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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첼시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빅터 오시멘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번 여름 나폴리를 어떻게든 떠나려고 하는 오시멘은 현재 파리 생제르맹(PSG)과 첼시의 관심을 받고 있다. PSG가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오시멘을 데려오려고 시도했다. PSG는 선수와 현금을 통해 오시멘을 데려오려고 했지만 나폴리가 이강인을 요구하면서 협상이 일단 멈춘 상태다.

이때 첼시가 등장했다. 나폴리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요청에 따라 첼시의 로멜로 루카쿠 영입을 원한다. 첼시도 수준급 스트라이커를 추가하고 싶기에 오시멘을 노리고 있다.

놀랍게도 토트넘 역시 오시멘의 상황을 주시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31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첼시가 협상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나폴리 스트라이커 오시멘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위 매체는 '토트넘은 지난 시즌 해리 케인 대체에 실패한 후 A급 스트라이커 영입을 위해 이적시장에 남아있다. 오시멘의 상황에 대해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토트넘은 오시멘을 영입하는 대신에 기존 선수들에 대한 제안을 기꺼이 들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이 오시멘급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려면 무조건 히샬리송을 매각해야 한다. 히샬리송 자리에 오시멘이 들어올 것이며, 히샬리송만큼 방출 명단에 오른 선수 중에 비싼 선수가 없기 때문이다. 히샬리송이 나가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오시멘 영입을 어렵다.

히샬리송이 나간다고 해도, 오시멘급 거물 스트라이커를 품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첼시와의 경쟁도 이겨내야 한다. 풋볼 인사이더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이번 여름 공격수 영입에 집착하고 있다. 토트넘은 LOSC 릴의 조너단 데이비드와도 연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시멘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을 수만 있다면 역대급 보강이 완성될 것이다. 손흥민이 이제 중앙에서 희생될 필요도 없다. 2년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나가야 하며, 다소 부상 이력이 존재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오시멘은 토트넘이 데려올 수 있는 최상급 스트라이커 매물이다.

케인이 나가면서 생긴 공백을 채워줄 수 있다. 손흥민에 대한 의존도 역시 줄일 수 있으며 오시멘 영입으로 인해서 손흥민을 향한 견제가 덜해지면서 손흥민의 추가적인 활약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나폴리 역시 무조건 오시멘을 정리하길 원하고 있지만 비싼 이적료 혹은 높은 임대료와 함께 완전 이적 조항을 원하고 있는 상황. 토트넘이 짠돌이 이미지를 탈피하고 오시멘을 품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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