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미국 남녀 3x3 대표팀이 동반 패배를 당했다. 유럽의 강세에 농구 종주국 자존심이 뭉개졌다.


31일(한국시간) 프랑스 콩코드광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녀 3x3 농구 예선에서 미국 남녀 3x3 대표팀이 독일(여)과 세르비아(남)에게 패했다. 미국은 독일에게 13-17, 세르비아에게 14-22로 패하며 큰 충격파를 피할 수 없게 됐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 3x3 농구 초대 챔피언 미국 여자 3x3 대표팀과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미국 남자 3x3 대표팀은 NBA, WNBA 출신 선수들을 3x3 대표팀에 합류시키며 올림픽 동반 금메달을 정조준했다.


미국은 밀워키 벅스, 시카고 불스, 뉴욕 닉스 등에서 활약한 짐머 프레딧(남)과 뉴욕 리버티 출신 시에라 버딕(여)과 애틀랜타 드림의 라인 하워드(여)가 올림픽 3x3 대표팀에 합류했다.


특히 여자 3x3 대표팀의 라인 하워드는 2022년 WNBA 1라운드 1순위 출신으로 2022년 WNBA 신인왕을 차지했고, 2022년과 2023년에는 WNBA 올스타에 선발됐다.


하지만 미국 남녀 3x3 대표팀은 올림픽 예선 첫날부터 동반 패배를 당하며 체면을 구겼다.











미국 여자 3x3 대표팀은 독일을 상대로 이번 올림픽 첫 경기에 나섰다. 출발은 좋았다. 경기 초반부터 4명의 선수가 고르게 득점하며 5-0까지 앞섰다. 하지만 경기 중반 독일의 엘리사 메비우스와 스벤야 브룬크호스트에게 연속 2점슛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한 미국은 경기 후반까지 독일과 접전을 이어갔다.


엎치락뒤치락하던 경기는 종료 2분 전까지도 두 팀이 11-11로 맞서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었다. 승부는 경기 종료 1분여 전 판가름 났다. 독일의 파상공세가 미국을 압도했다. 독일은 경기 막판 소냐 그리나허와 마리 라이허트의 2점슛 2방을 포함, 연속 6득점에 성공하며 미국을 따돌렸다.


독일의 파상공세를 막지 못한 미국은 경기 종료 직전 12-16까지 밀리며 한 번 넘어간 흐름을 되찾아 오지 못했고, 올림픽 첫 경기부터 충격적인 4점 차 패배를 당했다.











올림픽 본선에 처음 나선 미국 남자 3x3 대표팀은 세계 1위 세르비아에게 덜미를 잡혔다.


경기 내용이 엉망이었다. 미국은 세르비아의 주득점원인 마르코 브란코비치(8점, 2점슛 1개)와 스트라히냐 스토야치(7점, 2점슛 1개)에게 15점을 헌납하며 패했다. 미국은 경기 중반까지 8-5로 앞섰지만 경기 종료 5분여 동안 단 4득점에 그치며 자멸했다.


세르비아는 10-10으로 동점이던 경기 중반부터 연속 득점에 성공, 16-11까지 도망가며 올림픽 첫 승을 기대하던 미국에 충격적인 패배를 안겼다. 미국은 경기 후반 믿기 힘들 만큼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며 허무하게 무너졌다.


동반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했지만 예선 첫 경기부터 유럽의 공세에 발목이 잡힌 미국 남녀 3x3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폴란드(남)와 아제르바이잔(여)을 상대로 올림픽 첫 승에 재도전한다.


사진 = FIBA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91건, 페이지 : 56/5150
    • [뉴스] [24 박신자컵] 후지쯔, 삼성생명 잡고 4..

      후지쯔가 조 1위를 확정지었다.후지쯔 레드웨이브스는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97-7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후지쯔는 4전 전승을 기..

      [24-09-05 20:33:33]
    • [뉴스] [24박신자컵] ‘빛바랜 이해란 더블더블’ ..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삼성생명이 후지쯔에 완패를 당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B조 예선 후지쯔 레드웨이브와의 경기에서 70-97로 패했다. 이해란(19점 ..

      [24-09-05 20:30:10]
    • [뉴스] [파리패럴림픽] '3관왕 도전은 LA에서!'..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패럴림픽 3관왕은 2028 LA에서!'2024년 파리패럴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처음으로 2관왕에 오른 사격의 '에이스 스나이퍼' 박진호(47·강릉시청)가 3관왕까지 노렸으나 아쉽게 6..

      [24-09-05 20:17:00]
    • [뉴스] [SC 현장]'정몽규 나가!' 뒤집힌 응원 ..

      [상암=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선수들을 응원하던 걸개는 뒤집어져 있었다. 홍명보 신임 감독 소개 때는 야유가 나오기도 했다.5일, 대한민국과 팔레스타인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1차전..

      [24-09-05 20:05:00]
    • [뉴스] 3경기 0 유효슈팅. 맨유 '계륵' 래시포드..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마커스 래시포드에 대한) 어리석은 분석이었다'고 했다.래시포드는 비판을 받고 있다.잉글랜드 레전드이자 BBC 해설위원인 앨런 ..

      [24-09-05 19:56:00]
    • [뉴스] “EPL은 호날두를 추앙하라“ 마지막으로 발..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1년만에 '메날두'(메시·호날두)가 발롱도르 후보에 오르지 못한 가운데, '포르투갈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의 '깨지지 않는 기록'이 새삼 조명을 받고 있다.축구전문매..

      [24-09-05 19:52:00]
    • [뉴스] '18세 고등윙어' 양민혁, 아쉽게 A매치 ..

      [상암=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고등윙어' 양민혁(강원)이 아쉽게 A매치 데뷔전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2026년 북중미월드컵..

      [24-09-05 19:51:00]
    • [뉴스] [SC 현장]'캡틴' 손흥민 또 韓 축구 역..

      [상암=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캡틴' 손흥민(토트넘)이 또 한 번 한국 축구 역사를 썼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4-09-05 19:27:00]
    • [뉴스] '맨유 오열' 무리뉴 페네르바체 자비는 단순..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안토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수 있다는 소식은 단순 루머에 불과했다.영국 풋볼 365는 5일(한국시각) '맨유 윙어 안토니는 앞으로 몇 시간 안에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 임대로 합류할 ..

      [24-09-05 19:20:00]
    • [뉴스] ‘로터리 픽 지명 유력?’ 동국대 이대균 “..

      동국대 이대균이 활발한 몸놀림을 보이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이대균이 맹활약한 동국대학교는 5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1-58로 승리했다...

      [24-09-05 19:15:06]
    이전10페이지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