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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이건 평생 놀림감이야' 홈런 더비가 시작되자 핸드폰을 들고 나타난 류현진은 노시환을 찍기 시작했다.





2024 KBO리그 올스타전 홈런 더비가 열린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12년 만에 올스타전에 참가한 류현진이 홈런 더비를 앞두고 홈런 타자 노시환의 1일 타격 코치로 변신했다.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이 끝난 뒤 열린 홈런 더비. 나눔 올스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타난 류현진은 12년 만에 참가한 올스타전을 즐기기바빴다.





홈런 더비에 참가하는 노시환, 페라자가 몸을 푸는 사이 류현진은 핸드폰을 꺼내 들었다. 지난 시즌 홈런왕 노시환은 사직구장에서 열린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 참가해 담장을 한 번도 넘기지 못했다.

이벤트성 게임이지만 지난해 올스타전에서 자존심이 상한 노시환이 진지한 표정으로 스윙을 하며 몸을 푸는 모습이 귀여웠는지 류현진은 핸드폰을 들고 다가가 타격에 대한 조언까지 아끼지 않았다.





노시환 바로 앞 순서였던 페라자가 홈런 더비 예선에서 홈런포 9방을 쏘아 올리며 올스타전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자신 있게 타석에 들어선 노시환은 힘이 너무 들어갔는지 홈런 1개를 기록하며 홈런 더비를 아쉽게 마쳤다.





아쉬운 표정으로 들어온 노시환을 계속해서 찍고 있던 류현진은 해맑은 표정으로 동생을 놀리기 시작했다. 포수 뒤까지 다가가 쪼그려 앉은 채 노시환의 타격을 찍은 류현진은 영상을 보여주며 훈수를 뒀다.





결과로 보여주지 못한 홈런 타자 노시환은 해맑은 표정으로 류현진의 짓궂은 장난을 받아들였다.





지난 4월 류현진의 KBO리그 통산 100승 달성 경기에서 만루포를 터뜨리며 선배에게 고기까지 얻어먹은 노시환은 홈런 더비에서는 힘을 발휘하지 못하며 형님들 놀림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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