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케빈 듀란트가 코트를 떠나는 일은 언제쯤 찾아올까.


확실한 건 케빈 듀란트도 그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는 것이다.


피닉스 선즈의 케빈 듀란트는 데뷔 후 17번의 시즌을 치른 백전노장이다.


2007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지명되며 데뷔했고 이후 17년 간 위대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정규시즌 MVP 1회, 득점왕 4회, 올-NBA 팀 11회, 올스타 14회에 선정됐고 2017년과 2018년에는 골든스테이트를 우승으로 이끌며 2년 연속 파이널 MVP에도 선정됐다.


현역 선수 중 극소수만 가지고 있는 180클럽(한 시즌 동안 야투율, 3점슛 성공률, 자유투 성공률이 각각 50%, 40%, 90%를 넘는 것) 기록도 두 번(2013, 2023)이나 달성했다.


최근에는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 남자 농구 역사상 최초로 4개의 금메달(2012, 2016, 2020, 2024)을 목에 거는 역사를 썼다.


이런 듀란트도 이제 은퇴가 서서히 생각나나 보다. 1988년 9월생으로 이제 만 36세 생일을 코앞에 두고 있는 탓이다.


듀란트는 최근 공개된 TV 토크쇼 '레이징 페임'의 1화에서 “내가 이 리그에서 더 나이 든 선수가 될 수록, 리그는 더 젊어지고 있다. 그래서 은퇴를 더 생각해보게 된다“라고 밝혔다.


듀란트는 “나 스스로도 은퇴를 생각해봐야 하나? 은퇴란 건 뭐지? 이렇게 생각하곤 한다. 분명한 건 은퇴라는 생각이 내 마음 한 구석에서 살금살금 기어다니고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듀란트뿐만 아니라 그와 함께 이번 올림픽 우승을 맛본 스테픈 커리, 르브론 제임스의 커리어 역시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셋 모두 언제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 2000년대 초중반에 태어난 선수들이 데뷔하고 있으니 듀란트 입장에서는 은퇴에 대한 생각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은퇴 후의 삶에 대해서는 차후에 생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듀란트는 “나는 진심으로 밖에 나가서 (코트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지켜보고 싶다“며 “16년, 17년 동안 뛰면서 많은 걸 쌓아왔고, 내가 은퇴한 후에도 그런 것들이 리그에서 유지되는지 봐야 한다.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마음의 여유를 갖고 찾아볼 것이다. 은퇴를 한다는 것은 정말, 정말 큰 변화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04건, 페이지 : 524/5071
    • [뉴스] '주장' 김민재→'공격의 키' 이강인, 하루..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결전까지는 이제 하루 남았다.대한민국이 10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각) 요르단 암만의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3차전을 치른다. '완전..

      [24-10-09 13:30:00]
    • [뉴스] '감독대행만 두번' 손흥민과 동고동락했던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선수로, 코치로, 감독으로 손흥민과 동고동락했던 라이언 메이슨 토트넘 수석코치가 정식 감독 기회를 잡았다.9일(한국시각) 디어슬레틱은 '메이슨 코치가 벨기에 명문 안더레흐트와 대화를 나누고 ..

      [24-10-09 13:22:00]
    • [뉴스] '은퇴 고민→KB서 라스트 댄스'...국대 ..

      "있던 팀마다 중앙이 약하단 소린 한 번도 듣게 한 적 없다. 여기서도 그렇게 만들겠다." 새 시즌을 앞둔 박상하(KB손해보험)의 각오는 그 어느 때보다 남다르다.지난 시즌 KB손해보험은 창단 첫 최하위로 떨어졌다...

      [24-10-09 13:12:00]
    • [뉴스] ‘출전 대기’ 서명진, “밖에서 더 잘 보여..

      [점프볼=제천/이재범 기자] “저 자리에 만약 뛴다면 어떤 식으로 플레이를 하고, 밖에서 보면 안 되는 게 더 잘 보이기 때문에 그런 걸 보면서 공부했다.”울산 현대모비스는 9일 오후 4시 제천체육관에서 2024 D..

      [24-10-09 12:50:49]
    • [뉴스] “저 투수 누구야?“ 라팍에 찍힌153㎞, ..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와 상무의 연습경기가 치러진 7일 대구 라이온즈파크.13일 부터 시작될 플레이오프 대비 첫 실전 경기. 삼성은 5대0으로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 열흘 정도의 실전 공백에도 ..

      [24-10-09 12:40:00]
    • [뉴스] '벤자민 아니어도 박동원 5번' 승리 기운 ..

      [수원=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3차전 승리의 기운을 그대로!LG 트윈스가 KT 위즈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3차전과 동일하다.LG는 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와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

      [24-10-09 12:24:00]
    • [뉴스] 1m69 키로 공격수? “점프력+파워 자신있..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1m60대의 아웃사이드히터. V리그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지난 통영도드람컵(KOVO컵) 여자배구에는 특별한 손님이 함께 했다. 일본 배구리그의 아란마레가 참여, 8팀으로 조별리그를..

      [24-10-09 12:21:00]
    이전10페이지  | 521 | 522 | 523 | 524 | 525 | 526 | 527 | 528 | 529 | 5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