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대한항공, 이탈리아 남자 배구 명문 몬차와 친선 경기 3-1 승리

(수원=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지난 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사상 최초의 4연속 통합 우승(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을 달성한 대한항공이 더 강해져서 돌아왔다.아무리 친선 경기라고 해도, 지난 시즌 이탈리아 남자배구 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베로 발리 몬차를 제압한 건 의미가 작지 않다.대한항공은 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에서 몬차에 세트 점수 3-1로 승리했다.대한항공은 상대보다 더 빠른 스피드 배구로 압박해 몬차의 범실을 유도하는 경기를 펼쳤다.몬차 역시 자존심을 걸고 대한항공에 맞섰으나 장거리 비행으로 인한 여독이 풀리지 않은 까닭인지 고전했다.경기 후 마시모 에켈리 몬차 감독은 “팀 자체가 단단하더라. 뜨거운 관중 열기 속에서 재미있는 경기를 펼쳐서 행복하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건 아쉽지만, 우리보다 강한 팀을 만나서 재미있었다“고 완패를 인정했다.

좀처럼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다가 챔피언결정전이 끝난 날에야 웃는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도 “(비시즌 기간) 많은 일이 일어났다. 우리 스타일을 보여줬고, 세계적인 강호를 만나서 이런 경기를 펼쳐서 기쁘다. 선수들은 코트에 모든 걸 쏟아붓고 싸우려고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다만 틸리카이넨 감독은 “복기하면서 부족한 점이 있다면 준비하겠다. 서브를 정확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고, 반격할 때 패턴을 보완할 점도 있다“며 숙제도 정확하게 짚었다.대한항공 선수들은 통합 5연패에 도전하는 올 시즌 개막에 앞서서 몬차를 꺾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올 시즌 대한항공 외국인 선수로 뛰는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는 “중요한 승리다. 오늘 승리로 우리가 가는 방향이 옳다고 확인했다“고 말했다.이날 요스바니는 대한항공 복귀전에서 21점으로 팀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책임졌다.13득점으로 거든 이준은 “비시즌 연습한 게 조금이라도 나와서 긍정적이다. 지난 시즌 매우 아쉬워서 독하게 준비했다. 이번 시즌은 기회가 온다면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4bun@yna.co.kr<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296건, 페이지 : 56/5130
    • [뉴스] “올해까진 기회 준다. 내년에는…“ 보답 강..

      [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수비가 정확히 대처하면 95% 죽는게 도루다. 하지만 그럴 거면 대주자 전문 선수가 왜 필요한가?“부임 이래 일관되게 추진해온 '뛰는 야구'로 지난해 통합 우승까지 일궜다.염경엽 L..

      [24-09-12 08:51:00]
    • [뉴스] 설마 살라처럼 폭탄 발언?→'팬들 실망감 터..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버풀이 주장 버질 판다이크의 대체자 영입을 고려 중이다. 다만 판다이크의 재계약 논의에 대해서는 진전이 없어 팬들은 불안한 상황이다.영국의 팀토크는 11일(한국시각) '리버풀이 1월에 큰 ..

      [24-09-12 08:47:00]
    • [뉴스] [NBA] "한때 준수한 3&amp;D였는데..

      [점프볼=이규빈 기자] 크라우더가 NBA 무대 생존을 위해 새크라멘토와 입단 테스트를 본다.미국 새크라멘토 지역 기자 '션 커닝햄'은 11일(한국시간) FA인 재 크라우더가 새크라멘토 킹스와 입단 테스트를 볼 예정이..

      [24-09-12 08:43:36]
    • [뉴스] 대표팀 동료 공개저격했던 세계적 MF 이번에..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팀동료를 저격했던 케빈 데 브라위너(33)가 대표팀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 심상치 않다.스포츠전문매체 NHL은 12일(한국시각) '케빈 데 브라위너가 한 병원 행사장에서 대표팀에 관한 질문..

      [24-09-12 08:33:00]
    • [뉴스] “'북런던 더비' 눈물“ 캡틴 잃은 아스널,..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아스널이 주장 마르틴 외데가르드를 잃어 비상인 가운데 토트넘도 웃지 못하고 있다.토트넘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 이브스 비수마의 '북런던 더비' 출전이 물음표로 떠올랐다. 말리 국가대표인 비수마..

      [24-09-12 08:27:00]
    • [뉴스] 포수 수비 완벽, 파워와 컨택트 다 갖춘 신..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야구 잘해서 FA 대박내고 효도하겠다.“아직 고등학생인 신인 선수인데, 코멘트 하나하나가 자신감 넘치고 찰진(?) 느낌이다. SSG 랜더스의 과감한 베팅이, 정말 팀을 이끌 대형 포수 영입..

      [24-09-12 08:27:00]
    이전10페이지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