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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브랜드가 마이클 조던의 환상적인 크로스 스텝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선수들이 코트 위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어 조던 39를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에어 조던 39는 농구화 최초로 미드솔 전체에 줌X 폼과 에어 줌을 결합하며 탁월한 쿠셔닝을 제공한다. 이는 선수들이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도록 지원하는 슈퍼 슈즈의 핵심 요소로, 가볍고 반응성이 매우 뛰어나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발의 형태에 맞게 편안하게 조절된다. 또한 비선형적인 움직임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컵솔 디자인을 더해 발을 더욱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어 조던 39에는 모든 디테일에 선수들이 효과적이고 민첩하게 방향을 전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술 집약적인 집념이 담겨 있다. 갑피는 나이키 스포츠 과학 연구소(NSRL)의 테스트를 기반으로 한 컴퓨테이셔널 디자인을 활용했다. 전환 시 생기는 굴곡인 플렉스 존을 따라 고유한 패턴을 만들고, 천연 가죽 오버레이가 패널링에 더해져 충격을 많이 받는 발 앞부분을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또한 아웃솔에는 나이키 스포츠 과학 연구소의 마모 테스트 기준에 부합하는 헤링본 트랙션 패턴을 적용해 접지력이 가장 필요한 부분을 강화했으며, 발목 쓸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등 부분인 설포의 높이와 뒤꿈치의 굴곡을 정확하게 테스트 및 측정 후 제작했다.


에어 조던 39는 단순해진 툴링, 발끝까지 깔끔한 디자인과 함께 브랜드를 드러내는 요소를 최소화해 이전 시리즈에 비해 절제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조던 브랜드 퍼포먼스 풋웨어 시니어 디자인 디렉터 조엘 그린스펀은 “에어 조던 39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는 모양, 비율, 자세로 귀결된다. 우리는 기술이 디자인의 시각적 포커스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다만 선수들이 신발을 신었을 때 가능한 최고의 퍼포먼스 시스템을 착용하고 있다는 것을 즉시 알아차리길 바랐다“며 “마이클 조던의 시그니처 신발이 쿠셔닝부터 소재,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정점에 이르렀다“고 했다.


에어 조던 39는 7월 23일부터 Jordan.com 및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나이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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