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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배구 여자부 '명가' 수원시청이 전직 V-리거들과 함께 동아시아 무대로 뛰어든다.

수원시청은 오는 18일(이하 한국시각)까지 홍콩 퀸 엘리자베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배구연맹(AVC) 동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나선다. 13일 오후 6시 30분 북한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닻을 올린다.

대회에는 한국(수원시청)·중국·홍콩·일본·마카오·몽골·북한·대만 등 총 8개 팀이 참가했다. 4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 리그를 치른 뒤 각 조 2위까지는 준결승, 나머지 팀은 순위 결정전에 돌입한다. 한국은 북한, 홍콩, 몽골과 함께 예선 A조에 묶였다.

수원시청은 2005년 창단한 명실상부 실업배구 여자부 강호. 지난해 실업대회 3관왕에 이어 올 시즌 첫 대회 실업연맹전에서도 대회 3연패를 차지하는 위용을 뽐냈다.

이제는 실업무대를 넘어 국제대회까지 바라본다. 수원시청 소속 김도아, 박은서, 박현주, 김나희, 백채림, 윤영인, 이연재, 강보민, 최윤이, 김보빈, 이호빈, 한수아가 태극마크를 달았다.

프로배구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들이다. 대다수가 V-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다. 특히 박은서, 김나희, 박현주는 올해 초 흥국생명에서 둥지를 옮겼다.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출신 백채림도 최근 한국도로공사에서 합류했다. 주장 김도아 역시 2011~18시즌 현대건설, KGC인삼공사(현 정관장), GS칼텍스를 거쳐간 프로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다. 전직 V-리거들이 보여줄 활약에 시선이 모인다.

최근 실업배구 무대는 경력 단절이 아닌, 재도전의 장으로 거듭났다. 박은서도 <더스파이크>와 인터뷰에서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여기에 왔다. 더 단단해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아울러 요즘에는 실업배구에서 V-리그로 향하는 '역수출' 사례도 많다. 한국도로공사 주전 세터 이윤정도 수원시청 출신이다. 하효림도 얼마 전 수원시청을 떠나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다시 한번'을 외치며 수원시청에 당도했다. 이제는 국가대표의 꿈도 함께 이어간다.

사진_한국실업배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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