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버풀 레전드가 차기 시즌 상위권 순위 예측에 대한 충격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영국의 트리뷰나는 9일(한국시각) '마이클 오웬은 아스널이 차기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우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오는 17일 2024~2025시즌 개막을 앞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각 팀들의 이적시장 행보와 프리시즌 성적 등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 팬들이 주목하는 토트넘을 시작으로 많은 구단이 열띤 준비 기간을 보내고 있으며, 오는 1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풀럼의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할 예정이다.

개막을 앞두고 시즌에 대한 다양한 예측이 나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팬들의 시선을 가장 많이 사로잡는 소식은 단연 리그 우승 후보와 유럼챔피언스리그 진출 팀에 대한 전망이다.

리버풀 레전드인 오웬도 차기 시즌에 대한 예측을 잊지 않았다. 다만 그의 충격적인 예측에 팬들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 트리뷰나는 '오웬은 아스널과 맨시티가 4위 안에 포함될 것이고, 리버풀도 그를 것이라 말했다. 또한 애스턴빌라도 견고하지만, 맨시티가 순위가 약간 떨어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라고 전했다.

오웬은 아스널을 1위, 리버풀을 2위, 애스턴빌라를 3위, 맨시티를 4위로 택했다. 팬들로서는 오웬의 예측이 충격적일 수밖에 없다. 차기 시즌 리그 5연패에 도전하며 훌리안 알바레스의 이탈 외에는 큰 변화가 없었던 맨시티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건재함에도 4위로 추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나면 변화를 맞이한 리버풀은 2위에 자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아스널도 세 번의 도전 끝에 맨시티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 예상했다. 오웬의 예측대로 흘러가기 위해서는 맨시티의 추락과 상위권으로 뽑은 세 팀의 선전이 동시에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시즌 5위로 마감한 토트넘은 이번 시즌에도 오웬의 예측에서는 4위 복귀가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됐다.

오웬의 예측이 공개된 이후 팬들은 비판 의견을 쏟아냈다. 팬들은 “오웬의 예측은 볼 필요가 없다“, “당신은 절대 도박 같은 걸 하면 안 된다“, “리버풀 팬은 그에게 무엇을 기대했나“, “차라리 복권을 사라“라고 비판했다.

한편 오웬은 강등당할 팀에 대해서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시즌에는 루턴타운, 번리,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승격했는데, 세 팀 모두 곧바로 강등당했다. 이번 시즌에는 레스터 시티, 입스위치 타운, 사우스햄튼이 승격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533건, 페이지 : 52/5154
    • [뉴스] [패럴림픽] 찡그리지 않은 '나비 검객' 권..

      “후회 없는 한판…기쁜 마음 가라앉히고 내일 경기에 집중“(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처음 출전한 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나비 검객' 권효경(23·홍성군청)은 얼굴을 찡그리지 않았다.목표했던 금메달을 따..

      [24-09-07 17:37:00]
    • [뉴스] [패럴림픽] 휠체어펜싱 권효경의 도전, 은빛..

      나비처럼 훨훨 날겠다며 왼손목에 나비 새긴 권효경, 첫 패럴림픽서 은메달(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36년 만에 패럴림픽 휠체어 펜싱 금메달에 도전했던 '나비검사' 권효경(23·홍성군청)의 찌르기가 간발의 차이..

      [24-09-07 17:37:00]
    • [뉴스] [패럴림픽] 은행원에서 장애인 역도 선수로…..

      만 4살 때 버스 교통사고…공부와 운동 매진해 우리은행 입사꿈 위해 은행 사직 후 패럴림픽 도전…“응원해준 아내와 세 아이를 위해 뛸 것“(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장애인 역도의 간판 김규호(43·평택시청)가..

      [24-09-07 17:37:00]
    • [뉴스] 첫판서 쓴맛 본 홍명보호, 월드컵 예선 첫 ..

      (영종도=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홈 팬들 앞에서 약체를 상대로 굴욕의 무승부에 그친 홍명보호가 첫 승리 사냥을 위해 오만으로 떠났다.홍명보호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축구대회 아시아 3차 예선 2차전 오만과 원정..

      [24-09-07 17:37:00]
    • [뉴스] 좋아졌다는 평가 듣고 싶은 신민석, “파이터..

      [점프볼=도쿄/이재범 기자] “준비를 열심히 했으니까 코트에 나갔을 때 파이터 같은 플레이를 하겠다.”지난 8월 필리핀 전지훈련을 다녀온 울산 현대모비스는 6일부터 일본에서 훈련 중이다. 일본 전지훈련의 목적은 외국..

      [24-09-07 17:27:25]
    • [뉴스] "오늘 매우 많은 일이 일어났다"...'통합..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지난 시즌 이탈리아 리그 준우승팀 몬차를 상대로 웃었다.대한항공은 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한국-이탈리아 글로벌 슈퍼매치 몬차전에서 3-1(25-19, 24..

      [24-09-07 16:57:49]
    • [뉴스] “신태용호,또한번의 서프라이즈“ 사우디와 비..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신태용 감독이 또 한번의 서프라이즈를 약속했다.“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가 강호 사우디아라비아 원정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둔 후 인도네시아 미디어와 국민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인도네시아..

      [24-09-07 16:57:00]
    • [뉴스] 38G 8홈런에 그랜드슬램까지… '新 홈런군..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우완 파이어볼러 유망주 김성경이 MLB 드래프트 리그 일정을 마치고 7일 오후 귀국했다.삼성은 지난 7월 15일부터 54박55일 동안 육성 자원 강화를 위해 내야수 이창용, 투..

      [24-09-07 16:55:00]
    • [뉴스] [24 박신자컵] 오가 유코 감독 "결승전,..

      토요타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박신자컵 결승에 나선다.토요타 안텔롭스는 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4강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5-53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한 토요타는 결승전에..

      [24-09-07 16:44:10]
    이전10페이지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