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사우디아라비아로 날아간 잉글랜드 출신 공격수 아이반 토니가 잉글랜드 선수 연봉 2위로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토니는 지난달 31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브렌트포드를 떠나 사우디 알아흘리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현지 매체에 의하면 이적료는 4000만파운드(약 703억원)에 달한다.

더 놀라운 점은 연봉이다. 토니는 알아흘리에서 주급 세후 40만파운드(약 7억300만원)를 수령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매일 1억원씩 통장에 꽂히는 계약이다.

5일 축구매체 '스포츠바이블'에 따르면, 토니는 이번 이적으로 잉글랜드 선수 연봉 랭킹 2위로 우뚝 섰다. 바이에른뮌헨에서 40만6000파운드(약 7억1300만원)를 수령하는 해리 케인만이 오직 토니보다 기본 주급이 높다.

레알마드리드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34만1175파운드·약 5억9900만원), 아스널 윙어 라힘 스털링(32만5000파운드·약 5억7100만원), 맨유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 맨시티 윙어 잭 그릴리시(이상 30만파운드·약 5억2700만원), 첼시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 맨시티 센터백 존 스톤스, 첼시 윙어 제이든 산초(이상 25만파운드·약 4억3900만원) 등을 한번에 뛰어넘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토니는 출전, 득점 수당까지 합치면 주당 50만파운드(약 8억7900만원)를 받을 수 있다. 불과 4년전까지 잉글랜드 3부(피터보러)를 누비던 무명스타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억만장자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잉글랜드 대표로 지난 6~7월 유로2024에 출전했던 토니는 리 카슬리 잉글랜드 대표팀 임시감독이 발표한 9월 A매치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이번 이적이 대표팀 입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걸 암시했다.

로날드 쿠만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은 네덜란드 아약스를 떠나 사우디 알이티하드에 새 둥지를 튼 '전 토트넘 공격수' 스티븐 베르바인을 앞으로 대표팀에 발탁하지 않겠다고 못을 박았다.

토니는 지난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0골을 폭발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하지만 2022년 11월, 영국축구협회로부터 도박법 위반이 적발돼 15개월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 추후에 8개월로 감형됐다. 토니는 자신이 출전하는 대회에 126번, 자신의 팀 경기에 29번 베팅했다.

지난 1월 징계를 끝내고 돌아와 리그 17경기에 출전 4골을 넣으며 팀의 잔류를 이끌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347건, 페이지 : 54/5135
    • [뉴스] 한국 남자하키,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서 중국..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에서 중국을 물리치고 대회 첫 승을 거뒀다.한국은 11일(현지시간) 중국 내몽골 후룬베이얼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

      [24-09-12 08:04:00]
    • [뉴스] 축구종가도 놀랐다.. 韓日 엇갈린 희비 →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월드컵 예선에서 극명하게 대비된 한국과 일본의 희비는 '축구종가' 영국도 놀랄만 했던 모양이다.영국 유력지 '가디언'은 11일(한국시각) '월드컵 예선에서 일본은 맑은 푸른 바다에 있지만 ..

      [24-09-12 07:50:00]
    • [뉴스] '형 한국시리즈 가는 거야?' 타격감 폭발한..

      [대전=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프로 20년 차 맏형 강민호의 꿈은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다. 태극마크를 달고 수도 없이 많은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며 올림픽 금메달까지 목에 건 강민호도 경험하지 못한 유일한 경기가 한국..

      [24-09-12 07:47:00]
    • [뉴스] 1R 156㎞ 파이어볼러→2R 내야수? 아니..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는 1라운드 10번째로 최고 156㎞의 직구를 뿌린 서울고 김영우를 뽑았다. 그리고 2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투수가 아닌 내야수와 포수, 외야수를 4명 연속 뽑았다.11명 중 투수..

      [24-09-12 07:40:00]
    • [뉴스] 2026년 월드컵 정우영(37세)·손흥민(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10년 만에 재출항한 홍명보호 1기는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1차전서 0대0 무승부를 거둔 뒤 10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24-09-12 06:50:00]
    • [뉴스] 맨유 설마 사기당했나? “네덜란드산 매과이어..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에 속은 걸까. 맨유 이적 후 마티아스 더 리흐트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영국의 더선은 11일(한국시각) '맨유 스타 더 리흐트가 또다시 실점으로 이어지는 ..

      [24-09-12 06:47:00]
    • [뉴스] 156㎞ 직구에 반했다! 김영우 품에 안은 ..

      [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우리 LG(트윈스)에도 드디어 150㎞ 투수가 하나 생겼다. 하나 만들고 싶다.“염갈량의 얼굴에 미소가 감돌았다. '디펜딩챔피언' LG 트윈스의 드래프트 1라운드 순위는 10번째. ..

      [24-09-12 06:31:00]
    • [뉴스] [단독]김택규 회장과 '페이백' 공모한 임원..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대한배드민턴협회의 '페이백' 의혹과 관련해 추가 횡령 정황이 포착돼 협회가 환수 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스포츠조선 취재를 종합하면 배드민턴협회의 전 공모사업추진위원장이자 ..

      [24-09-12 06:02:00]
    • [뉴스] 제2의 황영묵은 없었다...'최강야구' 충격..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왜 '최강야구'가 자랑한 문교원(인하대)은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을까.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가 막을 내렸다. 1197명의 선수가 도전장을 냈는데, 그 중 단 110명의 선수만 프로 ..

      [24-09-12 05:52:00]
    • [뉴스] '10년 재회' 절실했던 1승→홍명보 감독과..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팔레스타인과의 첫 단추는 야유와 비난만 남았다. 안방에서 받은 상처라 마음고생이 심했다. 그래서 원정이 더 절실했다. 반전을 위해선 어떻게든 결과를 가져와야 했다. 홍명보호는 온갖 '외풍'에..

      [24-09-12 05:50:00]
    이전10페이지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