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에드워즈의 배우려는 자세를 이전 팀 동료인 프린스가 칭찬했다.


밀워키 벅스의 터린 프린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팟 캐스트 'Run Your Race'에 출연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앤써니 에드워즈에 대해 이야기했다.


스포츠 팬들은 항상 새로운 스타의 등장에 흥분한다. 르브론 제임스와 스테픈 커리의 커리어가 말년으로 향하고 있는 이 시점, NBA 팬들은 미래를 이끌 새로운 슈퍼스타들을 원하고 있다.


자 모란트, 자이언 윌리엄슨 등이 주춤하는 사이 매서운 기세로 '앤트맨' 앤써니 애드워즈가 차세대 슈퍼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미네소타가 컨퍼런스 파이널에 오르는 데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다.


스타성은 확실하다. 폭발적인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하이라이트 필름을 리그에서 가장 많이 제조하는 선수 중 한 명이며 마이클 조던을 연상케 하는 플레이로 '제2의 조던'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이미 올스타에 2번 뽑혔으며 지난 시즌엔 올-NBA 세컨드 팀에도 선정됐다.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는 파리 올림픽 미국 드림팀에 합류할 정도로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2001년생으로 어린 나이인 에드워즈의 가장 무서운 점은 아직도 성장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이다. 스텝업하기 위해 노력 또한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팟 캐스트에 출연한 프린스는 이전 동료였던 에드워즈의 노력과 배우려는 자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프린스는 “앤써니 에드워즈의 가장 큰 재능은 그가 귀 기울이면서 배우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에드워즈의 그런 모습을 처음 보고 '오, 그가 잘 듣는다고?'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에드워즈는 항상 체육관에 있다. 슛어라운드를 하는 날이든 훈련 날이든 항상 가장 늦게까지 체육관에 있는 선수다. 백투더바스켓 무브나 뱅크슛을 연습했고, 지난 시즌에야 겨우 그걸 꺼냈다. 그거 매일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멀리서 지켜보는 건 미친 일“이라고 덧붙였다.








에드워즈의 뛰어난 기량을 뒷받침하는 것은 본인을 향한 자신감과 엄청난 경쟁심이다.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겨루는 슈퍼스타들에게 어느 정도의 에고는 필수적이다.


프린스는 “에드워즈는 본인이 세계 최고라고 생각한다. 내가 미네소타에 있을 때 덴버와의 시리즈에서 첫 2~3경기를 졌는데 그때 누군지 모르겠지만 '이거나 저것을 시도해봐야 해'라고 말했다. 그러자 에드워즈가 '그냥 내게 빨리 공을 줘. 가서 득점을 만들자'라고 답했다. 우리는 다음 경기에서 이겼고, 에드워즈는 30점 정도를 기록했다. 이기적으로 말하는 게 아니라 정말 해낼 수 있고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그는 본인을 믿고 주변의 모든 사람이 에드워즈를 존중한다“고 이야기했다.


에드워즈를 앞세운 미네소타는 돌아오는 시즌 구단 역사상 첫 파이널 진출 이상을 노린다. 서부 컨퍼런스에 강적이 많지만 에드워즈가 버티는 미네소타의 저력도 만만치 않다. 차세대 조던으로 불리는 에드워즈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959건, 페이지 : 549/5096
    • [뉴스] '비가 만든 외인 빅매치' ML 36승 거물..

      [광주=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갑작스러운 폭우가 외국인투수들의 빅매치를 성사시켰다.10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전은 경기 시작 30분 전부터 내린 폭우로 우천 취소됐..

      [24-08-11 11:40:00]
    • [뉴스] “인기 여전하네“ 해리 케인, B 뮌헨 이적..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해리 케인이 친정팀 토트넘에서 여전한 인기를 누렸다. 기립박수를 받았다.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친선전을 가졌다. 바이에른 뮌헨..

      [24-08-11 10:47:00]
    • [뉴스] 백화점에서 가스공사 굿즈도 사고 선수들도 만..

      [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더 현대 대구점 9층에 가면 대구 한국가스공사 굿즈를 살 수 있을 뿐 아니라 선수들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 3만원 이상 굿즈를 구매하면 사인회 참여도 가능하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

      [24-08-11 10:46:25]
    • [뉴스] [올림픽]'불혹의 댄서' 김홍열의 위대한 도..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불혹의 댄서' 김홍열(홍텐)의 도전이 막을 내렸다.김홍열은 10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콩코르드 광장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남자부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탈락했..

      [24-08-11 10:40:00]
    • [뉴스] '강력한 신인상 후보였는데…' 56일간 등판..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시즌초 단숨에 필승조를 꿰차며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떠올랐다. 하지만 프로의 벽에 부딪혔다.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뒤에도 감감무소식이다. 퓨처스 무대에서도 등판이 없다. 팬들의 시선에서는 ..

      [24-08-11 10:31:00]
    • [뉴스] “아직은…“ 라팍 데뷔전서 뭇매→ERA 9...

      [광주=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푸른 유니폼을 입은 삼성 라이온즈 투수 송은범(40)이 안방 데뷔전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송은범은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4번째 ..

      [24-08-11 10:29:00]
    • [뉴스] [24파리] '커리, 르브론 포함' FIBA..

      [점프볼=이규빈 기자] 르브론과 커리가 올림픽 올스타 5인에 선정됐다.2024 파리 올림픽 남자농구는 11일(한국시간) 미국과 프랑스의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미국이 98-87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

      [24-08-11 10:23:54]
    • [뉴스] KIA 이후 9년 만에 쓴 '최다 기록', ..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그래도 50경기는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한승혁(31·한화 이글스)은 지난 9일 대전 키움 히어로즈전에 등판하며 올 시즌 50번째 출장을 달성했다. 한승혁의 한 시즌 최다 등판..

      [24-08-11 10:15:00]
    이전10페이지  | 541 | 542 | 543 | 544 | 545 | 546 | 547 | 548 | 549 | 5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