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승격을 노리는 수원 삼성이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날 '대어'를 잡았다. 'K리그2 최고 공격수' 파울리뇨(천안시티)를 잡았다.

이적 시장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는 31일 스포츠조선을 통해 '수원이 천안시티FC에서 파울리뇨 영입을 눈앞에 뒀다. 협상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31일 급물살을 탔다. 이날 메디컬 테스트까지 진행한 뒤 협상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수원은 파울리뇨를 품에 안는 대신 툰가라와 결별할 예정이다. 툰가라는 수원과 계약해지 뒤 천안으로 향한다. 툰가라는 올 시즌 수원 소속으로 16경기를 소화했다.

수원 합류 임박한 1996년생 파울리뇨는 2023시즌 천안의 유니폼을 입고 K리그2(2부) 무대에 데뷔했다. 부상을 딛고 리그 19경기에서 8골-5도움,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올 시즌은 더욱 매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하나은행 K리그2 2024' 18경기에서 9골-1도움을 폭발했다. 신장(1m67)은 크지 않지만 빠른 발과 마무리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그를 향한 러브콜이 쏟아졌다. 1부에선 대전하나와 강원, 2부에선 수원이 적극적이었다. 최종 승자는 수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명예회복이 절실하다. '전통의 명가' 수원은 지난 시즌 K리그1 최하위를 기록했다. K리그2 무대로 '다이렉트 강등'됐다. 충격이었다. 올 시즌 반전을 다짐했다. 초반 다소 삐걱였지만, 4월에만 5경기 무패(4승1무)를 달리며 활짝 웃었다. 분위기가 바뀌는 것은 순식간이었다. 수원은 5월 치른 모든 경기에서 패했다. 결국 염기훈 감독이 성적 부진을 책임 지고 자진 사퇴했다.

변 감독이 지휘봉을 이어 잡았다. 수원은 변 감독 체제에서 9경기 무패(3승6무)를 기록 중이다. 수원은 9승7무7패(승점 34)로 5위에 랭크돼 있다. 변 감독은 박승수 등 어린 선수들을 적극 활용해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하지만 승격을 위해선 강력한 '한 방'이 필요한 상황이다. 수원이 여름 이적 시장 내내 공격수 찾기에 몰두한 이유다. 수원은 올 시즌 리그 23경기에서 30골을 넣는 데 그쳤다. 상위 5개 팀 중 최하위다.

수원은 이적 시장 내내 고군분투했지만 협상은 또 다른 문제였다. 우여곡절 끝 파울리뇨 영입을 눈앞에 뒀다. 수원팬은 파울리뇨가 '제2의 산토스'처럼 맹활약해주길 바랄터다. 수원은 기존 장신 공격수 뮬리치, 트레이드로 영입한 미드필더 피터, 새 영입생 마일랏에 이어 파울리뇨로 외국인을 구성해 막판 스퍼트를 올린다.

윤진만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90건, 페이지 : 53/5149
    • [뉴스] '7:0→7:7' 창원 악몽, 연장에서 깼다..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길었던 창원에서의 악몽에서 벗어났다.키움은 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대7로 승리했다.키움은 6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54승(73패) ..

      [24-09-05 22:50:00]
    • [뉴스] [NBA프리뷰] 결국 해체된 '영-머레이 듀..

      [점프볼=이규빈 기자] 애틀랜타의 차기 시즌 행보가 애매하다. 리빌딩일까? 윈나우일까?애틀랜타 호크스는 2018 NBA 드래프트 전체 5순위로 트레 영을 지명한다. 영은 신인 시즌부터 곧바로 애틀랜타의 에이스로 자리..

      [24-09-05 22:49:05]
    • [뉴스] [파리패럴림픽] '차세대 탁구에이스' 김기태..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한국 탁구의 떠오르는 샛별 김기태(26·서울특별시청)가 2024년 파리패럴림픽에서 아직 나오지 않은 탁구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세계랭킹 3위 김기태는 5일 밤(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

      [24-09-05 22:49:00]
    • [뉴스] [SC 현장]좌절한 이강인 결국 주저앉았다,..

      [상암=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 바야흐로 '황금재능'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시대다. 경기 내내 이강인만 돋보였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

      [24-09-05 22:47:00]
    • [뉴스]

      [상암=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야유? 팬들의 마음 이해해, 내가 견뎌야 하는 부분이다.“홍명보 대한민국 A대표팀 감독은 고개를 숙였다. 홍명보호의 첫 걸음은 졸전이었다. 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은 5일 ..

      [24-09-05 22:44:00]
    • [뉴스] [SC 현장]“도대체 언제까지“ 끝없는 논쟁..

      [상암=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10년 만에 A대표팀으로 돌아온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 실패 이후 긴 침묵 끝에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만년 2위'인 울산 HD의 K리그1 2연패를 이끌며..

      [24-09-05 22:43:00]
    • [뉴스] 제대로 준비도 못했던 팔레스타인 감독-GK의..

      [상암=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마크람 다부브 팔레스타인 감독의 미소였다. 홍명보호의 첫 걸음은 졸전이었다. 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년 북중..

      [24-09-05 22:36:00]
    • [뉴스] 또또 안 간다! '맨유 역대 최악의 영입'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대 최악의 영입으로 꼽히는 안토니는 팀을 떠날 생각이 없어 보인다.튀르키예의 포토맥은 5일(한국시각) '페네르바체가 안토니를 영입하길 바란다'라며 안토니의 이적설을 전했..

      [24-09-05 22:22:00]
    이전10페이지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