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광주=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메이저리그 드래프트 1라운드 25순위. 36승(37패) 4.30. 2년 전인 2022년 11승(7패, 3.69).

이 모두 메이저리그에서 거둔 성적이다. KIA 타이거즈 새 좌완 외인투수 에릭 라우어(29). 타이거즈를 정상으로 이끌 우승 청부사다.

평균 구속 150㎞ 이상을 기록할 정도의 좌완 파이어볼러. 2년 전 팔꿈치 부상으로 스피드가 4~5㎞ 정도 떨어졌지만 여전히 146㎞로 KBO 기준 여전히 경쟁력이 있다.

KIA의 마지막 승부수. 11일 광주 삼성전 데뷔전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크다. 라우어와 처음 배터리 호흡을 맞출 안방마님은 젊은 포수 한준수(25)다.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포수 김태군(35)이 아니다. KBO 타자들의 특성을 파악하기 힘든 시점. 왜 베테랑 대신 젊은 포수를 앉혔을까.

KIA 이범호 감독은 이날 경기 전 브리핑에서 “원래 태군이를 내려고 했는데, 어제 경기가 비로 취소가 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원래 오늘 삼성 선발이 좌완 이승현이었는데 (우완) 레예스로 바뀌었기 때문에 좌타자인 준수를 먼저 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어제 우천 취소 이전에는 원래 태군이였지만, 사실 어떤 선수와 호흡이 더 잘 맞을 지 모르고, 타석에서는 우완 레예스를 상대하기가 좌타자가 낫지 않겠나 하는 판단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일단 준수랑 먼저 호흡을 맞춰 보고 나중에 태군이랑도 맞춰보면서 어떤 포수와 더 잘 맞는지 살펴보도록 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부터 폭풍성장하며 차세대 KIA 주전포수로 발돋움 한 한준수는 올시즌 88경기에서 0.309의 타율과 4홈런, 31타점을 기록중이다. 경기를 치를수록 투수 리드 등 경기 운영 측면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다.

아무리 화려한 경력의 투수라도 새 리그 첫 단추가 중요하다. 첫 경기에서의 느낌과 인상은 그 리그에서의 성공 여부를 좌우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중책을 맡은 포수 한준수. 과연 빅리그 36승에 빛나는 거물급 새 외인투수의 연착륙을 도와 중요한 승리를 합작할 지 챔필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96건, 페이지 : 554/5070
    • [뉴스] '빛바랜 시즌 1호골' 김민재, 또 다시 최..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괴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시즌 1호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팀의 무승부로 빛이 바랬다.바이에른은 7일(한국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

      [24-10-07 09:47:00]
    • [뉴스] 박지수, 오르만스포르 상대로 더블더블 맹활약..

      [점프볼=조영두 기자] 박지수(갈라타사라이)가 오르만스포르를 상대로 더블더블 맹활약을 펼쳤다.갈라타사라이는 6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시안 에르뎀 스포르 살로누에서 열린 2024-2025 튀르키예 슈퍼리그 오..

      [24-10-07 09:46:15]
    • [뉴스] “네덜란드도 좁다“ '페예노르트 9월의 선수..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페예노르트의 새로운 왕' 황인범이 내친김에 데뷔골까지 쏘아올렸다.페예노르트는 6일(한국시각)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페예노르트 경기장에서 열린 트벤테와의 2024~2025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

      [24-10-07 09:40:00]
    • [뉴스] 대중형 골프장 기준 그린피, 평균치서 최고치..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중형 골프장의 기준 코스 사용료(그린피)가 평균치에서 최고치로 개정될 전망이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을)이 대표 발의할 예정인 '체육시설의..

      [24-10-07 09:17:00]
    • [뉴스] 'PS 선발' 여전히 '천재'였다…세대교체 ..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가장 중요한 경기. 두산 베어스의 선택은 39세 '천재 유격수'였다.김재호(39·두산 베어스)는 지난 2일과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2차..

      [24-10-07 09:15:00]
    • [뉴스] LIV 선수가 휩쓴 DP월드투어…해턴, 7번..

      알프레드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서는 세 번째 정상(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에서 간판급 대회인 알프레드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이 LIV 골프 선수들의 파티장이 됐다.7일 영국 ..

      [24-10-07 08:55:00]
    • [뉴스] 하이원·에스와이, 프로당구 팀리그 3라운드 ..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하이원리조트와 에스와이가 3라운드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하고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하이원리조트는 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

      [24-10-07 08:55:00]
    • [뉴스] “잘 던져도 기회가 안오더라“ 1군 부름 0..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서른 넘긴 투수에게 선택지는 많지 않다. 1군 선발이나 필승조가 어렵다면, 최소 대체 선발 후보로는 분류돼야한다. 그렇지 못하면 방출이다.“최근 은퇴한 한 투수의 씁쓸한 고백이다. '1군..

      [24-10-07 08:51:00]
    • [뉴스] '이런 굴욕은 처음이야' 브라이턴전 역전 참..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경쟁팀과 비교가 안된다. 토트넘 홋스퍼가 역대 최악이다.'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이 천당에서 지옥으로 추락했다. 2-0으로 앞서던 경기를 순식간에 2-3으로 뒤집히면서 굴욕..

      [24-10-07 08:47:00]
    • [뉴스] “벌금 'NO'“ '벤치클리어링'에도 털썩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첼시도, 노팅엄 포레스트도 웃지 못했다.첼시가 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노팅엄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에서 수적우세에..

      [24-10-07 08:47:00]
    이전10페이지  | 551 | 552 | 553 | 554 | 555 | 556 | 557 | 558 | 559 | 5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