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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으로 치러진 U15 결승에서 웃은 쪽은 현대모비스였다.


KCC 2024 KBL YOUTH CLUB 농구대회 in 청춘앙구 대회 본선 토너먼트가 21일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청춘체육관과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렸다. 한일전으로 치러진 U15 결승전에서는 현대모비스가 요코하마에 31-25로 승리를 거두며 웃었다.


현대모비스와 일본 B.리그 요코하마 B-커세어스 산하 유스 클럽 U15 팀은 조별예선 A조에서 각각 조 1위와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현대모비스는 준결승에서 삼성을 38-32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고 요코하마는 SK에 31-26으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 무대에 올랐다.


결승전답게 1쿼터부터 불꽃 튀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두 팀 모두 공격보다는 수비에서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쿼터 중반 요코하마가 리드를 잡은 뒤 점수에 변화가 없었던 1쿼터는 4-5로 현대모비스가 1점 뒤진 채 종료됐다.


2쿼터 초반 현대모비스가 먼저 깨어나기 시작했다. 윤정훈과 윤지호의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잡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플레이가 조직적이었으나 마무리가 아쉬웠던 요코하마도 쿼터 막판 외곽포가 터지며 따라붙었다. 그래도 쿼터 막판 윤지호가 저돌적인 돌파에 이어 득점을 올린 현대모비스가 17-15로 전반을 앞섰다.


3쿼터는 흐름이 완전히 달라졌다. 요코하마가 쿼터 초반 9-0 스코어링 런을 만들어내면서 순식간에 리드를 빼앗았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도 쿼터 후반 높이와 스피드가 동시에 위력을 발휘하며 추격에 나섰다. 그렇게 22-24로 현대모비스가 뒤진 채 3쿼터가 끝났다.


4쿼터도 치열했다. 현대모비스의 힘과 높이, 요코하마의 기술과 스피드가 정면승부를 펼쳤다. 승부처에서 웃은 쪽은 현대모비스였다. 쿼터 막판 승부처에서 수비 성공 이후 윤지호의 속공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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