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09 16:57:31]
[점프볼=제천/홍성한 기자]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던 차바위가 병원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어깨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던 신승민은 상황을 지켜본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9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in 제천 조별리그 A조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88-73으로 이겼다.
가스공사는 2연승으로 창단 첫 4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차바위가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4쿼터 도중 마커스 데릭슨의 발목에 걸려 코트에 넘어졌다. 발목에 강한 통증을 느꼈고, 결국 걷지 못하고 부축을 받으며 빠졌다.
차바위의 최종 기록은 17분 26초 동안 5점 3리바운드 2스틸. 좋은 활약을 뽐내고 있었지만, 예기치 못한 악재를 맞이했다. 10일 병원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강혁 감독은 차바위에 대해 "굉장히 강하게 맞았다고 하더라. 아무래도 병원 가서 검진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원클럽맨 차바위는 지난 시즌 45경기에 나서 평균 24분 21초 동안 5.1점 3점슛 1.0개(성공률 37%) 3.7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주장으로서 투혼을 발휘하며 사기를 끌어 올리는데 앞장선 바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2년 재계약에 성공, 가스공사와 동행을 이어가게 된 베테랑 포워드다.
한편, 이날 경기 결장했던 신승민의 소식도 전해졌다. 7일 있었던 상무와 경기에서 어깨를 다쳐 출전하지 못했다. 4강전 출전은 미지수다. 강혁 감독은 "다음 경기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다만, 심하게 다친 건 아니다. 선수와 이야기 해보고 출전 여부를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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