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07 11:18:17]
[점프볼=조영두 기자] NBA리거 와타나베 유타(30, 206cm)가 일본 복귀 2경기 만에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다.
6일 일본 치바현 후나바시시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열린 B.리그 2024-2025시즌 치바 제츠와 우츠노미야 브렉스의 맞대결. 치바에 대형 악재가 닥쳤다. NBA리거 와타나베가 발목 부상으로 이탈한 것.
선발 출전한 와타나베는 1쿼터 중반 코너에서 3점슛을 시도한 뒤 착지하는 과정에서 히에지마 마코토의 발을 밟아 왼쪽 발목을 접질렸다.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던 그는 라커룸으로 물러났다. 이후 더 이상 경기에 투입되지 못했다.
와타나베는 올 시즌 B.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타다. NBA에서 6시즌 동안 정규리그 21경기 평균 13.3분 출전 4.2점 2.3리바운드를 기록한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일본 복귀를 선언했다. B.리그 명문 클럽을 포함한 2부, 3부 리그 팀들까지 와타나베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와타나베의 선택은 절친 토가시 유키의 소속팀 치바였다.
와타나베는 5일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펼쳐진 우츠노미야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39분 3초 동안 16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로 활약했다.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뽐내며 치바의 91-84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그러나 시즌 개막 2번째 경기에서 발목 부상으로 이탈, 공백기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치바는 우츠노미야와의 개막 2연전을 모두 승리했지만 와타나베의 부상으로 마냥 웃을 수 없었다. 아직 와타나베의 부상 정도는 밝혀지지 않았다.
일본 복귀 2경기 만에 불의의 부상으로 이탈한 와타나베. 그의 부상이 장기화 된다면 치바의 시즌 플랜에 큰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_B.리그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오른 엄지 미세골절“ 코너 이어 백정현까지..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코너 오승환이 빠진 삼성 라이온즈 마운드에 또 다른 악재가 터졌다.연습경기 중 백정현이 손과 얼굴에 타구를 맞는 타구 사고로 우측 엄지 미세골절과 눈 주위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백정현은..
[24-10-09 21:35:00]
-
[뉴스] '17세 초신성' 태도 논란? 이미 인성도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월드클래스로 향하는 선수의 태도는 남달랐다.영국의 트리뷰나는 9일(한국시각) '알라베스전 교체에 대한 라민 야말의 반응'이라며 야말의 최근 행동을 조명했다.야말은 지난 7일 스페인 알라바의 ..
[24-10-09 20:47:00]
-
[뉴스] '잘하는 이유가 이거네' 교체 후 신가드 던..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제2의 메시' 라민 야말의 성공 비결은 재능이 아닌 '승부욕'인 것 같다.야말은 최근 구설에 올랐다. 바르셀로나는 6일(한국시각) 스페인 비토리아의 멘디소로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라베스와의..
[24-10-09 20:47:00]
-
[뉴스] “손흥민 '월클' 아냐 '막말'→당신이 틀렸..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이 손흥민이 '월드클래스'가 아니라는 주장에 정면 반박했다.스코틀랜드 출신의 알리 맥코이스트는 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의 '토크스포츠를 통해 “최근을 이야기..
[24-10-09 20:47:00]
-
[뉴스] 27개→38개→4개→32개 4경기 무실점 철..
[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다 준비할 거다.“LG 트윈스에겐 아쉬울 수밖에 없는 4차전이었다. LG는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서 11회 연장 끝에 5대6으로 패했다.초반..
[24-10-09 20:40:00]
-
[뉴스] “맏형도 수비 가능“ 모든 경우의 수 준비하..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시즌 전적은 아무 의미가 없다. 모든 경우의 수를 고민해야 한다.한국시리즈 준비에 여념이 없는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의 머릿 속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
[24-10-09 20:40:00]
-
[뉴스] 고영표 5차전도 나올 수 있을까? “다들 걱..
[수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고영표가 지금의 컨디션이 아니었다면 KT 위즈의 가을 기적도 지금처럼 일어나기 힘들었을 것이다. '에이스'의 위력을 제대로 증명해보이고 있다.KT가 또 한번 벼랑 끝에서 부활했다. KT..
[24-10-09 20:30:00]
-
[뉴스] 라팍에 찍힌 156㎞ 광속구, 12구만에 K..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김윤수가 희망을 쐈다.김윤수는 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 백팀 5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을 12개의 공 만에 퍼펙투로 삭제했다. 탈삼진 2개 포함, ..
[24-10-09 19:52:00]
-
[뉴스] '굿바이, SON' 캡틴 손흥민과 '한 살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과 '동고동락'했던 라이언 메이슨 코치가 결국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영국 언론 가디언은 9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슨 코치가 안더레흐트(벨기에)와 감독직을 놓고 대화 중'이라고 ..
[24-10-09 19:47:00]
-
[뉴스] 무사 만루와 1사 2, 3루는 하늘과 땅 차..
[수원=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문보경은 왜 3루에 승부를 했을까.통한의 패배다. 이길 수 있을 때 경기를 잡았어야 했는데, 결과를 알 수 없는 5차전 승부까지 가게 됐다.LG 트윈스는 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4-10-09 19:45: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