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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거리도 아닌데...“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문화체육회관과 청춘체육관에서 KCC 2024 KBL YOUTH CLUB 농구대회 IN 청춘양구 대회가 열린다.


DB 유소년은 19일 오전에는 문화체육회관에서, 오후에는 청춘체육관에서 경기 일정을 이어가는 일정을 소화했다. 연이은 경기에 체력적으로 부침이 있을 법도 했지만 그들에겐 든든한 지원군이 도착했다.


현역 프로 선수이자 DB 소속 선수인 김시래와 김종규가 유소년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김시래와 김종규를 맞이한 선수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DB 선수들뿐만 아니라 다른 팀 유소년 선수들도 두 선수와 사진을 찍기 위해 모이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어린 선수들에게 프로 선수와의 만남은 농구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는 최고의 추억거리다. DB 유소년을 총괄하고 있는 김훈민 원장 또한 시간을 내어 양구를 찾아준 김시래와 김종규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 원장은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 가까운 거리도 아닌데 아이들을 위해서 이렇게 선수들이 와주신 거에 대해 되게 놀랐고 거의 처음 있는 일이다. 아이들 또한 더 힘이 나서 농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오랜 시간 유소년 농구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김 원장은 17회째를 맞이한 KBL 유스 클럽 대회의 단골 손님이다. 이번 대회에 역대 최다 인원 참가를 기록했고, 점점 대회 규모가 커지고 있다.


김 원장은 “나는 2회 때부터 계속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웃음) 점점 대회가 커지고 참가부도 점점 세분화되고 있어서 나나 선수들이나 이 대회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명맥이 끊기지 않고 꾸준히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축구나 야구처럼 참가 학년도 폭넓게 늘어나서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도 즐길 수 있게 됐다. 계속 발전하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는 어렸을 때 농구로 인해 좋은 감정을 많이 느끼고 친구들을 만난 기억이 있다. 요즘 PC 게임도 있고 핸드폰도 있고 할 게 엄청 많음에도 이렇게 땀 흘리고 다른 스포츠보다 몸싸움도 많기 떄문에 친화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농구를 아이들이 더 즐겁게 할 수 있게끔 돕는 게 목표였다. 지금도 그렇게 노력하고 있다“며 클럽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대표적인 농구 도시 중 하나인 만큼 원주 시민들의 농구에 대한 관심은 DB 유소년 클럽을 운영하면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장점 중 하나다.


김 원장은 “원주 지역에서 DB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 다른 지역보다 시민들 인지도나 아이들, 학부모 모두 농구에 대한 열기가 정말 크다. 그런 점이 유소년 농구 클럽에도 장점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 원장은 “이렇게 큰 대회에 나와서 아이들이 한 골이라도 더 넣고 같이 환호하는 게 좋은 감정과 기분을 만들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게 농구를 계속 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구단을 대표해서 나왔는데 1초를 뛰든 1분을 뛰든 최선을 다하고 즐겁게 다치는 사람 없이 잘 뛰고 갔으면 좋겠다“며 선수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건넸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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