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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K리그 휴식기 동안 급하게 '이사대작전'을 치른 수원 삼성이 임시 홈구장인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첫 홈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리그 선두인 FC안양이다. 두 팀의 매치는 전통적으로 '지지대 더비'로 불린다. 새 무대에서 마련된 첫 번째 '지지대 더비'다.

K리그2 수원은 12일 오후 7시30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2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수원은 현재 리그 5위(승점 34)다. 최근 리그 9경기 무패(3승6무)로 비교적 좋은 분위기다. 충분히 더 높은 위치로 올라갈 수 있다. 비록 상대가 까다로운 리그 1위지만, 지난 4월 첫 맞대결에서도 수원이 3대1로 승리한 바 있다.

원래 수원의 홈구장은 수원 월드컵경기장이다. 하지만 잔디 지반 공사에 들어가 더 이상 경기를 치를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렸다. 수원은 약 2주일의 휴식기 동안 긴급히 이사작전을 진행했다. 새 홈구장에 사무국을 마련하는 한편, 선수들의 경기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쓰던 벤치를 그대로 옮겨왔다. 용인시도 경전철 배치 간격을 조정하고, 교통 통제에 적극협조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수원은 올해 잔여 시즌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치러야 한다. 만약 K리그1 승격에 성공한다면, 미르 스타디움은 '부활의 성지'가 될 수 있다.

변성환 수원 감독은 무패 흐름을 이어가고, 임시거처로 마련한 '새 홈구장'에서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기 위해 핵심 전력을 가동했다. 변 감독은 “전반전에 선취점을 내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다“라고 말했다. 최전방에 뮬리치를 중심으로 좌우에 마일랏과 김지호가 배치됐다. 2선에 파울리뇨와 홍원진 이재욱이 삼각형 중원을 편성했다. 포백은 이기제 장석환 한호강 이시영이다. 골문은 박지민 키퍼가 맡았다.

이에 맞서는 안양은 전반보다는 후반에 포인트를 주는 선발 라인업을 가동했다. 수원과 마찬가지로 4-3-3 포메이션. 김동진 김운 야치다가 앞선에 배치됐다. 최규현과 마테우스 김정현이 중원이다. 포백은 김민호 김영찬 이창용 이태희. 김다솔 키퍼가 선발로 나왔다.





용인==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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