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03 20:58:00]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가 개장 이래 최다 관중 신기록을 썼다.
홈팀 KIA 타이거즈는 3일 LG 트윈스전에 1만3089명이 입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누적 관중 102만6235명이 되면서 2017년 세운 기아챔피언스필드 개장 이후 최다 관중 기록(102만4830명)을 넘어서는 데 성공했다. 2014년 개장한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이자, KIA 창단 이래 최다 관중 기록.
광주 무등구장 옆 부지에 세워진 기아챔피언스필드는 2만500석 규모로 개장 당시 메이저리그식 구조를 갖춘 최신 구장으로 주목 받았다. 2004년 문을 연 문학구장(현 SSG랜더스필드) 이후 10년 만에 들어선 빅리그식 구장. 이후 세워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창원NC파크의 참고 모델이 되기도 했다.
올 시즌 기아챔피언스리그는 KBO리그 흥행을 단적으로 증명하는 곳이었다.
개막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4월 20일까지 홈 10경기에서 15만2414명이 입장했다. 5월 25일엔 11번째 매진을 기록, 기아챔피언스필드 개장 이래 최다 만원 관중 기록을 썼다. 6월 2일엔 무등구장 시절 포함 구단 최다 경기 연속 만원 관중 타이 기록(6경기)을 쓰기도 했다. 구단 최다 만원 관중 기록(21경기) 경신도 1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다.
KIA가 선두를 질주하며 쭉 이어진 흥행 열기는 기아챔피언스필드 개장 이래 최다 관중 신기록으로 정점을 찍었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약 10분 동안 7점’ 비공식 데뷔 경기 ..
[점프볼=최창환 기자] 튀르키예리그로 향한 박지수(26, 196cm)가 비공식 데뷔 경기를 치렀다. 큰 의미를 부여하기엔 이르지만, 적응하는 과정만큼은 순조롭다는 평가다.갈라타사라이는 2024-2025시즌에 대비, ..
[24-09-11 21:26:00]
-
[뉴스] “이미 엄마, 아빠를 뛰어넘었죠”...‘전체..
올해 여자 신인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불린 이름은 김다은이다. 그리고 김다은의 엄마이자 LG정유(현 GS칼텍스) 아포짓으로 활약한 김연심 씨도 눈물을 쏟아냈다. 목포여상 3학년에 재학 중인 178cm 세터 김다은이..
[24-09-11 21:19:55]
-
[뉴스] “최소 3주 아웃“ 아스널 '캡틴', 북런던..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아스널의 주장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에 결장한다.영국의 '더선'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외데가르드는 이번 주말 북런던 더비에 출전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고 보도했다..
[24-09-11 21:04:00]
-
[뉴스] '키현우→한우주→삼찬승→롯태현→기태형→두준순→키서준→슥율예..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치열한 2파전.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가 최대어 2명을 나눠가졌다.덕수고 에이스 정현우가 전체 1순위로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이어 전주고 정우주가 2순위로 한화에 지명됐다.정현우는 1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신인드래프트에..
[24-09-11 20:40:00]
-
[뉴스] '악!' 키움 김혜성 무릎 통증+하영민 허벅..
[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뜻하지 않은 부상 이탈이 발생했다.11일 잠실구장.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다.LG 최원태와 키움 하영민의 선발 맞대결. 두 투수의 올시즌 성적만 놓고 보면..
[24-09-11 20:40:00]
-
[뉴스] 노히트 중이었는데…코너, 견갑골 통증으로 4..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분명히 노히트 중이었는데….삼성 라이온즈가 뜻하지 않은 악재를 만났다.코너 시볼드(28·삼성 라이온즈)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
[24-09-11 20:36:00]
-
[뉴스] “즉시전력감 충분할수도“…귀한 좌완투수가 왔..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기대가 되는데요?“삼성 라이온즈의 선택은 '연고지' 좌완 파이어볼러였다.삼성은 11일 서울 롯데호텔 잠실에서 열린 2025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대구고 투수 배찬승을..
[24-09-11 20:30:00]
-
[뉴스] '동서 리그로 쪼갠다' J리그, 2026년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일본 J리그가 2026년 시행 예정인 추춘제에 대비한 0.5시즌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일본 일간 '스포니치'는 11일, J리그가 '동서 지구 분할'과 '홈 앤 어웨이'로 요약되는 2026년 ..
[24-09-11 20:25:00]
-
[뉴스] “김태현? 뎁스 강화+즉시전력감에 초점“ 김..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선택은 광주일고 김태현이었다.KBO는 1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5 신인 드래프트 행사를 개최했다. 총 1197명의 선수가 참가, 10개팀의 선택을 받는 자리..
[24-09-11 20:21:00]
-
[뉴스] 선수도, 아버지도 사랑했다...KIA와 신인..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초등학생 때부터 KIA를 응원했다.“이정도면 '맞춤형' 드래프트가 아닌가 싶다. 구단도 만족, 선수도 만족, 심지어 아버지도 만족이다. KIA 타이거즈와 1라운드 신인 김태형 얘기다...
[24-09-11 20:11: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