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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문성주의 타격감은 언제나 좋은가 보다.

부상에서 회복되자마자 출전한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곧바로 안타 행진이다.

문성주는 6일 강화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2번-좌익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4일 두산 베어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처음으로 나와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여전히 좋은 타격 능력을 보여준 문성주는 이번엔 곧바로 멀티 히트로 좋은 타격감을 알렸다.

첫 타석부터 안타였다. 1사후 상대 선발 정동윤을 상대로 풀카운트까지 끌고가며 끈질긴 승부를 펼친 문성주는 7구째를 밀어쳐 좌전안타를 기록했다. 3회초 2사후 두번째 타석에선 3B1S에서 5구째를 쳤으나 2루수앞 땅볼로 아웃.

5회초 2사 1,3루서는 1B에서 2구째를 잡아당겨 우전안타를 기록하며 1타점을 올렸다. 그리고 우익수가 3루로 뛰는 1루주자를 잡으려고 한 송구가 실책이 되며 문성주는 2루까지 진루. 문성주는 6회말 수비 때 이태겸으로 교체되며 이날 출전을 마무리했다. 부상에서 돌아와 퓨처스리그 2경기서 6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 중.

문성주는 올시즌 86경기서 타율 3할1푼8리(277타수 88안타) 46타점 44득점, 13도루를 기록 중이었다. 당시 출루율 0.420으로 4위에 올라 1위인 홍창기와 함께 최강의 테이블세터진을 구축했었다.

문성주는 올시즌 두차례 부상으로 빠졌다. 처음엔 다리쪽이었다. 6월 21일 햄스트링 미세 손상으로 1군에서 제외됐다. 그래도 빨리 돌아왔다. 7월 2일 1군에 왔다. 이때는 빠진 기간이 열흘 정도밖에 되지 않아 2군 출전 없이 바로 1군에서 뛰었다.

그러나 지난 7월 20일 다시 1군에서 빠졌다. 이번엔 옆구리 쪽으로 복사근 부상으로 뛸 수 없게 된 것. 당시엔 2주 정도 휴식 후 복귀를 준비할 것으로 보였으나 이번엔 한달 이상 복귀가 늦어졌다.

긴 공백이 있었기에 타격감을 되찾기 위해 퓨처스리그에서 뛰기로 했다. 염경엽 감독은 “완벽하게 나아야 하고 컨디션도 올라와야 한다“면서 문성주가 건강한 몸으로 좋은 컨디션에서 올라오기를 희망했다.

LG는 문성주가 빠진 사이 2번을 맡았던 신민재가 최근 손목 염증으로 빠진 상황이다. 홍창기와 함께 테이블세터진에서 많은 출루로 오스틴과 문보경에게 타점 기회를 만들어줄 파트너가 필요하다.

다행히 문성주의 타격감이 좋아보여 1군에서 빨리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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