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이 도미닉 솔란케 영입에 대해 AFC본머스와 합의를 마쳤다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9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솔란케 영입 마무리 작업 중이다. 본머스가 클럽 최고 이적료를 받고 매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본래 윙포워드인 손흥민이 자신과 맞지 않는 옷인 원톱에 배치될 일은 사라질 전망이다.

디애슬레틱은 '본머스는 솔란케를 클럽 최고액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토트넘과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디애슬레틱은 '솔란케는 토트넘으로 이적을 간절히 원했다. 개인 조건에도 합의했다'고 밝혔다.

디애슬레틱은 '솔란케는 본머스와 계약이 2029년까지다. 6월에 알려졌듯이 바이아웃이 6500만파운드(약 1130억원)'라고 조명했다.

토트넘은 6500만파운드를 전액 지불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토트넘의 제시액은 5000만파운드였다. 양측이 어떻게 줄다리기를 펼쳤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토트넘이 이적료로 지출한 최고액은 2019년 탕기 은돔벨레를 영입했을 때 썼던 6300만파운드(약 1100억원)다.

2022년 여름 에버튼에서 히샬리송을 영입했을 때에는 6000만파운드(약 1050억원)를 지출했다.

TBR풋볼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솔란케를 원하는 이유를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솔란케는 실제로 모든 것을 갖췄다. 여러 면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원하는 플레이 방식에 완벽히 부합하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TBR풋볼은 '솔란케는 토트넘에 완벽하다. 토트넘에 가장 이상적인 스트라이커 영입일 수 있다. 솔란케는 토트넘이 최전방에서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것을 갖춘 선수다. 그는 마무리 능력과 깊은 패스 및 연계 플레이가 뛰어나며 압박도 매우 열심히 하는 선수'라고 높이 평가했다.

솔란케는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보다 두 골 많은 19골을 기록했다.

디애슬레틱 또한 '솔란케는 포스테코글루 스타일에 어울린다. 솔란케는 라인을 이끌고 박스 안팎에서 공간을 점유하면서 동시에 가장 중요한 임무인 골을 넣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는 것을 이해한 선수'라고 높이 평가했다.

또한 솔란케는 공중볼 경합에도 상당히 능하다. 디애슬레틱은 '솔란케는 컷백과 크로스에 반응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솔란케는 30차례 헤더를 시도, 14회의 히샬리송보다 두 배 이상 많다'고 조명했다.

따라서 솔란케를 중심으로 손흥민이 왼쪽 윙포워드에 배치된다면 토트넘의 2선 미드필더들은 솔란케에게 침투패스를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은 측면에 머물며 크로스에 집중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535건, 페이지 : 52/5154
    • [뉴스] [패럴림픽] 휠체어펜싱 권효경의 도전, 은빛..

      나비처럼 훨훨 날겠다며 왼손목에 나비 새긴 권효경, 첫 패럴림픽서 은메달(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36년 만에 패럴림픽 휠체어 펜싱 금메달에 도전했던 '나비검사' 권효경(23·홍성군청)의 찌르기가 간발의 차이..

      [24-09-07 17:37:00]
    • [뉴스] [패럴림픽] 은행원에서 장애인 역도 선수로…..

      만 4살 때 버스 교통사고…공부와 운동 매진해 우리은행 입사꿈 위해 은행 사직 후 패럴림픽 도전…“응원해준 아내와 세 아이를 위해 뛸 것“(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장애인 역도의 간판 김규호(43·평택시청)가..

      [24-09-07 17:37:00]
    • [뉴스] 첫판서 쓴맛 본 홍명보호, 월드컵 예선 첫 ..

      (영종도=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홈 팬들 앞에서 약체를 상대로 굴욕의 무승부에 그친 홍명보호가 첫 승리 사냥을 위해 오만으로 떠났다.홍명보호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축구대회 아시아 3차 예선 2차전 오만과 원정..

      [24-09-07 17:37:00]
    • [뉴스] 좋아졌다는 평가 듣고 싶은 신민석, “파이터..

      [점프볼=도쿄/이재범 기자] “준비를 열심히 했으니까 코트에 나갔을 때 파이터 같은 플레이를 하겠다.”지난 8월 필리핀 전지훈련을 다녀온 울산 현대모비스는 6일부터 일본에서 훈련 중이다. 일본 전지훈련의 목적은 외국..

      [24-09-07 17:27:25]
    • [뉴스] "오늘 매우 많은 일이 일어났다"...'통합..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지난 시즌 이탈리아 리그 준우승팀 몬차를 상대로 웃었다.대한항공은 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한국-이탈리아 글로벌 슈퍼매치 몬차전에서 3-1(25-19, 24..

      [24-09-07 16:57:49]
    • [뉴스] “신태용호,또한번의 서프라이즈“ 사우디와 비..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신태용 감독이 또 한번의 서프라이즈를 약속했다.“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가 강호 사우디아라비아 원정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둔 후 인도네시아 미디어와 국민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인도네시아..

      [24-09-07 16:57:00]
    • [뉴스] 38G 8홈런에 그랜드슬램까지… '新 홈런군..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우완 파이어볼러 유망주 김성경이 MLB 드래프트 리그 일정을 마치고 7일 오후 귀국했다.삼성은 지난 7월 15일부터 54박55일 동안 육성 자원 강화를 위해 내야수 이창용, 투..

      [24-09-07 16:55:00]
    • [뉴스] [24 박신자컵] 오가 유코 감독 "결승전,..

      토요타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박신자컵 결승에 나선다.토요타 안텔롭스는 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4강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5-53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한 토요타는 결승전에..

      [24-09-07 16:44:10]
    • [뉴스] [24박신자컵] ‘2년 연속 결승 진출’ 토..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토요타가 2년 연속 결승전에 진출했다. 토요타 안텔롭스는 7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4강전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5-53으로 승리했다. 초반부터 한 ..

      [24-09-07 16:43:09]
    이전10페이지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