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14 23:10:57]
빅터 웸반야마의 욕심은 끝이 없다.
빅터 웸반야마는 최근 고국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올림픽에 출전, 프랑스의 은메달 획득을 이끌었다.
2004년 1월생으로 대표팀 막내나 다름없었지만 웸반야마는 공수에서 강력한 임팩트를 남기며 프랑스를 준우승으로 견인했다. 압도적인 신체 사이즈와 포워드나 다름없는 스피드, 기술로 국제무대에서도 외계인 같은 면모를 보여줬던 웸반야마다.
지난해 열린 월드컵에서 조별예선에서 탈락, 18위로 본선 역대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던 프랑스. 하지만 웸반야마의 올림픽 무대 활약 속에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이어 또 다시 은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
지난 시즌 NBA에 데뷔한 웸반야마는 71경기에서 21.4점 10.6리바운드 3.9어시스트 3.6블록슛을 기록, 괴물 같은 면모를 뽐냈다. 이미 NBA는 물론 세계 농구의 미래로 꼽히고 있다.
유망주로서 이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웸반야마의 욕심은 끝이 없다. 그는 올림픽에 끝난 후 출연한 프랑스 방송 토크쇼에서 결승전이 끝난 후 미국 농구 대표팀의 케빈 듀란트와 나눈 대화를 직접 언급했다.
웸반야마는 “듀란트에게 그가 가진 걸 배우고 싶다는 걸 확실히 말했다“며 “듀란트가 가진 비밀 기술을 하나 혹은 둘만이라도 훔쳐오고 싶다고도 말했다“라고 밝혔다.
웸반야마에게 듀란트는 매력적인 롤 모델이 될 만하다.
듀란트 역시 211cm의 큰 신장에 탁월한 슈팅력과 테크닉을 활용해 17년 동안 NBA를 지배해왔다.
웸반야마는 포지션이 빅맨이지만, 길고 마른 몸에 볼 핸들링, 슈팅력이 가드 혹은 포워드를 연상케 하는 수준이다. 웸반야마에게 듀란트는 외곽 공격 기술의 좋은 교보재가 될 수 있다.
한편 케빈 듀란트는 파리 올림픽 우승으로 2012년 런던 올림픽부터 4회 연속 금메달 획득에 성공, 남자 농구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4개나 목에 건 선수가 됐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너무 힘들어서…, 배드민턴 더 사랑해주세요..
[밀양=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배드민턴 많이 사랑해주세요.“돌아온 배드민턴 스타 안세영(22·삼성생명)이 참았던 눈물을 왈칵 쏟았다.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른 뒤 가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다.안세영은 9일 경남 밀..
[24-10-09 19:03:00]
-
[뉴스] 코너, 오승환 없는 삼성, 백정현 마저 타구..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코너 오승환이 빠진 삼성 라이온즈 마운드에 또 다른 악재가 터졌다.연습경기 중 백정현이 얼굴에 타구를 맞는 아찔한 사고로 즉시 교체됐다.백정현은 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청백전에..
[24-10-09 19:02:00]
-
[뉴스] FA 최대어 이적→가장 큰 영향 끼칠 영입 ..
조지가 필라델피아에서 미소를 지을 수 있을까.'ESPN'은 9일(이하 한국시간) NBA 30개 구단 단장을 대상으로 2024-2025시즌에 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
[24-10-09 18:59:52]
-
[뉴스] [KBL컵] 두 번의 십자인대 부상을 이겨낼..
[점프볼=제천/김민수 인터넷기자] 슬픔보다 행복이 더 컸기 때문에 김국찬(28, 190cm)은 농구를 놓을 수 없었다.김국찬은 9일 제천 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in 제천 조별리그 C조 ..
[24-10-09 18:52:57]
-
[뉴스] 역시 '파리의 왕' 프랑스 최고 미드필더 등..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역시 '파리의 왕'은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었다.파리생제르맹(PSG)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이해 새로운 '한글 유니폼'을 내놨다. PSG는 9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대..
[24-10-09 18:47:00]
-
[뉴스] [KBL컵] 이제 남은 건 단 4팀…가스공사..
[점프볼=제천/홍성한 기자] 이제 단 4팀만이 남았다.울산 현대모비스는 9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in 제천 조별리그 C조 안양 정관장과 경기에서 92-70으로 이겼다. 2연승을 질..
[24-10-09 18:45:16]
-
[뉴스] [24 KBL 컵] 3&D로 성장하고 있는 ..
김국찬이 현대모비스의 4강행을 이끌었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9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92-70으로 이겼다.김국찬이 3점슛 3개 포함 1..
[24-10-09 18:44:47]
-
[뉴스] [KBL컵] '22점 차 완승' 조동현 감독..
[점프볼=제천/김민수 인터넷기자] 현대모비스의 방향성을 보여준 경기였다. 조동현 감독은 만족스러운 결과를 안고 DB를 만나러 간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9일 제천 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i..
[24-10-09 18:40:08]
-
[뉴스] [24 KBL 컵] 조동현 감독 "올 시즌,..
현대모비스가 4강행에 성공했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9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92-70으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조별예선을 2전 전승으로..
[24-10-09 18:39:22]
-
[뉴스] [24 KBL 컵] 김상식 감독 "외국선수진..
정관장이 컵 대회를 조기에 마감했다.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9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70-92로 졌다.이날 패배로 정관장은 조별예선 2연..
[24-10-09 18:37:10]
|
|||||