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08 18:41:17]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의 고민이 깊다.
우리카드는 현재 2승2패(승점 6)로 5위에 위치하고 있다. 패승패승. 현대캐피탈과 풀세트 접전 끝에 패했지만 KB손해보험을 3-1로 꺾었다. 한국전력에 1-3으로 패한 뒤 삼성화재를 3-2로 제압했다.
8일 안방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과 격돌한다.
경기 전 만난 파에스 감독은 “대한항공이라서 좀 더 준비한 것은 아니다. 모든 팀을 상대로 똑같이 준비를 했다. 물론 대한항공은 다양한 시스템으로 플레이를 하는 팀이다. 거기에 맞춰서 대비를 했다”고 전했다.
올해 우리카드 지휘봉을 잡고 새 출발을 알린 파에스 감독이다. 새 팀 그리고 새 리그 파악이 중요하다. 이에 그는 “파악은 계속돼야할 것 같다. OK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교체를 했고, 다른 팀들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도 계속 관찰을 해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팀 완성도를 끌어 올리지 못한 우리카드다. 파에스 감독이 본 팀 완성도는 어느 정도일까. 그는 “매주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기복 없는 사이드아웃이 필요하다. 정말 좋을 때도 있지만, 정말 안 좋을 때도 있다. 우리 팀의 자신감과 직결되는 부분이다. 자신감이 생겼다가 사라지기도 한다. 이는 팀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그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원하는 서브를 강하게 때리고 동시에 미스를 적게 하는 것이 상대를 부담스럽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제일 잘 될 때는 60%까지 갔다가 20%까지 떨어지곤 한다. 그 부분을 보완하고 기복을 줄여야 팀 자신감도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파에스호가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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