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토트넘)의 주급이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히샬리송의 두 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트넘 팬커뮤니티 '홋스퍼HQ'는 8일(한국시각) '토트넘은 투명성을 바탕으로 팬들과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한다. 이는 다른 프리미어리그 클럽보다 더 가깝다. 축구 선수가 엄청난 돈을 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선수는 누구일까?'라며 주급 상위 5명을 소개했다.

홋스퍼HQ는 손흥민이 주당 19만파운드(약 3억3400만원)를 받는다고 했다.

홋스퍼HQ는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선수는 손흥민이다. 한국 국가대표 손흥민은 주급 19만파운드, 연봉 988만파운드(약 174억원)를 수령한다. 보너스는 따로 없다'고 조명했다.

홋스퍼HQ는 '토트넘은 2015년 레버쿠젠에서 손흥민을 영입했다. 이 윙어는 10년도 채 안 되는 기간에 클럽의 전설로 떠올랐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에 300회 이상 출전했다'고 설명했다.

홋스퍼HQ는 '손흥민은 놀라운 드리블 능력으로 유명하다. 그가 드리블을 잘할 때에는 그에게서 공을 빼앗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그는 항상 안쪽으로 컷인하기를 즐겨하는 훌륭한 골잡이이다. 손흥민의 계약은 2025년 6월까지'라고 높이 평가했다.

2등과 3등은 부주장인 제임스 매디슨과 크리스티안 로메로다. 매디슨은 주급 17만파운드(약 3억원) 로메로는 주급 16만5000파운드(약 2억9000만원)다. 4등은 데얀 쿨루셉스키로 11만파운드(약 1억9000만원)다. 5등이 바로 9만파운드(약 1억6000만원)를 받는 히샬리송이다.

홋스퍼HQ는 '브라질 국가대표 히샬리송은 보너스를 제외하고 연간 468만파운드(약 82억원)를 벌어들인다. 히샬리송의 보너스는 최대 208만파운드(약 36억원)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2022년 에버턴에서 히샬리송을 영입했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지휘봉을 잡고 새로운 정점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히샬리송은 인상적인 발놀림과 투쟁적인 모습으로 토트넘 팬들에게서 인기 있는 선수가 됐다. 선발 라인업의 주축은 아니지만 귀중한 스쿼드 역할을 수행한다. 계약은 2027년 6월까지'라고 기대했다.

히샬리송은 최근 에이전트를 갈아치웠다. 여름 이적시장 내내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에 시달렸는데 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책임을 물은 것으로 보인다.

필라에이전시는 '우리는 CAA 제휴해 히샬리송을 영입했다. 히샬리송은 이미 코파아메리카와 월드컵에서 브라질 국가대표로 활약한 주요 선수 중 한 명이다. 히샬리송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영국 언론 'TBR풋볼'은 '히샬리송이 여름에 이적과 강력하게 연결된 이후 에이전트를 교체했다. 여름 이적시장 동안 히샬리송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난무했다. 여름 내내 히샬리송이 과연 새 시즌에도 토트넘 선수일지에 대해 많은 추측이 있었다'고 조명했다.

필라에이전시가 제휴했다는 CAA는 토트넘과 매우 친밀하다. TBR풋볼은 '많은 토트넘 선수들이 CAA 소속이다. 토트넘 팬들이 너무나도 잘 아는 회사다. 손흥민, 제임스 매디슨, 심지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CAA 소속이다. 여름 소문을 고려할 때 히샬리송은 CAA와 손을 잡음으로써 토트넘에 잔류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다고 볼 수 있다'고 해석했다.

한편 손흥민은 최근 발표된 2024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들지 못했다.

발롱도르는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축구 개인상이다. 작년 발롱도르에서 손흥민은 11위, 김민재는 22위에 오른 바 있다.

올해 발롱도르에는 손흥민과 김민재(바이에른뮌헨)는 물론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도 제외됐다.

메시는 역대 최다인 발롱도르 8회 수상했다. 호날두는 5회 수상했다. 메시와 호날두가 모두 발롱도르 후보에서 제외된 것은 2003년 이후 처음이다. 둘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 동안 발롱도르를 각각 5회씩 나눠 가졌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292건, 페이지 : 55/5130
    • [뉴스] '미친 8월'→'기적의 9월' 관중이 더 늘..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월별 최고 관중을 찍은 '미친 8월'에 이어 '기적의 9월'이 왔다.잔여경기 일정으로 들쭉날쭉한 스케줄인데도 관중 폭발이다. 이젠 평일 매진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8월은 그야말로 야구 관계..

      [24-09-12 10:00:00]
    • [뉴스] 서명진-신민석-박무빈의 장포 내기, 서명진 ..

      [점프볼=이재범 기자] 새로운 장포 내기 선수들이 생겼다. 서명진이 가장 잘 넣는다고 한다.울산 현대모비스는 지난 6일부터 일본에서 전지훈련 중이다. 코트 훈련을 마친 뒤 일부 선수들이 장포 내기를 했다. 하프라인에..

      [24-09-12 09:56:31]
    • [뉴스] “몇 달 걸릴 수 있다“ 맨유 '5050만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누엘 우가르테가 맨유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까.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 우가르테를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다. 그는 A대..

      [24-09-12 09:51:00]
    • [뉴스] [NBA] “클락슨과 함께 뛰고 싶다” 쿠즈..

      [점프볼=조영두 기자] 카일 쿠즈마(29, 206cm)가 필리핀 귀화에 관심을 드러냈다. 미국 현지 매체 ‘바스켓 뉴스’는 11일(한국시간) “쿠즈마가 필리핀 남자농구 대표팀에서 뛰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24-09-12 09:33:26]
    • [뉴스] '캡틴 SON 없었으면 어쩔 뻔' 오만전 원..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다음 소집 때도 우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역시 '캡틴'이었다. 손흥민(토트넘)이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1, 2차전을 마친 후 팬들에게 감사의..

      [24-09-12 09:27:00]
    • [뉴스] 타팀이 노린다? FA 최대어 최정, 다년 계..

      [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의 상징이자 KBO리그 리빙 레전드. 올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는 최정은 다년 계약 체결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SSG의 간판 타자 최정은 사실상 이번 겨울 FA 시장..

      [24-09-12 09:26:00]
    • [뉴스] 세븐일레븐, 롯데아울렛 동부산점서 K리그·산..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29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서 한국 프로축구 K리그와 일본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캐릭터즈와 팝업 행사를 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7월 ..

      [24-09-12 09:17:00]
    • [뉴스] '사우디는 그만' 손흥민, AT마드리드 깜짝..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번엔 라리가다!최근 현지 매체에 의해 하루가 멀다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설과 연결된 '캡틴쏜' 손흥민(토트넘)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전통명가 아틀레티코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 스페..

      [24-09-12 09:13:00]
    • [뉴스] 고조되는 시즌 첫 북런던더비, 스포트라이트는..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트넘과 아스널이 펼치는 '북런던더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더비 중 하나다.아스널이 울리치에서 북런던으로 옮긴 1913년부터 두 팀의 더비 관계는 시작됐다. 1차 세계 대전 후 1..

      [24-09-12 09:11:00]
    이전10페이지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