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결국 코너 시볼드와 오승환은 플레이오프에서 볼 수 없게 됐다.

삼성 라이온즈 1선발과 마무리 투수가 3년 만의 플레이오프 엔트리에서 빠진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8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훈련에 앞서 “코너 선수와 오승환 선수는 지금 현실적으로 이번 플레이오프에 출전하기 쉽지 않을 것 같다. 앞으로 우리가 또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경기로 한국 시리즈를 간다면 두 선수의 구위나 몸 상태를 한번 다시 한 번 체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너의 플레이오프 엔트리 탈락은 예견된 일이었다.

9월11일 한화전 4회 피칭 중 오른쪽 견갑골 통증으로 이탈한 코너는 한달이 지났지만 확실히 회복하지 못했다. “경미한 통증“으로 알려졌지만 좀처럼 완치가 되지 않는다. 견갑골 통증의 전형적인 증세다.

박 감독은 전날인 7일 “캐치볼은 하고 있는데 아직 통증이 왔다갔다 한다“며 “아직 시간 있으니까 지켜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하지만 하루 뒤 미출전으로 마음을 굳혔다.

관심을 모았던 오승환의 플레이오프 엔트리 승선도 결국 무산됐다.

지난달 22일 키움전에서 6실점(비자책) 후 다음날 말소된 오승환은 퓨처스리그에서 조정 시간을 거쳤다.

구위 회복 후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섰다.

지난 2일 퓨처스리그 롯데전, 4일 KT전 2경기에 잇달아 등판, 각각 1이닝 동안 탈삼진을 섞어 3타자를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비록 퓨처스리그 경기지만 완벽투로 반등의 기반을 마련했다. 최고 구속은 145㎞였다.

박진만 감독은 전날인 7일 오승환의 승선 여부에 대해 “퓨처스리그에서 계속 게임을 하고 있고, 구위를 보고받고 있다. 다른 투수들과 동등한 입장이다. 정해진 건 없다“고 원론적인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아직은 완벽한 구위를 회복하지 못했다는 판단으로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됐다. 코너의 부재로 삼성은 3인 선발 로테이션을 운영하게 된다.

박 감독은 “1차전 선발이 4차전, 2차전 선발이 5차전에 들어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3차전은 (좌완) 이승현이나 황동재를 생각하고 있다“고 구상을 밝혔다.

오승환의 빈 자리는 송은범이나 백정현 등으로 메울 전망. 박 감독은 “송은범과 백정현 선수는 내일 청백전에 최소 이닝을 던질 수 있게끔 그렇게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2건, 페이지 : 533/5072
    • [뉴스] 보상선수→트레이드→방출...'미완의 거포' ..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강진성이 키움 히어로즈에서 새출발을 한다.강진성은 SSG 랜더스에서 최근 방출 통보를 받았다. 세대교체를 선언한 SSG에 강진성의 자리는 없었다. 올해 16경기 출전에 그쳤다.2012년 NC..

      [24-10-11 05:59:00]
    • [뉴스] 묵직하고 든든했던 캡틴 KIM…“나는 말 그..

      [암만(요르단)=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부상 중인 손흥민(토트넘)을 대신해 축구대표팀 주장 완장을 차고 요르단전 무실점 승리를 이끈 김민재(바이에른뮌헨)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는 만족감이 묻어났다.김민재는 10일(..

      [24-10-11 05:50:00]
    • [뉴스] SON 오른팔, 토트넘 지옥 갇혔다...HE..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절대로 쉽게 팔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0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한 아르헨티나 매체의 보도에도 불..

      [24-10-11 05:15:00]
    • [뉴스] [현장인터뷰]요르단에 설욕한 홍명보 감독, ..

      [암만(요르단)=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요르단을 꺾고 위기를 기회로 만든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홍 감독은 10일(한국시각) 요르단 암만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6년 ..

      [24-10-11 02:56:00]
    • [뉴스] 요르단 침묵 시킨 '특급조커' 오현규의 A매..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헹크의 특급 조커' 오현규가 홍명보호 원톱 경쟁에서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요르단 수도 암만에 위치한 암만국제경기장에서 ..

      [24-10-11 01:25:00]
    • [뉴스] 김영권 빈자리 메운 '괴물의 뉴 파트너' 조..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김민재(바이에른 뮌핸)의 뉴 파트너, 조유민(샤르자)이 합격점을 받기에 충분한 활약을 펼쳤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요르단 수도 암만에 위치한 ..

      [24-10-11 01:12:00]
    • [뉴스] 또또! 이상한 내리치기. 근거없는 충격 비판..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또 이상한 내려치기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한마디로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신임을 얻지 못했다는 점이다.올 시즌 내내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한 김민재다. 그에 대한..

      [24-10-11 01:03:00]
    • [뉴스] '손없이왕' 해결사는 이강인 아닌 이재성이었..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해결사는 '언성히어로' 이재성(마인츠)이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요르단 수도 암만에 위치한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6년 북중..

      [24-10-11 01:02:00]
    • [뉴스] [현장리뷰]'홍명보가 해냈다!' 한국, 이재..

      [암만(요르단)=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홍명보호가 '난적' 요르단을 적지에서 꺾고 8개월만의 복수와 예선 조 선두 탈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밤 11시(한국시각) 요르단 ..

      [24-10-11 01:02:00]
    이전10페이지  | 531 | 532 | 533 | 534 | 535 | 536 | 537 | 538 | 539 | 5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