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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제시 마치 감독이 이끄는 캐나다의 황태자가 토트넘에 합류할 전망이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 후보였던 마치 감독은 협상이 결렬된 후 캐나다 지휘봉을 잡았다. 마치는 캐나다를 2024 코파아메리카 4강으로 이끌었다. 토트넘은 캐나다 4강 주역 공격수 조나단 데이비드(릴)를 노린다.

영국 언론 '풋볼인사이더'는 19일(한국시각) '토트넘이 데이비드 영입을 위해 매일 접촉하고 있다고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풋볼인사이더는 '릴의 올리비에 레탕 회장은 데이비드가 올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했다.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릴은 이적료 2500만파운드(약 450억원) 정도에 데이비드를 기꺼이 보내줄 것이다'라고 관측했다.

풋볼인사이더는 '토트넘은 데이비드를 완벽한 9번으로 보고 있다. 지난 시즌 히샬리송이 11골에 그쳤다. 포스테코글루는 새로운 9번 스트라이커에 집착하고 있다고 알려졌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전문 골잡이가 부재한 상황이다.

2023년 여름 간판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에 매각했다. 이후 케인을 대체할 공격수를 영입하지 않았다. 2022년 에버턴에서 영입한 브라질 포워드 히샬리송을 믿었다.

히샬리송은 프리미어리그에서 2022~2023시즌 단 1골에 그쳤지만 2023~2024시즌 11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키웠다. 그래도 케인의 빈자리를 채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오히려 측면공격수인 손흥민이 원톱 스트라이커로 출전하는 경우가 잦아졌다. 손흥민이 2023~2024시즌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히샬리송은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에 연루됐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9번 스트라이커 영입이 필수다. 이반 토니(브렌트포드) 산티아고 히메네스(페예노르트) 등이 꾸준히 언급된 가운데 데이비드가 유력 후보로 등극했다.

데이비드는 2020년 8월 KAA헨트에서 프랑스 리그1의 릴로 이적했다. 입단 첫해 리그1에서 13골을 기록한 그는 2022~2023시즌 24골, 2023~2024시즌 19골을 터뜨렸다. 코파아메리카 2024에서는 2골을 폭발했다. 캐나다는 4위 이변을 일으켰다.

릴이 데이비드를 영입했을 당시 지불한 이적료는 약 2200만파운드(400억원)다. 이적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데이비드의 몸값은 올 여름 4200만파운드(약 750억원)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데이비드가 곧 자유계약으로 풀리게 되면서 실질적인 이적료 시세는 더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이 주목하고 있는 또 다른 공격수 토니의 몸값도 폭락 중이다. 브렌트포드와 토니의 계약도 1년 남았다. 그런데 토니를 영입하겠다는 팀이 하나 둘 발을 뺐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9일(한국시각) '브렌트포드는 이적시장에서 토니를 원하는 팀이 단 두 곳만 남은 상황에서 이적료를 삭감할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더 선은 '브렌트포드는 토니 이적료를 3000만파운드(약 540억원) 이상 삭감할 준비가 됐다. 토니의 이적료는 5000만파운드(약 900억원) 미만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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