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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웠지만, 결국 승리와 마주했다.


원주 DB 프로미는 1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88-83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다시금 대권에 도전하는 DB는 승리로 54경기 레이스를 출발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기준으로 1위와 10위의 대결이었지만, 경기는 40분 내내 팽팽했다.


경기를 마친 김주성 감독은 “어려운 경기일 것이라 예상은 했다. 다만, 한 두 선수의 흥분된 상태로 인해 흐름을 잘 이어갈 수 있는 부분에서 추격을 허용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경각심을 가졌으면 한다. 개인이 아닌 팀을 먼저 생각했다면 더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었을 거다“라고 총평했다.


이날 DB에 오랜만에 합류했던 치나누 오누아쿠는 11점 6리바운드에 그쳤다. 지난 컵대회에서 손쉽게 더블더블을 작성했던 모습을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아쉬운 모습.


이에 김 감독은 “오누아쿠는 최선을 다해서 상대를 막았다고 생각한다. 그 전에 더 쉽게 경기를 풀 수 있었는데, 추격을 허용하다 보니 오누아쿠도 컨디션이 떨어졌던 것 같다. 코피 코번의 힘에도 조금 밀린 것 같은데 수비를 보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삼성에게 리바운드에서 밀린 부분에 대해서도 “삼성 전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생각했던 부분이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좀 더 부탁을 했었는데, 다음 경기부터는 다시 밀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크게 여의치 않았다.


경기 내용에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결국 DB에게는 승리라는 결과가 남았다. 첫 승을 거두며 시작한 만큼 이제 차주에 예정되어 있는 4경기의 타이트한 일정을 잘 소화하는 게 관건이다.


끝으로 김주성 감독은 “다음 주 4경기를 치를 때는 로테이션을 더욱 여유있게 가져가야 한다. 주어진 기회에 있어 식스맨들이 충분히 컵대회 때처럼 활약해줄 거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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