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29 18:14:00]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KBO와 10개 구단이 한 시즌 동안 어린이회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충청북도 보은군 KBO 야구센터에서 개최한 '2024 키즈클럽 구단 대항 티볼 대회'가 28일에 성료됐다.
이번 티볼 대회에는 구단 별로 20명씩 총 200명의 어린이회원이 참가했으며, ▲LG-김용달 ▲KT-정명원 ▲SSG-채병용 ▲NC-최금강 ▲두산-이현승 ▲KIA-김종모 ▲롯데-김대륙 ▲삼성-정인욱 ▲한화-장종훈 ▲키움-오주원 10명의 은퇴선수들이 각 팀의 감독이 되어 어린이회원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삼성 라이온즈가 초대 우승팀으로 등극하였으며, 홈런왕 선발대회에서는 두산 베어스의 권오훈 어린이와 SSG 랜더스의 이다빈 어린이가 각각 남녀 우승자가 되었다. 초대 우승팀인 삼성 라이온즈와 홈런왕 선발대회 우승자들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KBO 굿즈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공인구가 선물로 증정됐으며, KBO 공식 음료 스폰서인 동아오츠카에서는 참가자들의 수분 보충을 위한 생수와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
우승을 차지한 삼성 라이온즈의 김태현 학생은 “삼성 라이온즈를 응원하는 친구들과 함께 해서 우승을 할 수 있었다“고 하며 “티볼 페스티벌을 통해 레전드 감독님들께 배운 것들을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야구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레전드 은퇴선수로 참가하여 한화 팀의 일일감독을 맡은 장종훈 코치는 “어린이들이 티볼을 통해 마음껏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쉽고 안전하게 야구를 접할 수 있는 오늘과 같은 기회가 많이 생기면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KBO는 천만 관중에 감사하는 의미와 함께 미래 세대 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2024 KBO리그 기록실] NC vs 한..
[2024 KBO리그 기록실] NC vs 한화 (9월 29일)
[24-09-29 20:17:00]
-
[뉴스] 굿바이! 이글스파크, 굿바이! 정우람…한화,..
[24-09-29 20:11:00]
-
[뉴스] 나현수-김사랑-서지혜 칭찬한 강성형 감독 “..
강성형 감독이 어려운 상황에서 제몫을 한 젊은 선수들을 칭찬했다.현대건설이 29일 통영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예선에서 페퍼저축은행을 3-2(22-25, 25-23, 2..
[24-09-29 20:10:16]
-
[뉴스] “저희, 변하지 않았나요?” 장소연 감독의 ..
장소연 감독이 패배에도 불구하고 환하게 웃었다.페퍼저축은행이 29일 통영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예선에서 현대건설에 2-3(25-22, 23-25, 25-27, 25-2..
[24-09-29 19:59:41]
-
[뉴스] '우승 DNA가 깨어났다.' 몸이 덜됐다는 ..
[통영=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지난해 V리그 우승팀 현대건설이 달라진 페퍼저축은행에 진땀승을 거뒀다.현대건설은 29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경기서 페퍼저축은행에 세트스코..
[24-09-29 19:21:00]
-
[뉴스] ‘쉽지 않다’ 거센 저항에 진땀 뺀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페퍼저축은행의 거친 저항을 뿌리치고 1승을 챙겼다.현대건설이 29일 통영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예선에서 페퍼저축은행을 3-2(22-25, 25-23, 27-..
[24-09-29 19:19:58]
-
[뉴스] 사상 첫 5위 결정전 갈까. SSG는 최강 ..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사상 첫 5위 결정전이 열리게 될까.KT 위즈가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마지막 2경기에서 모두 힘겹게 승리를 거두면서 72승2무70패로 시즌을 마쳤다. 이제 9월 30일 열리는 SSG 랜더스..
[24-09-29 18:49:00]
-
[뉴스] “텐하흐가 우릴 속였어!“→“우리 문제는 선..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에릭 텐하흐 감독과 대립하던 선수가 팀을 떠나자마자 맹활약 중이다.첼시는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퍼브 브리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20..
[24-09-29 18:47:00]
-
[뉴스] [현장리뷰]'해결사 일류첸코 14호골' FC..
[상암=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5년만에 상위 스플릿 진출을 확정한 FC서울이 수원FC를 꺾고 한 계단 점프했다.서울은 29일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
[24-09-29 18:41:00]
-
[뉴스] FA 최대어 잡고 우승후보 급부상. 그런데 ..
[통영=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FA 최대어였던 강소휘를 품으며 단숨에 우승후보로까지 격상됐던 한국도로공사. 그랬기에 이번 통영 코보컵에 대한 기대감이 컸을 터. 그러나 강소휘가 빠진 GS칼텍스에게 세트스코어 2대3으..
[24-09-29 18:40: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