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한국 신진서·박정환·최정·김은지 등 최정예 12명 출전중국 딩하오 등 16명, 일본 2명, 대만·태국 각 1명 참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변화와 혁신'의 기전 삼성화재배가 다음 주 세계바둑계 최고수들이 모인 가운데 열전에 들어간다.올해로 29회째를 맞은 202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는 오는 12일 경기도 고양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본선 32강전을 시작으로 11일간의 우승 레이스를 펼친다.1996년 출범한 삼성화재배는 해마다 변화를 추구하며 세계 바둑계의 혁신을 이끌었다.세계 대회 최초로 완전 상금제를 실시한 삼성화재배는 아마추어에게도 문호를 개방했고 통합 예선에 시니어조와 여자조를 신설해 화제를 모았다.특히 삼성화재배는 속도의 기전이다.우승자를 결정하는데 통상 4개월 이상 걸리는 다른 세계기전과 달리 올해 삼성화재배는 본선 32강부터 결승까지 11일 동안 직선 승부를 펼친다.

그동안 28번의 삼성화재배에서는 한국이 14번 우승을 차지해 최다를 기록했고, 중국이 12회, 일본이 두 차례 정상에 올랐다.지난해에는 딩하오 9단과 셰얼하오 9단이 결승에 맞붙어 '중국 잔치'가 벌어졌다.올해에는 반드시 우승컵을 되찾겠다는 것이 한국기원의 각오다.한국은 이번 삼성화재배를 앞두고 랭킹 1·2위인 신진서·박정환 9단 등 5명이 시드를 받았고, 강동윤·최정·김은지 9단 등 6명이 통합예선을 통과했다.또 설현준 9단은 주최 측의 와일드카드로 뽑혀 총 12명이 본선에 참가한다.중국은 디펜딩 챔피언 딩하오 9단 등 16명, 일본은 이치리키 료·시바노 도라마루 9단 2명이 출전한다.

대만은 쉬하오훙 9단이 3년 연속 본선에 나서며, 태국은 통합예선 월드조에서 우승한 퐁사칸 솔나라가 프로기사들과 경쟁한다.승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대진 추첨은 32강 전날인 11일 열린다.삼성화재배 우승 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다.

◇ 202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32강 명단▲ 한국(12명) = 박정환 9단(전기 시드), 신진서·변상일·신민준·김명훈 9단(이상 국가 시드), 강동윤·최정·김은지·유창혁·최명훈 9단, 안정기 8단(이상 통합예선 진출자), 설현준 9단(와일드카드)▲ 중국(16명) = 딩하오·셰얼하오·쉬자양 9단(이상 전기 시드), 리쉬안하오·구쯔하오 9단(이상 국가 시드), 커제·당이페이·왕싱하오·롄샤오·셰커·탄샤오 9단, 한이저우·천정쉰·판인·천셴 8단, 진위청 7단(이상 통합예선 진출자)▲ 일본(2명) = 이치리키 료·시바노 도라마루 9단(이상 국가 시드)▲ 대만(1명) = 쉬하오훙 9단(국가 시드)▲ 태국(1명) = 퐁사칸 솔나라(통합예선 진출자)shoeless@yna.co.kr

<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4건, 페이지 : 56/5072
    • [뉴스] 레전드 유격수 감독 '특급 원포인트 레슨' ..

      [타이베이(대만)=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레전드 유격수 출신 류중일 감독이 김도영 캐치볼 훈련을 돕는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이 9일 대만 타이베이 티옌무야구장에서 현..

      [24-11-10 18:56:00]
    • [뉴스] ‘개막 4연패 탈출’ 삼성생명 하상윤 감독 ..

      [점프볼=용인/류정현 인터넷 기자] 우승 후보로 평가받던 삼성생명은 개막 후 4연패를 당했다. 하지만 강도 높은 압박 수비로 ‘양궁 농구’ KB스타즈를 50점대로 묶으며 홈에서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용인 삼성생명은..

      [24-11-10 18:51:43]
    • [뉴스] [기록] ‘트리플더블 파티’ 워니 역대 5호..

      [점프볼=잠실학생/최창환 기자] 양 팀에서 트리플더블이 나오는 보기 드문 경기가 나왔다. 밀어주기를 제외하면 최초의 진기록이다.서울 SK는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소노와의 2024-2025 KCC 프로농..

      [24-11-10 18:50:39]
    • [뉴스] 홀란-음바페 제친 '143골 30도움' 대형..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특급 골잡이' 빅토르 요케레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아닌 다른 곳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등장했다.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10일(한국시각) '요케레스가 SNS 활동으로 자신..

      [24-11-10 18:47:00]
    • [뉴스] 김두현 전북 감독 “끝까지 버텨준 선수들에게..

      [전주=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끝까지 버텨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김두현 전북 현대 감독의 미소였다. 전북이 다이렉트 강등을 피했다. 전북은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11-10 18:44:00]
    • [뉴스] ‘8연승 좌절’ 강혁 감독, 선수들에게 미안..

      [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벤치에서 잘못해서 이런 결과가 나와 선수들에게 정말 미안하다.”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64-67로..

      [24-11-10 18:43:45]
    • [뉴스] 박창현 대구 감독 “이제는 플레이오프, 어떻..

      [전주=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제 플레이오프에서 어떻게든 잔류하는 방법을 찾겠다.“박창현 대구FC 감독의 아쉬움이었다. 대구가 11위로 추락했다. 대구는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하나은행 ..

      [24-11-10 18:39:00]
    이전10페이지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