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V12 도전을 앞두고 가진 의미 있는 승리다.

KIA 타이거즈가 2위 삼성 라이온즈를 격파했다. KIA는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가진 삼성전에서 5대3으로 이겼다. 타선에선 김도영이 시즌 38호포인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쏘아 올렸고, 40도루에 성공하면서 40-40 기록에 바짝 다가섰다. 윤도현도 3안타 경기를 펼치며 힘을 보탰다. 마운드에선 척추 피로골절 부상에서 복귀한 윤영철이 3이닝 1안타 2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펼쳤고, 이어 던진 불펜도 최소 실점 투구를 펼치며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84승2무53패를 기록했다.

김도영의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으로 리드를 잡은 KIA, 윤영철이 3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친 가운데 4회말 소크라테스가 우월 솔로포로 추가점을 뽑았다. 5회말엔 김도영의 40도루 성공에 이어 윤도현의 적시타로 1점을 더 추가했고, 박찬호의 안타와 소크라테스의 볼넷으로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도 1점을 추가해 4점차로 앞서갔다. 7회초 실점한 KIA는 이어진 공격에서 득점, 다시 4점차로 간격을 벌렸다. 9회초 임기영이 전병우에 투런포를 허용했으나, 구원 등판한 마무리 정해영이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채우면서 승리를 결정 지었다.

이 감독은 경기 후 “김도영과 윤도현이 테이블세터로 나서 활발한 공격을 보여줬다. 둘의 활약은 구단 뿐만 아니라 팬들도 바라던 모습이었을거 같다. 김도영의 KBO리그 한 시즌 최다득점 신기록 달성을 축하한다. 소크라테스가 계속 경기에 뛰길 희망했는데 최선을 다해주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고 평했다. 이어 “오늘 경기의 또 다른 소득은 윤영철이 건강히 돌아왔다는 것이다. 마운드 운용에 옵션이 하나 늘어난 것 같아 만족스럽다. 경기에 나선 불펜진들도 다들 잘 해줬다“고 덧붙였다.

이 감독은 “순위싸움은 마무리됐지만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이 각자 목표를 갖고 잘 뛰어주고 있다. 남은 기간 승패를 떠나 의미 있는 경기를 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1건, 페이지 : 544/5072
    • [뉴스]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핵심 인사들이 24일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비롯해 각종 논란과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국회의원들 앞에 선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현안 질의를 진행한다. 축구와..

      [24-09-24 08:16:00]
    • [뉴스]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핵심 인사들이 24일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비롯해 각종 논란과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국회의원들 앞에 선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현안 질의를 진행한다. 축구와..

      [24-09-24 08:15:00]
    • [뉴스] '빌트 보고있나?' 부활한 김민재, 분데스리..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괴물'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최고의 활약을 인정받았다.24일(한국시각) 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후스..

      [24-09-24 08:09:00]
    • [뉴스] “SON은 끝났다“ 주장에 토트넘 팬커뮤니티..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출신 축구전문가 제이미 오하라가 '손흥민은 끝났다'고 주장해 논란이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는 오하라가 토트넘 팬을 대표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토트넘 팬 커뮤니티 '홋스퍼HQ'는 24..

      [24-09-24 07:27:00]
    • [뉴스] 조르지 마! 속 썩이던 조르지, 드디어 포항..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오래 기다렸다. 포항 스틸러스 외국인 공격수 조르지(25)가 부활했다. 조르지는 이번 시즌 내내 안 풀리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해줬다. 리그 6연패에 허덕이던 포항은 조르지가 각성하며 감격의..

      [24-09-24 06:50:00]
    • [뉴스] '韓 대표팀 차기 주장'까지 가능? “이미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강인을 판매하지 않은 이유가 있었다. 이강인의 리더십과 태도가 구단을 만족시켰다.프랑스의 컬처PSG는 23일(한국시각) '이강인은 PSG의 라커룸 리더 중 한 명이..

      [24-09-24 06:47:00]
    • [뉴스] 돌부처 없는 가을야구 현실화...그래도 삼성..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과연 '돌부처 없는 가을야구'는 현실이 될까.2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42)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 시즌 마무리로 출발했으나 구위 하락 속에..

      [24-09-24 06:40:00]
    • [뉴스] “손흥민 끝났어“ 토트넘 출신의 망언...완..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이 끝났다는 주장은 도대체 어느 근거를 통해서 할 수 있는 것일까.토트넘에서 성장해 1군으로 경기를 소화했던 제이미 오하라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을 향해 악평을 쏟아부었다..

      [24-09-24 06:11:00]
    • [뉴스] 배드민턴협회 반박 입장문 되레 화를 키웠다 ..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대한배드민턴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조사를 반박한 입장문으로 또 논란을 부르고 있다. 부실 행정으로 각종 비판을 초래했던 협회가 반박 입장문까지 부실하게 작성해 반감만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24-09-24 06:07:00]
    이전10페이지  | 541 | 542 | 543 | 544 | 545 | 546 | 547 | 548 | 549 | 5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