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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그간 기록한 이적료만 3000억을 넘긴 선수가 있다. 바로 스페인 대표팀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19일(한국시각) '돈을 버는 기계 모라타, 이적료만 2억1800만 유로(약 3300억원)'라고 보도했다.

모라타는 최근 AC밀란 이적이 임박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밀란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모라타 이적을 곧 마무리할 예정이다. 밀란은 1300만 유로(약 200억원)의 바이아웃을 발동했다'라고 전했다.

모라타는 당초 아틀레티코 잔류와 사우디아라비아 이적 중 고민에 빠진 후 잔류를 택했지만, 갑작스러운 밀란의 구애에 세리에A 무대 복귀를 택했다.

모라타가 다시 한번 팀을 옮기며 그간 기록했던 이적료도 화제를 모았다. 월드클래스 공격수라기에는 조금 아쉬웠던 활약과는 달리 모라타는 엄청난 이적료 총액을 쌓았다.

마르카는 '모라타는 선수 경력 전반에 걸쳐 2억 1800만 유로를 이적료로 기록하며 가장 많은 이적료를 기록한 스페인 선수가 됐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첫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유벤투스로 2000만 유로(약 300억원)에 이적했다. 그 이후 다시 레알로 3000만 유로(약 450억원)에 복귀했다. 레알에서 활약한 모라타는 8000만 유로(약 1200억원)라는 기록적인 이적료로 첼시행을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국에서 그의 여정은 꿈꾸던 것과 달랐다. 결국 그는 1년 반 만에 아틀레티코로 6500만 유로(약 980억원)의 완전 이적 옵션을 통해 이적했고, 유벤투스에서 1000만 유로(약 150억원)의 임대 비용을 받으며 임대 기간을 거치기도 했다'라며 모라타가 그간 팀을 거치며 기록한 이적료를 나열했다.

모라타는 선수 생활의 시작이 무려 레알이었으며, 그간 경험한 팀도 유벤투스, 첼시, 아틀레티코로 명문 구단에만 몸 담았다. 이번에 이적하는 구단도 세리에A 최고 명문인 밀란이다. 거쳐간 팀들의 위상만큼이나 엄청난 이적료를 기록할 수밖에 없었다.

마르카는 '그의 모든 이적은 그를 슈퍼스타 목록에 올려 놓았다. 모라타는 2억 1800만 유로의 총이적료를 기록해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선수 중 5번째에 위치했다. 우스맘 뎀벨레(2억 2000만 유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억 4700만 유로), 로멜루 루카쿠(3억 3900만 유로), 네이마르(4억 유로)가 그보다 앞선 자리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명문 구단만을 순회한 모라타의 이번 행선지는 밀란이다. 이제 적지 않은 나이인 모라타가 밀란에서의 활약으로 다시 한번 이적료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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