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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쿠웨이트까지 대파했다.


대한민국 18세 남자 농구 대표팀은 3일 요르단 아레나 컴플렉스에서 열린 2024 FIBA U18 아시아컵 조별예선에서 쿠웨이트에 86-36으로 승리했다.


첫 경기에서 인도를 72점 차로 대파했던 한국은 쿠웨이트도 큰 점수 차이로 꺾으며 순항을 이어갔다. 한국의 다음 상대는 이란이다.


리바운드에서 43-30으로 앞선 한국은 팀 전체가 41.4%의 성공률로 12개의 3점슛을 성공했다. 고르게 경기에 나선 가운데 장혁준이 22점 9리바운드를 쏟아내며 펄펄 날았고 이제원이 14점, 구승채가 12점, 에디 다니엘이 11점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 장혁준과 양종윤의 3점슛으로 쉽게 우위를 점하는 듯했던 한국. 이후 쿠웨이트의 추격을 받으며 점수 간격이 좁혀졌지만 역전까진 허용하지 않았고 장혁준의 공격 리바운드 후 득점과 구승채의 외곽포가 터지며 다시 도망갔다. 한국이 20-12로 앞선 채 1쿼터가 종료됐다.


간격은 2쿼터에 확 벌어졌다. 에디 다니엘이 공격을 이끌며 차곡차곡 점수를 쌓은 한국은 구승채와 이제원의 3점슛으로 탄력을 받았다. 공수 양면에서 상대를 압도한 한국은 46-21로 2쿼터를 마치며 전반이 끝나기 전에 승기를 잡았다.


후반에도 큰 반전은 없었다. 3쿼터 시작 후 쿠웨이트가 추격에 나섰지만 한국은 침착하게 주장 양종윤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막아냈다. 구승채, 이제원, 장혁준의 득점이 나오며 오히려 리드가 벌어졌고, 쿠웨이트가 전세를 역전할 힘은 없었다.


4쿼터가 시작할 때의 스코어는 71-32. 끝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은 한국은 4쿼터에 단 4점만 내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 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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