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도 증명이 필요하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의 슈퍼스타 음바페가 부진한 시작을 알렸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첫 골을 넣으라는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스페인 언론은 음바페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2024~2025시즌을 앞두고 새 도전에 나섰다. 그는 임대로 뛴 2017~2018시즌부터 파리생제르맹(PSG)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PSG 소속으로 308경기에 나서 256골을 기록했다. 그는 새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FA)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기대감이 높았다. 뚜껑을 열었다. 음바페는 지난 15일 폴란드 바르샤바의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아탈란타(이탈리아)와의 슈퍼컵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로 출격한 음바페는 첫 경기부터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24분 레알 마드리드 데뷔골을 기록했다.

음바페는 지난 19일 열린 마요르카와의 2024~202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도 선발로 나섰다. 하지만 기대했던 득점포는 없었다. 오히려 흥미로운 장면이 포착됐다. 영국 언론 더선은 '주드 벨링엄이 레알 마드리드가 마요르카와의 충격적인 개막전 무승부를 거두는 동안 팀 동료들에게 욕설이 담긴 메시지를 보냈다'고 했다. 이날 벨링엄은 음바페,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대화하면서 “너희 셋, 우리는 공격을 마무리해야 해야한다. 러닝백은 엄청 힘들다“고 말했다.

음바페는 26일 홈에서 치른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대결에서도 득점하지 못했다. 그는 후반 41분 브라질의 18세 '신성' 엔드릭과 교체됐다. 오히려 엔드릭이 폭발했다. 엔드릭은 레알 마드리드 데뷔전에서 10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만 18세 35일의 엔드릭은 레알 마드리드 소속 외국인 선수의 라리가 최연소 득점 기록을 13년 만에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2011년 라파엘 바란(코모·프랑스)이 기록한 18세 152일이었다.

익스프레스는 '음바페는 스페인 무대 데뷔 뒤 두 경기 연속 득점하지 못했다. 스페인 언론의 압박을 느끼고 있다. 특히 홈 경기에서 팬들은 그의 실망스러운 모습을 봤다. 음바페는 좁은 공간에서 고군분투했지만, 두 차례 큰 기회를 놓쳤다. 반면, 엔드릭은 투입 몇 분만에 골망을 갈랐다'고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음바페는 홈에서 득점하지 못했다. 엔드릭이 쇼를 훔쳤다'고 혹평했다. 아스는 '음바페의 파티였지만, 엔드릭이 스포트라이트를 훔쳤다'고 비난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58건, 페이지 : 54/5146
    • [뉴스] 한국 남자 테니스, 13일부터 폴란드와 데이..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서 폴란드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한국과 폴란드는 13일부터 이틀간 폴란드 지엘로나구라에서 2024 데이비스컵 월드그룹 1 ..

      [24-09-11 09:47:00]
    • [뉴스] 류현진 통역했던 마틴 김, LIV 골프 구단..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LIV 골프는 11일(한국시간) 아이언 헤드, 클릭스 GC, 레기온 13, 리퍼 GC, 스팅어 GC 등 5개 팀에 구단 대표직을 신설하고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업계 전문가를 ..

      [24-09-11 09:47:00]
    • [뉴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상급자용 단조 아이언 ..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상급자용 단조 아이언 '엑스 프로토타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제품은 600톤이라는 엄청난 압력으로 단 한 번의 단조 공정을 거쳐 만들어진다고 캘러웨이..

      [24-09-11 09:47:00]
    • [뉴스] 의료기기 기업 원텍, KLPGA 유현조·김재..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의료기기 기업 주식회사 원텍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유현조, 김재희, 현세린과 보조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9일 서울 원텍 청담센터에서 열린 협..

      [24-09-11 09:47:00]
    • [뉴스] 문체부, 체육회에 불공정한 '임원 연임 심의..

      “회장이 자기가 임명한 스포츠공정위원에게 자신의 연임 심사 맡기는 건 비상식적“(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체육회에 불공정한 임원의 연임 허용심의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고 11일 발표했다.체육..

      [24-09-11 09:47:00]
    • [뉴스] “도파민 중독 주의하세요“…SK텔레콤 캠페인..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SK텔레콤이 '도파민 중독'에 경각심을 주기 위한 디지털 캠페인 영상 2종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도파민은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인데, 강한 쾌감을..

      [24-09-11 09:46:00]
    • [뉴스] 전지훈련 출발인데... 여전히 오리무중인 자..

      스톡스의 행방이 아직도 오리무중이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1일부터 대만 전지훈련에 나선다. 대만의 강팀들과 연습경기를 진행하면서 시즌을 향한 담금질을 이어간다.소노는 최근 1옵션 앨런 윌리엄스가 입국해 팀에 합..

      [24-09-11 09:32:13]
    • [뉴스] “정작 '죽음의 조'는 B조“ 홍명보호 포함..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10년 만에 A대표팀 사령탑으로 돌아온 홍명보 감독이 첫 승을 신고했다.대한민국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오만 무스카트 술탄카부스경기장에서 열린 오만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

      [24-09-11 09:30:00]
    • [뉴스] “손흥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종합능력치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오만을 상대로 원맨쇼를 펼친 '손세이셔널' 손흥민(32·토트넘)이 팀 내에서 가장 높은 종합능력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토트넘은 11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토트넘 주요 선수들의..

      [24-09-11 09:26:00]
    • [뉴스] “가을야구? 내 손으로 롯데 우승시키고파“ ..

      [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가을야구? 당연히 가고 싶다. 내 손으로 롯데(자이언츠)를 우승시키는 게 꿈이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그런 생각을 많이 해왔다.“힘겨운 승부를 마무리지은 김원중의 표정은 밝았다.롯..

      [24-09-11 09:25:00]
    이전10페이지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