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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징기스가 무사히 코트로 돌아올 수 있을까.


보스턴 셀틱스의 브래드 스티븐스 사장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글로브'와의 인터뷰에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에 대해 보도했다.


보스턴은 지난 시즌 정규시즌에 64승을 쓸어담은 것에 이어 플레이오프까지 기세를 이어갔다. 그 결과 2008년 이후 16년 만에 파이널 우승에 성공했다.


이적생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도 데뷔 후 첫 우승 반지를 획득하는 감격을 누렸다. 보스턴은 2022-2023시즌 종료 후 변화의 필요성을 감지했고, 트레이드로 포르징기스와 즈루 할러데이를 영입하는 움직임을 통해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디펜딩 챔피언이 된 보스턴은 돌아오는 시즌도 우승 후보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기존 전력이 건재하기 때문에 큰 변수가 없다면 이번 시즌 또한 상위권에서 경쟁을 이어갈 예정. 주축 선수들과의 연장 계약도 모두 마쳐 왕조 건설을 노리고 있는 보스턴이다.


하지만 시즌 개막전에 100% 전력으로 나설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주전 센터 포르징기스의 출발이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포르징기스는 댈러스와의 파이널 시리즈 도중 다리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의지를 발휘하며 5차전에 복귀, 팀의 우승에 기여했지만 시즌 종료 후 수술을 받았고 5~6개월의 재활 기간이 필요하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 이 여파로 포르징기스는 파리 올림픽 퀄리파잉 토너먼트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보스턴의 브래드 스티븐스 사장은 포르징기스의 재활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다만 복귀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스티븐스 사장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는 라트비아에 있다. 그는 점점 더 많은 걸 하기 시작했다. 모든 상황은 그가 잘 회복하고 있고 올바른 타임라인 안에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복귀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부상을 안고 발휘한 파이널 5차전 투혼에 대해선 “어쨌든 포르징기스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저 그가 해냈다는 사실에 감명을 받았다. 정확히 어떤 몸 상태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100%가 아닌 몸을 이끌고 나가서 해내는 강인함은 굉장했다“고 칭찬했다.


포르징기스는 뛰어난 기량을 보유하고도 선수 생활에서 상당 기간 부상 탓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그렇기에 그가 무사히 코트로 복귀하는 것은 보스턴의 리핏 도전에 있어서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


다른 선수들의 존재만으로도 보스턴은 충분히 강팀이지만 포르징기스가 합류한다면 높이에 있어서 큰 힘이 될 수 있다. 포르징기스가 재활을 마치고 어느 시점에 건강하게 코트로 돌아올 수 있을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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