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홍성한 기자] “커리가 뛰면…” NBA 스타 카일 쿠즈마(워싱턴)가 필리핀리그에 도입된 4점슛을 흥미롭게 바라봤다.

26일(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한 쿠즈마는 ‘SPIN.ph’ 등 필리핀 현지 언론들과 인터뷰에서 4점슛에 대해 이야기했다.

농구가 국기인 필리핀은 올 시즌부터 4점슛 라인을 도입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FIBA(국제농구연맹) 규격에 따른 3점슛 거리는 6.75m. 4점슛 라인은 이보다 1m 이상 먼 8.22m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거버너스컵에서 첫 선을 보이고 있음에 따라 선수들과 팬들의 반응 역시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필리핀 국가대표 캘빈 오프타나(TNT)는 한 경기에서 2개의 4점슛을 성공시킨 후 “슛 시도할 수 있는 구역이 늘어나 집중력이 흐트러진다”며 농담 섞인 한마디를 던지기도 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국제무대에서 충분히 도움 될 것이다”,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많이 나올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난사 농구가 될 것이다” 등의 부정적인 시선도 동시에 존재해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쿠즈마도 목소리를 냈다. 2017-2018시즌 LA 레이커스에서 데뷔한 그는 7시즌 동안 통산 476경기에 출전해 평균 17.3점 6.4리바운드 2.7어시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포워드다.

쿠즈마는 4점슛이 선수들의 발전은 물론 경기에 여러 가지 색깔을 더한다고 이야기했다. “100%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운을 뗀 그는 “공격에서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많은 이들이 딥쓰리를 던질 수 있는 능력이 생길 것 같다”라고 바라봤다.

이어 “딥쓰리는 사실 좋은 슛 시도가 아니다. 하지만 4점슛 라인이 생긴다면 상황이 달라진다. 아마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경기를 뛴다면 더 많은 점수를 얻을 것 같다(웃음). 경기 결과에서도 극적인 순간들이 많이 나올 테니 NBA 팬들도 좋아하지 않을까”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사진_AP/연합뉴스, One Sports 유튜브 캡처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44건, 페이지 : 52/5145
    • [뉴스] "도와주는 게 내 몫" 든든한 최고참 언니의..

      “응원해주시는 팬들이 많았는데 부상 때문에 아쉬움이 컸다.“부천 하나은행은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이 끝난 뒤 하나은행 글로벌 캠퍼스 체육관에서 담금질을 이어가고 있다. 하나은행은 12일부터 일본 전지훈련을 진행하..

      [24-09-11 09:03:13]
    • [뉴스] [NBA] '역대급 슈퍼팀 탄생할 뻔?' 드..

      [점프볼=이규빈 기자] 드로잔이 이적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었다.더마 드로잔은 10일(한국시간) 폴 조지가 운영하는 팟캐스트 '팟 캐스트 P'에 출연했다.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조지와 드로잔은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

      [24-09-11 08:58:54]
    • [뉴스] [오만Live]주민규 “흥민이 덕분에 골 넣..

      [술탄카부스스타디움(오만 무스카트=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주민규(울산)이 골의 공로를 손흥민에게 돌렸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만 무스카트 술탄 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의 2026년 북..

      [24-09-11 08:53:00]
    • [뉴스] 일본 여자 3쿠션 강호 하야시, 1위로 LP..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일본 여자 3쿠션 강호인 하야시 나미코(45)가 여자프로당구 LPBA 시즌 4차 투어 1차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하야시는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4-09-11 08:53:00]
    • [뉴스] “재계약? 우린 계약서도 필요 없잖아“.....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의 심금을 울리는 한마디다. 코케는 아틀레티코를 떠날 생각이 없었다. 아틀레티코도 그를 보낼 생각이 없다.스페인의 문도데포르티보는 10일(한국시각) '아틀레티코와 코케..

      [24-09-11 08:47:00]
    • [뉴스] QS 1위, ERA 2위. 선발 고민 해결...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선발은 잘못이 없다.LG 트윈스가 지난해 우승을 차지하면서도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선발이었다. 대신 최강 불펜과 타격을 앞세워 정규리그 우승에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LG 야구를 대..

      [24-09-11 08:47:00]
    이전10페이지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