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에서 재기를 노렸던 투수 이민호(31)가 1년 만에 방출됐다.

정규시즌을 마친 삼성은 29일 이민호 등 6명의 선수와 재계약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방출 대상자는 투수 이민호, 한연욱, 장재혁, 내야수 김민호, 포수 김세민, 정진수 등 총 6명이다.

삼성은 '선수단 구성과 육성 방향을 함께 고려해 6명의 선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012년 신생팀 우선지명으로 NC 다이노스에 입단한 이민호는 부드러운 투구폼에서 뿜어져 나오는 150㎞를 넘는 강속구와 예리한 슬라이더, 포크볼로 '제2의 선동열'이란 찬사를 받은 유망주 투수였다.2013년 10세이브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이후 기복과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337경기에서 주로 불펜투수로 활약하며 33승24패 31세이브, 28홀드를 기록했다. 2018년 50경기에서 5승4패, 14세이브, 4.68의 평균자책점이 커리어 하이 시즌이었다. 지난해 가을 NC에서 방출된 이민호는 지난해 말 테스트를 통해 4500만원의 연봉으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다. 불펜이 약한 삼성에 보험카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꾸준한 재활을 통해 마운드에 복귀했지만 끝내 1군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지난 6월1일 퓨처스리그 1경기 등판이 삼성 유니폼을 입고 던진 유일한 공식 경기였다.

장신의 우완 한연욱(23)은 2020년 2차 9라운드 85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1군 등판 없이 퓨처스리그에서 2시즌 동안 37경기 6승8패 3.6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등판은 없었다.

경북고 시절 진승현(롯데)과 경쟁했던 우완 유망주 장재혁(22)은 2022년 2차 9라운드 83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1군 등판 없이 퓨처스리그에서 2시즌 동안 52경기 2승6패 1세이브, 8홀드, 3.67의 평균자책점을 남겼다. 올시즌 등판은 없었다. 2023년 8라운드 78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3루수 김민호(21)는 1m85, 93㎏의 좋은 체구의 유망주. 올시즌 퓨처스리그 41경기에서 0.347의 타율과 3홈런, 19타점, 장타율 0.597, 출루율 0.407로 3할 타율, 4할 출루율, 5할 장타율 기록하며 맹활약 했지만 방출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2020년 2차 7라운드 65순위로 입단한 포수 정진수(27)와 2021년 2차 7라운드 63순위 포수 김세민(22)은 팀 내 많은 포수 경쟁자들 사이에서 기회를 잡기 힘들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35건, 페이지 : 553/5074
    • [뉴스] '우승 DNA가 깨어났다.' 몸이 덜됐다는 ..

      [통영=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지난해 V리그 우승팀 현대건설이 달라진 페퍼저축은행에 진땀승을 거뒀다.현대건설은 29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경기서 페퍼저축은행에 세트스코..

      [24-09-29 19:21:00]
    • [뉴스] 사상 첫 5위 결정전 갈까. SSG는 최강 ..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사상 첫 5위 결정전이 열리게 될까.KT 위즈가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마지막 2경기에서 모두 힘겹게 승리를 거두면서 72승2무70패로 시즌을 마쳤다. 이제 9월 30일 열리는 SSG 랜더스..

      [24-09-29 18:49:00]
    • [뉴스] “텐하흐가 우릴 속였어!“→“우리 문제는 선..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에릭 텐하흐 감독과 대립하던 선수가 팀을 떠나자마자 맹활약 중이다.첼시는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퍼브 브리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20..

      [24-09-29 18:47:00]
    • [뉴스] [현장리뷰]'해결사 일류첸코 14호골' FC..

      [상암=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5년만에 상위 스플릿 진출을 확정한 FC서울이 수원FC를 꺾고 한 계단 점프했다.서울은 29일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

      [24-09-29 18:41:00]
    • [뉴스] FA 최대어 잡고 우승후보 급부상. 그런데 ..

      [통영=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FA 최대어였던 강소휘를 품으며 단숨에 우승후보로까지 격상됐던 한국도로공사. 그랬기에 이번 통영 코보컵에 대한 기대감이 컸을 터. 그러나 강소휘가 빠진 GS칼텍스에게 세트스코어 2대3으..

      [24-09-29 18:40:00]
    • [뉴스] '47회 매진 新' 61년 구장 마지막 날…..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생명이글스파크의 마지막 날. 신기록 행진은 이어졌다.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최종전이 1만2000석 전 좌석 매진됐다고 밝혔다.한화는 ..

      [24-09-29 18:24:00]
    • [뉴스] [K리그2 현장리뷰] 골골골골골! 부산, 안..

      [안산=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안산 그리너스를 제물 삼아 7경기 연속 무패(5승2무)를 질주했다. 조성환 부산 감독은 외국인 공격수 3명을 모두 선발 출전 시키는 과감한 용병술로 승리를 이끌어냈다...

      [24-09-29 18:22:00]
    • [뉴스] 류지현-최일언 국가대표팀 코치들, 광명리틀 ..

      KBO는 28일 광명경기항공고에서 광명리틀야구단 선수들을 대상으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지난 7월 개최된 제4회 평창군수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한 경기도 광명리틀야구단은 이날 리틀-주..

      [24-09-29 18:15:00]
    이전10페이지  | 551 | 552 | 553 | 554 | 555 | 556 | 557 | 558 | 559 | 5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