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은 당당했다. 흔들릴 생각도, 흔들리고 싶지도 않는다고 했다. 손흥민은 그렇게 한 발 한 발 나아가고 있었다.

토트넘은 21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소중한 승리였다. 토트넘은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많은 이들이 비판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심지가 굳었다. 그는 “흔들려는 것에 있어서 흔들릴 생각도 없고, 흔들리고 싶지도 않다“고 말했다.









◇손흥민과의 일문일답

-팀을 흔들려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소중한 승리를 이끄는 활약을 했어요.

▶저희가 열심히 하는 과정에 있어서 흔드시는 분들은 항상 없었다고 생각을 해요. 저희가 훈련하는 동안에는 흔드는 사람도 없었고요. 당연히 저희가 이렇게 좋은 팀에 있고 좋은 팀에서 경기하고 싸우는 과정 속에 있는데요. 우리의분열을 일으키기 위해서 좀 많이 흔드는데요. 그거에 저희가 정 전혀 영향을 받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저희가 꾸준히 하는 것들, 항상 매번 열심히 훈련하고 경기장에서 저희가 승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 어떻게 보면 제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프로 선수 생활을 참 오래 하면서 흔들리는 것이요. 매년 똑같은 것 같아요.





흔들려는 것에 있어서 흔들릴 생각도 없고 흔들리고 싶지도 않고요.





그래서 어린 선수들한테 제가 좀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그 선수들이 그런 모습을 이겨내 나가는 것들이 중요할 것 같아요. 결국에는 흔드는 사람은 분명히 어쩔 수 없이 있을 수밖에 없잖아요





그런 것들은 자기의 노력과 자기의 성과 그리고 자기가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것들을 절대로 까먹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것들로 인해서 내가 열심히 하는 것들에 대한 의심이 생기고 내가 하는 여태까지 프로 선수 생활을 했던 것들이 의심이 생겨져버리면 자기 자신한테도 피해가 가지만 결국 팀한테 그것이 팀한테 가장 큰 피해가 갈 수 있어요. 이런 상황들에서는요. 항상 자신을 굳건히 믿고요. 저희 팀을 굳건히 믿고 있는 것처럼 이런 상황 속을 분명히 이겨내 나가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솔랑케가 첫 골을 넣었어요. 존슨은 어려운 상황에서 골을 넣었고요.

▶팀한테 필요한 것들이 오늘 터져줘서 너무나도 기쁘게 생각해요. 하고 도미닉(솔랑케) 선수도 작년 시즌에 많은 골을 기록하면서 골이 더 빨리 나왔으면 좋았었겠지만 팀에 늦게 합류한 거 잖아요. 오늘 골을 넣으면서 조급함을 좀 덜어놓을 수 있고요. 한편으로는 편안해졌어요.





존슨 같은 경우에는 사실 안타깝죠. 진짜 어린 친구이고 그 소셜미디어라는 게 결국에는 그게 뭐라고요. 사람을 이렇게 힘들게 함으로써 그 사람의 기분 그 사람의 퍼포먼스가 다운이 되는 것들에 있어서 너무 안타깝다고 생각을 해요. 하지만 또 그런 상황 속에서 이겨내는 것도 결국에는 존스 선수가 강한 정신력, 강한 심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해낼 수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해요. 정말 너무나도 착한 친구이고 너무나 누구보다도 열심히 하는 친구이기 때문에 오늘 그렇게 득점 또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 또 팀원 모두가 정말 다 행복했을 것 같아요.





팀은 정말 모두가 다 행복했을 것 같고요. 오늘 같은 날은 존슨 선수가 정말 즐겼으면 좋겠고 누구보다 행복한 하루였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유로파리그가 시작됩니다. 우승에 도전하는데요.

▶모든 대회가 저한테는 다 도전해 볼 만한 대회라고 생각을 해요. 저한테는 매년 지금 모든 대회가 기회라고 생각하고 도전하고 싶은 대회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잘 준비하고 있고요. 좋은 대회고 좋은 컨페티션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저희가 또 진지하게 임한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첫걸음이 항상 중요하지요. 첫 스타트가 항상 중요하니까 목요일에도 좋은 스타트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제 나이가 18살 19살이 아닌지라 매 시즌 저한테는 정말 금 같은 시즌이라고 매 시즌 생각하고 있어요. 이런 대회 하나하나가 저한테는 정말 되게 중요하고 소중하다고 생각해요.





유로파리그든, 카라바오컵이든, FA컵이든 프리미어리그든 저한테는 매 경기 한 경기가 저의 지금 사활을 걸고 하고 있는 거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제가 준비하는 과정 또 제가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뭐든지 모든 게 정말 이런 한 경기 한 경기에 맞춰 있기 때문에요. 목요일 경기도 잘 쉬고 그 경기에 대해서 제가 컨디션을 최대한 맞춰서 많은 분들 또 토토넘한테 좋은 경기, 좋은 승리를 가져올 수 있게 할 수 있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63건, 페이지 : 541/5067
    • [뉴스] “강인아, 난 불공평해“→선발 기회 반전,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강인이 선발로 낙점을 받아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PSG)은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PSG는 22일(한국시각) 프랑스 렌의 스타드 오귀스트 들론에서 열린 스타드 렌과..

      [24-09-22 10:31:00]
    • [뉴스] '또 터졌다' 차세대 ST 이영준, 세르베트..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차세대 스트라이커' 이영준(그라스호퍼)이 한국축구 최전방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이영준은 22일(한국시각) 스위스 취리히의 레치그룬트에서 열린 세르베트와의 2024~2025시즌 스..

      [24-09-22 10:02:00]
    • [뉴스] [WNBA] 경기장에 울려 퍼진 “1년 더!..

      [점프볼=홍성한 기자] 다이애나 타우라시(피닉스)를 향해 관중들이 입 모아 “1년 더!”를 외쳤다.레전드의 불꽃이 꺼지지 않을 수 있을까.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머큐..

      [24-09-22 09:59:05]
    • [뉴스] 선수 가치는 1000억→하지만 '17경기 0..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한때 리그를 지배할 유망주로 평가받았지만, 성장세가 급격하게 꺾였다. 팬들도 충격에 빠졌다.영국의 트리뷰나는 21일(한국시각)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보여준 처참한 성적에 그의 최근 득점, ..

      [24-09-22 09:47:00]
    • [뉴스] '철기둥이 부활했다' 김민재, 지상-공중 경..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철기둥'이 부활했다.'괴물' 김민재가 완벽한 수비력을 보였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최고의 경기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흡사 나폴리 시절을 보는 듯한 플레이였다.바이에른은 22일(..

      [24-09-22 09:44:00]
    • [뉴스] '토트넘 캡틴은 쉬었다' 2AS 손흥민 향한..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도대체 얼마나 더 잘해야 하는 것일까. 손흥민(토트넘)이 '멀티 도움'에도 영국 현지 언론의 '억지 비난'을 받았다.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24-09-22 09:37:00]
    • [뉴스] '운빨 만렙 토트넘' 비카리오 GK 핸드볼파..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그저 천운이 따랐다고 볼 수 밖에…'시즌 초반 부진한 출발을 했던 토트넘 홋스퍼가 반등의 청신호를 켰다. 21일 밤(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

      [24-09-22 09:07:00]
    이전10페이지  | 541 | 542 | 543 | 544 | 545 | 546 | 547 | 548 | 549 | 5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