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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여자 드림팀’ 미국이 프랑스를 제압하며 올림픽 61연승과 동시에 8연속 금메달을 달성했다.

미국(FIBA 랭킹 1위)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농구 결승전 프랑스(FIBA 랭킹 7위)와의 경기에서 67-66으로 승리했다.

에이자 윌슨(21점 13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칼레아 코퍼(12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켈시 플럼(12점 4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짜릿한 승리를 거둔 미국은 남녀 동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미국은 홈팀 프랑스에 고전을 면치 못하며 4쿼터 중반까지 55-55로 팽팽하게 맞섰다. 이후 윌슨, 코퍼, 플럼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개비 윌리엄스에게 3점슛을 허용, 경기 종료 5초를 남기고 1점차(65-64)로 추격을 당했다. 그럼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코퍼가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드림팀이라 불리는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미국 여자농구 대표팀 역시 세계 최강이다. 파리 올림픽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제압하면서 올림픽 61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또한 과거 7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던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을 넘어서 8연속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프랑스는 윌리엄스(19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홀로 고군분투했다. 홈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한끝 차이로 미국에 무릎을 꿇었다.

한편, 앞서 열린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호주(FIBA 랭킹 3위)가 벨기에(FIBA 랭킹 6위)를 85-81로 꺾었다. 에지 매그베고(30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원맨쇼를 펼쳤고, 새미 위트컴(14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앨레나 스미스(13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2024 파리 올림픽 여자농구 최종 순위
금메달 : 미국
은메달 : 프랑스
동메달 : 호주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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