 방향성 다 이해합니다. 새로운 전환점이라고 생각하려고요.“인천 출신 사이드암 투수 박민호는 최근 소속팀 SSG 랜더스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 고효준, 강진성, 최경모 등과 함께 ..
[24-10-09 08:25:00]
-
[뉴스] ‘컵대회 승률 73.3%’ SK, 대패 당한..
[점프볼=제천/이재범 기자] SK는 5번의 컵대회에서 2패로 탈락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여기에 대패를 당한 뒤에는 꼭 승리하는 전통도 이어 나갔다. 서울 SK는 8일 체전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24-10-09 08:17:55]
-
[뉴스] 12타수 무안타, 기습번트, 희생번트 대는 ..
[수원=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문보경은 내일도 4번이다.“4번타자로서의 위압감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희생번트를 대는 4번타자는 거의 없다. 하지만 염경엽 감독의 뚝심은 변하지 않는다. 문보경을 계속 4번에..
[24-10-09 07:43:00]
-
[뉴스] ‘SK 외곽의 희망’ 김형빈, “경기마다 2..
[점프볼=제천/이재범 기자] “경기마다 2~3방씩 넣어주고 싶다.”서울 SK는 8일 체전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 in 제천 D조 예선 원주 DB와 맞대결에서 84-75로 이겼다. D조가 SK와..
[24-10-09 07:39:55]
-
[뉴스] 이것도 인종차별인가…“내가 동료라면 황인범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억까' 기자는 어느 나라, 어느 리그에나 있나 보다.지난해 여름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페예노르트로 이적해 9월 구단 이달의 선수를 수상하는 등 빠르게 존재감을 넓히는 '국대 간판 미드필더'..
[24-10-09 07:23:00]
-
[뉴스] '63골 29도움' 1300억 사나이, 이강..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파리 생제르맹(PSG)이 큰 기대를 품었던 공격수가 이제는 PSG를 떠나야 할 위기에 놓였다.프랑스의 르10스포르트는 8일(한국시각) '랑달 콜로 무아니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큰 어..
[24-10-09 06:47:00]
-
[뉴스] '벤자민 공략, 빅볼, 선취점...' '돗자..
[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작년보다는 기대를 한다.“LG 트윈스가 KT 위즈의 승부수인 웨스 벤자민을 무너뜨렸다. 2년간 LG전에만 9경기에 등판해 5승1패 평균자책점 1.29의 극강의 모습을 보였던 벤자민인데..
[24-10-09 06:40:00]
-
[뉴스] ‘새로운 에이스 등장?’ 타마요, “동료들 ..
[점프볼=제천/이재범 기자] 칼 타마요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KBL 첫 공식 경기를 치렀다. 이런 활약은 동료들 덕분이라고 자신을 낮췄다. 창원 LG는 8일 체전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 in..
[24-10-09 06:37:40]
-
[뉴스] “이왕이면 그 경기는 제가…” 새내기 해설위..
배구공 대신 마이크를 드는 박철우의 두 번째 V-리그 데뷔가 임박했다.V-리그 중계 방송사인 KBSN의 해설위원들이 8일 상암에 위치한 KBSN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 해설위원들의 프로필 촬영이 진행된..
[24-10-09 06:00: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