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08 22:52:00]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사우샘프턴의 초신성인 타일러 디블링을 계속해서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7일(한국시각) “사우샘프턴에서 떠오르는 스타인 디블링은 이번 시즌의 활약으로 잉글랜드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여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은 사우샘프턴이 시즌이 끝난 후 강등되며 18살 디블링을 영입할 잠재적인 움직임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블링을 영입하기 위해서 스카우터를 파견했던 구단 중 하나가 토트넘이었다. 풋볼 인사이더는 “몇몇 잉글랜드 빅클럽에서는 디블링이 눈길을 끄는 활약을 펼친 후 여러 차례 그의 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수의 발전을 주시하고 있는 구단 중 하나다. 맨유와 토트넘이 디블링의 발전을 지켜보는 가운데, 사우샘프턴은 강등되면 선수를 붙잡기 위해 고생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2006년생인 디블링은 2024~2025시즌을 통해 떠오르고 있는 잉글랜드 초신성이다. 사우샘프턴에서 성장해 2023년 프로계약을 체결한 뒤에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본격적으로 1군 경기를 뛰기 시작한 건 이번 시즌이 처음이다. 시즌 초반에는 교체로 조금씩 출전했던 디블링은 리그 4라운드 맨유전부터 선발로 뛰기 시작했다.사우샘프턴은 시즌 초반 리그 7경기에서 1무 6패라는 참담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유일하게 승점을 거둔 입스위치 타운전에서 사우샘프턴 데뷔골을 신고하면서 승점을 가져온 선수가 바로 디블링이다.
디블링은 다재다능한 공격 자원이다. 왼발잡이 오른쪽 윙어지만 공격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까지도 소화가 가능하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도 모두 거치면서 자국 내에서도 기대가 상당하다.
현재 디블링은 2027년까지 사우샘프턴과 계약됐지만 풋볼 인사이더의 예상대로 사우샘프턴이 지금의 성적을 극복하지 못해 강등된다면 디블링을 향한 다른 구단들의 구애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우샘프턴은 강등되고 디블링을 데리고 있길 원하지만 전망이 밝지만은 않은 게 현실이다. 최근 토트넘이 10대의 어린 자원을 수집하는 이적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토트넘이 디블링을 얼마나 원하고 있는지가 중요할 전망이다. 만약 디블링이 영입된다면 양민혁의 새로운 경쟁자가 될 것이다. 스타일이 전혀 다르지만 포지션이 꽤 겹치기 때문에 경쟁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블링이 잉글랜드 선수라 경쟁에서 더 유리한 면이 있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매거진] 프로 농구팀 주치의의 역할은?
[점프볼] 저는 현재 서울 연고의 SK 나이츠 팀의 주치의(팀닥터)를 맡고 있습니다. SK 나이츠의 의무팀은 2명의 선수 트레이너, 1명의 체력 트레이너, 그리고 2명의 팀닥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내 프로농구 팀..
[24-10-11 06:00:29]
-
[뉴스] 보상선수→트레이드→방출...'미완의 거포' ..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강진성이 키움 히어로즈에서 새출발을 한다.강진성은 SSG 랜더스에서 최근 방출 통보를 받았다. 세대교체를 선언한 SSG에 강진성의 자리는 없었다. 올해 16경기 출전에 그쳤다.2012년 NC..
[24-10-11 05:59:00]
-
[뉴스] 묵직하고 든든했던 캡틴 KIM…“나는 말 그..
[암만(요르단)=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부상 중인 손흥민(토트넘)을 대신해 축구대표팀 주장 완장을 차고 요르단전 무실점 승리를 이끈 김민재(바이에른뮌헨)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는 만족감이 묻어났다.김민재는 10일(..
[24-10-11 05:50:00]
-
[뉴스] SON 오른팔, 토트넘 지옥 갇혔다...HE..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절대로 쉽게 팔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0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한 아르헨티나 매체의 보도에도 불..
[24-10-11 05:15:00]
-
[뉴스] “맨유 아무 연락도 안 했다“...'최악의 ..
[24-10-11 04:47:00]
-
[뉴스] [현장인터뷰]요르단에 설욕한 홍명보 감독, ..
[암만(요르단)=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요르단을 꺾고 위기를 기회로 만든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홍 감독은 10일(한국시각) 요르단 암만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6년 ..
[24-10-11 02:56:00]
-
[뉴스] 요르단 침묵 시킨 '특급조커' 오현규의 A매..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헹크의 특급 조커' 오현규가 홍명보호 원톱 경쟁에서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요르단 수도 암만에 위치한 암만국제경기장에서 ..
[24-10-11 01:25:00]
-
[뉴스] 김영권 빈자리 메운 '괴물의 뉴 파트너' 조..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김민재(바이에른 뮌핸)의 뉴 파트너, 조유민(샤르자)이 합격점을 받기에 충분한 활약을 펼쳤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요르단 수도 암만에 위치한 ..
[24-10-11 01:12:00]
-
[뉴스] 또또! 이상한 내리치기. 근거없는 충격 비판..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또 이상한 내려치기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한마디로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신임을 얻지 못했다는 점이다.올 시즌 내내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한 김민재다. 그에 대한..
[24-10-11 01:03:00]
-
[뉴스] '손없이왕' 해결사는 이강인 아닌 이재성이었..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해결사는 '언성히어로' 이재성(마인츠)이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요르단 수도 암만에 위치한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6년 북중..
[24-10-11 01:02: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