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마누엘 노이어의 후계자를 정했다. 리버풀 수문장 알리송 베케르다.

영국의 팀토크는 30일(한국시각) '리버풀의 주축 선수 알리송이 유럽 거대 구단의 영입 목표로 부상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8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알리송은 위르겐 클롭 감독의 신임과 함께 리버풀 골문 앞에 자리했다. 클롭 감독은 유스 출신의 뛰어난 골키퍼 유망주인 퀴빈 켈러허가 성장하는 상황에서도 알리송을 굳게 믿었다.

알리송도 믿음에 보답했다. 리버풀과 함께 리그 우승 1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2회 등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든든하게 리버풀을 지켰다.

다만 지난 시즌 이후 클롭 감독이 팀을 떠나며 알리송도 이적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발단은 리버풀의 영입이었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발렌시아 골키퍼인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를 영입했다. 영입 후 재임대로 현재 발렌시아에서 뛰는 마마르다슈빌리는 내년 여름 리버풀에 합류할 예정이다. 리버풀로서는 알리송, 켈러허, 마마르다슈빌리 중 최소 한 명은 떠나보내야 골키퍼 교통정리가 되는 상황이다. 가장 나이가 많은 알리송이 매각 대상으로 이름을 올렸다.

직전 이적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기도 했던 알리송은 올여름은 잔류를 택했다. 팀에 남으며 여전히 리버풀 주전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다만 내년 여름 혹은 이번 겨울에는 결단을 내려야 할 수도 있기에 계속해서 이적시장에 이름이 등장하고 있다. 영입 의사를 내비친 팀은 바로 바이에른이다.

팀토크는 '마마르다슈빌리가 영입된 후 알리송의 미래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바이에른이 알리송을 주시하고 있다. 그들은 노이어에 대한 우려가 있다. 노이어는 최근 몇 년 동안 부상 문제가 있었다'라고 바이에른의 관심을 설명했다.

바이에른으로서도 노이어의 다음 후계자를 고민해야 할 수밖에 없다. 세계 최고의 골키퍼였던 노이어는 이미 38세다. 최근 몇 시즌 동안 부상이 늘고, 기량 하락도 확실히 드러나고 있다. 빠르면 차기 시즌부터는 노이어의 빈자리를 채워야 하기에 바이에른은 이적 가능성이 등장한 알리송에게 손을 뻗을 준비를 하고 있다.

팀토크는 '뱅상 콤파니는 알리송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내년 여름 그를 위한 야심 찬 움직임을 시작할 수 있다. 다만 그를 영입하려면 적지 않은 이적료가 들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39건, 페이지 : 535/5074
    • [뉴스] 축구협회, 전력강화위 10차 회의록 공개…“..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자 대한축구협회가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의 회의록을 공개하며 절차적 정당성을 거듭 주장했다.축구협회는 1일 '2024 제10차 K..

      [24-10-01 14:10:00]
    • [뉴스] '아이언에 티타늄을?'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최신 기술과 소재의 집약체 에이펙스 티아이 퓨전 아이언을 출시한다.에이펙스 티아이 퓨전 아이언은 티타늄 페이스와 단조 바디를 최첨단 브레이징(Brazing)공법으로 결합..

      [24-10-01 14:03:00]
    • [뉴스] “이유없이 1000G 던지지 않아“ 왕조 배..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항상 같이 하자고 했었는데….“지난달 29일. KBO리그 '레전드' 한 명이 현역 유니폼을 반납했다.2004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 입단해 KBO리그 최초로 1000경기 출..

      [24-10-01 14:00:00]
    • [뉴스] KFA, 논란의 10차 회의록 전격 공개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한축구협회(KFA)가 논란의 '10차 회의록'을 공개했다.KFA는 1일 첨부파일과 함께 '6월21일 열린 제10차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록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10차 회의는..

      [24-10-01 13:49:00]
    • [뉴스] [오피셜]'일본 배드민턴의 神' 박주봉 감독..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한국 배드민턴의 전설' 박주봉 일본대표팀 감독(60)이 20년간 잡았던 일본에서의 지휘봉을 내려놓는다.일본배드민턴협회는 1일 기자회견을 갖고 “박주봉 감독이 올해 12월까지 대표팀 사령탑..

      [24-10-01 13:38:00]
    • [뉴스] “추석 당일에 방출 통보라니…“ 빙판 대신 ..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추석 당일에 전화를 받았어요. 구단 입장도 이해하지만…“목소리가 생각만큼 어둡진 않았다. 하지만 힘빠진 기색을 지울순 없었다.롯데 자이언츠는 로스터 정리에 나섰다. 베테랑 투수 신정락부터..

      [24-10-01 13:21:00]
    • [뉴스] 충북 청주, '초대감독' 최윤겸 감독 자진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충북청주의 초대 감독이었던 최윤겸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지난해 처음 K리그2 무대를 밟은 충북청주는 창단 첫해 축구 관계자들의 예상을 깨고 플레이오프 가시권까지 갔다. 아쉽게 8위에 자리했지..

      [24-10-01 13:13:00]
    • [뉴스] 최정이 만들어준 추신수의 마지막 타석...“..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뭉클했다. 그리고 멋있었다.“SSG 랜더스가 5위 결정전, 타이브레이커에 가는 것만큼이나 극적이었다. 추신수의 현역 마지막 타석 얘기다.SSG는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

      [24-10-01 13:12:00]
    • [뉴스] 'K리그2 10위' 충북청주 최윤겸 감독 사..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충북청주FC의 초대 사령탑인 최윤겸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놨다.충북청주 구단은 1일 “최 감독이 구단의 발전을 위해 자진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고 발표했다.최 감독은..

      [24-10-01 13:06:00]
    이전10페이지  | 531 | 532 | 533 | 534 | 535 | 536 | 537 | 538 | 539 | 5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